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붕어빵 등 밀가루 음식에 열광하는가

나는 왜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2-10-23 18:06:17
아...정말 미치겠어요.
40 넘어서니 빵집의 빵이 죄다 맛이 없어요...빠리.뚜레..동네...
백화점 빵집...어디의 빵도 맛이 없어요..무슨 맛인지 모를정도..

그런데 그 대신
붕어빵.잉어빵,국화빵...등등
이런 밀가루 빵...저렴하고 비위생적인 ㅠ.ㅠ
이런것들이 왜 이렇게 맛있어지는건지...

문제는 제가 먹으면 먹는데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지금은 조절하고 있어서 멀쩡하지만,

아마...한 겨울동안
먹고싶은데로 붕어빵들을 먹으면
이웃들이 몰라볼 정도가 될거예요.

오늘도 동네 슈퍼에 가는데 세군데나(2곳이었는데, 그새 한곳이 생겼더군요)
붕어빵들이 난리 났어요.
나 잡아가라고.....

애써 외면했는데,,,,자꾸자꾸 생각나요.
왜 그리 맛있죠??
IP : 1.251.xxx.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36 영어보다 한글이 더 어려운 엄마 2012/10/25 616
    168735 십알단에 이어 봉알단, 새똥당 구캐의원 마눌들까지...헐 5 새알바등장 2012/10/25 1,202
    168734 어떤 스타일 바지 입으세요? 스키니 입으시나요??? 12 패션 2012/10/25 3,216
    168733 브리카 손잡이가 녹았어요. 4 아놔. 2012/10/25 979
    168732 에쑤비에쑤 아침드라마 8 -_-;;;.. 2012/10/25 1,072
    168731 일산,화정에 도가니 맛있는집 소개시켜주세요(급) 도가니 2012/10/25 776
    168730 제 고민 좀 들어 보시고 조언 좀 주세요 10 아들맘 2012/10/25 1,469
    168729 조기입학 경험담 부탁드려요... 16 봄봄 2012/10/25 2,982
    168728 sbs아침드라마.. 6 .. 2012/10/25 1,178
    168727 집에 수도가 없는데.. 2 새댁임 2012/10/25 883
    168726 얼굴이 붉혀지는 상황에서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는 분 계신가요? 4 부들부들 2012/10/25 1,160
    168725 남편이카스친구인유부녀와.... 6 .. 2012/10/25 4,238
    168724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25 484
    168723 그런데 왜 미용실에서 머리하기 전에 32 이해가 2012/10/25 13,085
    168722 아이허브 주문직전인데요... 2 ... 2012/10/25 1,337
    168721 역시 돈이 돈을 버는가 봐요 5 ... 2012/10/25 3,398
    168720 요샌 부츠컷바지 안입나요? 32 패숑 2012/10/25 6,484
    168719 제사후 밥비벼먹는것 TV에 나오네요 17 2012/10/25 3,668
    168718 쿠첸 이모델 괜찮을까요? 1 ... 2012/10/25 969
    168717 아이 봐주는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10/25 1,867
    168716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2012/10/25 10,410
    168715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chiaro.. 2012/10/25 1,103
    168714 인사 드립니다^_^ 2 순정순정 2012/10/25 840
    168713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가식녀 2012/10/25 5,124
    168712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살찐내가죄인.. 2012/10/25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