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키우니 엄마가 와도 반겨주지 않고
집에 오면 자다깬 암컷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터키쉬 앙고라 인데요.
여러번 파양당해서 엄청 사나웠어요. 근데 많이 순치되어서
이제 잘 지내고 조용해지고 가끔 깨물하지만 잘 놀고 잘 지내요.
다른 두마리 수컷하고 가끔 투닥거리지만 재미있구요.
엄마인 저를 너무 잘 따라다녀요.
아침에도 일어나나 하고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어서 눈뜨면 마주쳐요.
재미있겠죠?
어디가면 요아이가 기다릴거 생각하고 빨리 집에 옵니다.^^
자주 하시겠어요..
고양이 길들이기 쉽지 않은데 많이 편안하게 해주시나봐요..
배웅나오는 고양이라....좋으시겠당~~!
ㅎㅎ
귀여워요.
저는 햄스터가 반겨주네요
몇달전부터 키우기 시작 했는데..제가 오면 철창 너머에서 빤히 쳐다 봐요
밥달라고요''
어쩌다 늦게 들어오는 날은 현관 발매트에 오래 앉아 기다리는지 매트가 따끈따근해져 있더라구요. 오래도록 앉아 기다리나 봐요. 그래서 요즘은 빨리 빨리 돌아옵니다. 너무 귀엽죠.
눈키스는 해봤는데 싸인이 다른지 따라하지 않아요.^^
우리 고양이는 눈 키스하면 몇번 따라하다가 그대로 눈감고 자버립니다.... ㅎㅎㅎ
이뻐 죽겠어요.
현관앞에서오래도록기다리기까지하고
완전좋겠어요^^
우리집도외출하고돌아오면
후다닥뛰어나와냐옹거리는녀석하나있긴합니다
윗님네 고양이도 너무 귀엽네요.
아...고양이도 너무 이뻐요. 원래 개만 좋아했는뎅..^^
저희 보라도 퇴근하고 가면 냥냥거리면서 환영세레머니 엄청 격하게 합니다.
현관앞 도착하기도 전부터 전줄 알고 엄청 냥냥거려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