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 삭제합니다.
모르면 사항은 알려주면 되는거고, 누가 누구를 삐닥하니 어쩌니 쓰는 댓글다시는 분들은 과연 얼마나 제대로 인지 궁굼하네요.
자기눈에 전봇대 있으면서 남의 눈에 티끌있는거 가지고 가타부타 하시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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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사항은 알려주면 되는거고, 누가 누구를 삐닥하니 어쩌니 쓰는 댓글다시는 분들은 과연 얼마나 제대로 인지 궁굼하네요.
자기눈에 전봇대 있으면서 남의 눈에 티끌있는거 가지고 가타부타 하시는걸 보면....
살아계신 분만 한 줄로 넣던데요
보통 살아 계신분만 쓰던데요
기분이 별로일건 뭐있나요..
돌아가신 분이라도 그 분의 자녀인건 맞는데요..
어떤 경우는 큰형님하고 나이차이가 좀 있고..
형이나 오빠가 혼주를 할만한 위치의 사람이면...
누구의 제 이렇게도 하던데 (막내나 둘째면..)
큰아들 큰딸일 경우는 뭐 생존해계신 부모님의 이름을 쓰기도 하고..
그건 각 가정마다 사정에 따라 하겠지요.
기분이 별로일 이유가 있나요?
아버지쪽 지인분들께도 보내는데 모친과 자녀이름만 적으면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기분이 별로 엿던 이유는 좋은일인데 돌아가신분을 표시하니 좋은일에 대한 축하보다는 돌아가신분에 대한 안된 마음이 더 들어서였습니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안된 마음...을 기분을 별로라고 표현하나요?
안타깝다던가 애틋하다던가..
청첩장이 오시는 손님들을 위한 거잖아요.
돌아가신분의 손님이 많이 참석하신다면 당연히
넣을 수 밖에요. 사실 자녀 결혼에 부모님 손님들이
더 많이 참석하시죠.
제가 의문을 가졌던 내용보다 엉뚱한 것에 촛점을 두어 몰아가시려는 분이 몇분 계시는군요.
한분만 써도 돌아가신것을 알텐데 꼭 그렇게 써야 되는건가를 궁굼했던건데...
한분만 썼을때
돌아가셨을수도 있고, 이혼했을수도 있고, 미혼모일 수도 있는데요??
남의집 대소사에 대해서 왜이리 궁금한사람들이 많을까요
그냥 그렇구나는 안되는것인가요
기분이 별로였다고 해놓고서는 궁금해서 물어보시는거라니...
한가지만 하세요~
그냥 기분이 왜 별롤까?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원글님 댓글 보니 참.. 원래 삐딱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분이 별로?
돌아가신 분이 애틋하다는 게 아니라 '기분이 별로'라고 하신 걸 보면
좋은 일 있을 때 돌아가셨다는 소식 전했더니 펄펄 뛰던 누가 생각나네요.
돌아가시면 부모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건지.
돌아가시건 살아계시건 그분의 자식이라는 건 변함이 없잖아요?
돌아가신 분 앞에 고를 붙인 걸 보고
부의 소식 오면 집 밖에 내놓아두던 옛 풍습 떠올린 게
여기 댓글분들 잘못은 아니죠.
기분이 별로라고 쓰신 건 원글님이니까요.
엉뚱한 것에 촛점을 두는 게 아니라 님이 남의 일에 '기분이 별로'라고 표현하신 게 잘못된 거에요.
왜 기분이 나쁘죠?
이해안되네...
아버지는 돌아가셔도 아버지죠. 아버지 성함이 있어야지 알아볼수도 있을테고
세상에 기분 별로일 일도 많다!
참 오지랖도 어지간하다 진짜
이런 원글보면 기분 별로에요.
저 아는분도 며느리보는데 며느리 친정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나봐요....그래서 청첩장에 (고)ㅇㅇㅇ의 딸 넣고싶어했는데 남편쪽 어른들이 싫어해서 친정어머님 함자만 올린거로알아요.
그게 또 가리는 집은 가리나 보더라구요.
좋은일에 고인의 함자가 들어가는게 싫은가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