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기침이 3주째 안 멈추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병원 어디로 조회수 : 20,445
작성일 : 2012-10-23 16:54:39

남편이 한2~3 주 전에 감기를 심하게 앓았는데
기침이 안떨어집니다..
왜 그 있잔아요.. 마치 폐에서 올라오는 듯한 .... 마른 기침이요.. 
워낙 건강체질이라.. 괜찮다고 하다가.. 이제 슬슬 병원에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나봐요
이런 경우 내과를 가야 하나요? 종합병원을 가야 하나요?


IP : 112.152.xxx.1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2.10.23 4:59 PM (218.55.xxx.132)

    이비인후과요.

  • 2. ..
    '12.10.23 5:02 PM (1.225.xxx.13)

    엑스레이를 찍을 정도의 시설이 되는 내과요.

  • 3. 솔바람
    '12.10.23 5:09 PM (125.143.xxx.50)

    이비인후과요..비염이나 알레르기비염, 축농증..등등 일꺼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그랬어요..

  • 4. 아기엄마
    '12.10.23 5:10 PM (1.237.xxx.203)

    전 세달째 안떨어져요. 기침이요.
    8월부터 차가운 물 한잔을 안마셔 봤네요;;

  • 5. ....
    '12.10.23 5:13 PM (211.234.xxx.75)

    엑스레이 있는 내과나 병원이요
    저도 봄에 감기걸려서 페에서 올라오는 기침으로
    고생했어요 다들 폐렴일수도 있으니 병원빨리가라구
    근데 그냥 버텼어요
    자게 검색하니 무를 꿀에재서 먹는다
    뭐 그런거 많아서 다 따라하고 결국 나았는데
    아플꺼 다 아프고 고생 엄청했네요
    혹시라도 병원 안간다고 버티면 민가요법하시고요
    어지간하면 꼭 병원가시라 등밀어주고 싶어요
    저 정말 고생했거든요

  • 6. 스뎅
    '12.10.23 5:15 PM (180.228.xxx.32)

    아마 폐가 부었을 거에요 얼른 병원 데려 가셔서 주사 맞히세요 저도 감기 걸려서 기침하면 꼭 폐렴끼가 오더라구요

  • 7. 포도주
    '12.10.23 5:17 PM (115.161.xxx.2)

    병원에도 가보시고, 이것저것 다 시도해봤는데 기침감기에는 오미자 액기스가 최고였습니다.
    꼭 시도해보세요.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자 마자 오랜 기침이 바로 약해지더라고요.

  • 8. 무조건
    '12.10.23 5:35 PM (39.113.xxx.185)

    큰 대학병원 가세요
    기침 한 기간 굉장히 중요하대요
    지인이 한달 동안 기침에 목이 아팠는데,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감기라고...
    한달 후 대학병원 갔더니....폐에 이상이 있었어요
    일단 큰 병원 가서 검사하시고 괜찮다 소리 들으면
    민간요법이든 동네병원이든 계속 다니세요

  • 9. 봉봉
    '12.10.23 5:45 PM (211.234.xxx.58)

    저도 예전에 몇달간 그랬었는데 엑스레이 찍고
    위내시경도 해보자해서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약만 타왔는데 약을 먹어도 호전은
    안되다가 어느순간 스스로 괜찮아졌어요.
    물론 아주가끔 한번씩 살짝 도지긴 하더군요.

  • 10. 병원다니는중
    '12.10.23 6:00 PM (182.218.xxx.229)

    제가 기침이 심해서 이비인후과다니다 엑스레이찍을수있는 내가 다니다가...
    기침소리 이싱하다고 엑스레이찍더니 결핵의심된다고....
    종합병원갔어요...
    호흡기내과 진료받는중인데...처음엔 기관지성폐렴이라해서 치료받고 중간에 결핵검사하구요..
    지금은 잔기침이 안사라져서 띄엄띄엄 가는중인에 조만간 안갈듯싶네요...

    엑스레이 꼭 찍을수있는병원으로가세요.......
    안되면 종합병원으록시구요...저도 별거아닐거라고 민간요법으로 버티다가 일이 커졌엇어요...

  • 11. 병원다니는중
    '12.10.23 6:01 PM (182.218.xxx.229)

    오타가 좀많은데 어쨌든 3주이상 기침은 결핵요건에 해당돼요...엑스레이 꼭 찍어보세요.

  • 12. 파동
    '12.10.23 6:17 PM (220.87.xxx.214)

    저도 기침 많이하고 그러는데 도라지 끓여막으면 좋아요
    추석때 친정이 시골이라 구해서 껍질 벗겨 말려서 항상 물 끓여 마셔요
    제말듣고 동생도 했는데 제부가 좋다고 그러네요 한번 해 보세요

  • 13. ...
    '12.10.23 7:10 PM (211.243.xxx.154)

    기관지염이신것 같네요. 그래도 얼른 내과 가셔서 액스레이 찍으시고 진찰 받으시길. 제 증상과 비슷하신데 그거 오래두면 만성이될수도 있어서요. 일단 내과에 먼저 가보셔요.

  • 14. .......
    '12.10.23 7:14 PM (118.219.xxx.70)

    혹시 갑상선은 아닐런지요 감기가 오래가면 갑상선일수도 있어요

  • 15. ...
    '12.10.23 7:33 PM (222.109.xxx.40)

    큰 병원 호흡기 내과요.

  • 16. 저도
    '12.10.23 8:37 PM (116.32.xxx.211)

    이비인후과 추천. 제가그랬거든요 나름큰병원 호흡기내과서 엑스레이찍고 약먹고도안나았는데 이비인후과에서나았어요

  • 17. 잘될거야
    '12.10.23 8:57 PM (112.161.xxx.5)

    페렴되기전에 얼른 대학병원 호흡기내과로 가세요.
    저희 남편 폐렴까지 되서 죽다살았어요.

  • 18. .......
    '12.10.23 9:17 PM (116.37.xxx.5)

    내과 특히 호흡기 내과 가세요..

    기관지염일때 기침 굉장히 많이 났었어요. 거의 한달정도?
    폐렴은 기침이 많이 안날 수도 있어요. 전 속이 계속 간질거리고 잔기침이..

  • 19. 어..
    '12.10.23 10:38 PM (121.166.xxx.90)

    아는분을 보니 모세기관지염 기침이 오래가더라구요 어떨때는 토할듯이 심하게 하구요.
    거의 한달가면서 꾸준히 약 먹고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병명은 모르겠고 그냥 주사한방 맞으니 언제그랬냐는듯이 나았어요 제경우는 알레르기성이었나봐요..
    너무 걱정마시고 병원 다녀오세요

  • 20. 큰병이
    '12.10.24 2:36 AM (223.62.xxx.112)

    검사후에도 큰이상이 아니시면 처방전없이 살수있는 브롬콜 이라는 기침약 복용해보세요
    기침에 즉효입니다.
    오래된기침이신것 같은데
    한시간에 한번 복용하셔도 큰이상 없었어요
    금방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19 변기가 또 막혔어요!!! 7 휴....... 2012/10/23 2,108
168018 좀 큰 롯데마트 추천해주세요 .. 2012/10/23 571
168017 아파트를 팔긴 하는데.. 4 부동산 2012/10/23 1,616
168016 kshshef, 체크포인트 동일 인물/아이피 211.52.xxx.. 2 omygod.. 2012/10/23 658
168015 아욱이랑 쌈배추같이 국끓이면 이상할까요? 2 초보 2012/10/23 891
168014 초6스마트폰추천해주세요 6 너무착한딸 2012/10/23 903
168013 잡티 레이저 치료 안 받고 완화 혹은 없앤 분 계세요? 8 잡티 2012/10/23 2,320
168012 ↓↓↓↓↓↓↓↓↓↓↓↓아래글 십알단글..패스요망. 3 .. 2012/10/23 571
168011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뉴스 1 kshshe.. 2012/10/23 815
168010 관리자님! kshshef 같은 인간 그대로 두면 82쿡도 마이클.. 7 omygod.. 2012/10/23 938
168009 굳은살 쪼리도 안신.. 2012/10/23 518
168008 조기 유학이 꼭 좋은게 아닙니다. 29 유학생 2012/10/23 5,699
168007 이런경우에 대해..어떤지.. 2 싱글 직장맘.. 2012/10/23 410
168006 밤길에 제차 뒤를 받고 그냥 가버린 차..이거 뺑소니 인가요? 2 ... 2012/10/23 936
168005 왜 우리나라는 이민족에 밟히기만 했을까? 6 kshshe.. 2012/10/23 931
168004 자동차 타이어 교체 시기와 가격 6 ... 2012/10/23 11,740
168003 치즈잣구이 참아야지 2012/10/23 639
168002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아시나요? 하비탈출도전.. 2012/10/23 1,097
168001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감정적이 되나요? 5 동구리 2012/10/23 1,116
168000 오늘 저녁메뉴~ 뭐 해서 드시나요? 16 무지개 2012/10/23 2,799
167999 아이 약을 짓는 약국 불안하네요.. 7 쥬디 2012/10/23 1,866
167998 평일 낮에 아이들끼리만 있을때 초인종이 울릴경우.. 7 ... 2012/10/23 1,523
167997 왜 흰머리는 앞머리 부터 날까요 8 흰머리 2012/10/23 5,154
167996 삶의 소중한 순간들..... 4 찰나 2012/10/23 1,581
167995 수학과외의 필요성 6 고2맘 2012/10/23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