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면 암코양이가 반겨줘요.^^

하얀공주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2-10-23 19:00:59

애들 다 키우니 엄마가 와도 반겨주지 않고

집에 오면 자다깬 암컷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터키쉬 앙고라 인데요.

여러번 파양당해서 엄청 사나웠어요. 근데 많이 순치되어서

이제 잘 지내고 조용해지고 가끔 깨물하지만 잘 놀고 잘 지내요.

다른 두마리 수컷하고 가끔 투닥거리지만 재미있구요.

 

엄마인 저를 너무 잘 따라다녀요.

아침에도 일어나나 하고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어서 눈뜨면 마주쳐요.

재미있겠죠?

 

어디가면 요아이가 기다릴거 생각하고 빨리 집에 옵니다.^^

IP : 180.64.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키스도
    '12.10.23 7:05 PM (210.206.xxx.85)

    자주 하시겠어요..
    고양이 길들이기 쉽지 않은데 많이 편안하게 해주시나봐요..
    배웅나오는 고양이라....좋으시겠당~~!

  • 2. 나도 고냥이
    '12.10.23 7:05 PM (1.245.xxx.42)

    ㅎㅎ
    귀여워요.

  • 3. ..
    '12.10.23 7:08 PM (112.186.xxx.240)

    저는 햄스터가 반겨주네요
    몇달전부터 키우기 시작 했는데..제가 오면 철창 너머에서 빤히 쳐다 봐요
    밥달라고요''

  • 4. 하얀공주
    '12.10.23 7:19 PM (180.64.xxx.211)

    어쩌다 늦게 들어오는 날은 현관 발매트에 오래 앉아 기다리는지 매트가 따끈따근해져 있더라구요. 오래도록 앉아 기다리나 봐요. 그래서 요즘은 빨리 빨리 돌아옵니다. 너무 귀엽죠.

    눈키스는 해봤는데 싸인이 다른지 따라하지 않아요.^^

  • 5. 나도 고냥이
    '12.10.23 7:28 PM (1.245.xxx.42)

    우리 고양이는 눈 키스하면 몇번 따라하다가 그대로 눈감고 자버립니다.... ㅎㅎㅎ
    이뻐 죽겠어요.

  • 6. ....
    '12.10.23 7:40 PM (211.234.xxx.75)

    현관앞에서오래도록기다리기까지하고
    완전좋겠어요^^
    우리집도외출하고돌아오면
    후다닥뛰어나와냐옹거리는녀석하나있긴합니다

  • 7. 굿라이프
    '12.10.24 10:12 AM (121.139.xxx.161)

    윗님네 고양이도 너무 귀엽네요.
    아...고양이도 너무 이뻐요. 원래 개만 좋아했는뎅..^^

  • 8. 보라장
    '12.10.24 5:1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보라도 퇴근하고 가면 냥냥거리면서 환영세레머니 엄청 격하게 합니다.
    현관앞 도착하기도 전부터 전줄 알고 엄청 냥냥거려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____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292 Jane vs. Swing 1 도깨비 2012/12/19 529
194291 투표용지 오른쪽 위아래 도장두개, 왼쪽 아래 절취선 잘린것 확인.. 3 투표용지 2012/12/19 1,318
194290 ****19대 총선 투표율 보고 20-40 내일 많이 많이 투표.. 3 esther.. 2012/12/19 860
194289 투표소 확인하세요!!! 1 닥치고투표 2012/12/19 424
194288 뒤늦게 인피니트에 빠져설랑은.....ㅋ 8 호야내꺼 2012/12/19 1,600
194287 투표소가 특이한분 있나요? 17 ... 2012/12/19 1,836
194286 오늘 투표 오후 6시까지 랍니다. 투표 2012/12/19 394
194285 한일전 선거에서 한국이 이겼으면. 이렇게 카스카톡했는데 선거법위.. 3 달려라bj 2012/12/19 1,027
194284 이것도 불법일라나요?ㅋ 5 달..제발 2012/12/19 1,156
194283 동물은 이빨 사람은 이 혹은 치아. ^^ 4 ... 2012/12/19 794
194282 방금 우리 지역 카페 갔다가 감동먹었어요..ㅠㅜ 8 새 날 2012/12/19 2,648
194281 나꼼수 고마워요 몇칠있음 봉도사님도 볼수 있겠네요. 3 새날 2012/12/19 742
194280 명동에서의 말춤을 기대하겠습니다. ^___^ 1 1219 7.. 2012/12/19 585
194279 이너는 백화점 브랜드 살 필요없는거 같아요. 4 이너 2012/12/19 1,968
194278 나꼼수 사랑하고 감사해요 9 플라이투더문.. 2012/12/19 797
194277 잠이 안오네요.진짜.왠일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2012/12/19 1,096
194276 +)개표도 참석해 주세요. 참관 신청법 첨부 5 재외국민 2012/12/19 1,046
194275 문재인...감사합니다... 2 fixday.. 2012/12/19 820
194274 나꼼수에게 헌정 - 억압받는 자의 노래하는 교사. 존 바에즈 11 우리는 2012/12/19 1,398
194273 정말.. 말도 안돼... 11 푸힛...... 2012/12/19 2,686
194272 제2 라운드 표창원님 토론회 보고싶어요 찌니~~ 2012/12/19 501
194271 나꼼수 졸라 땡큐~~ 아 눈물나 2012/12/19 438
194270 힐링캠프 문재인편 보고 오늘은 마무리 하려구요! 2 시청자 2012/12/19 880
194269 지난번 대선보다는 3 글쎄 2012/12/19 1,034
194268 박신혜,'1더하기1은 귀요미가 아니라,2입니다'ㅋㅋㅋㅋㅋ 3 쓰리고에피박.. 2012/12/19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