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염소나 개소주 어느게 보양식으로 좋은지...

토끼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12-10-23 16:31:49

제가 요즘 많이 피곤하고, 지쳐해서 보양식을 먹으려 합니다. 여름 부터 좀 지쳐 했는데.

여름이 지나니 , 더 피곤하네요.  고기류는 잘 먹는편은 아닙니다.

흑염소가 여자들한테 좋다는데, 잘 아시는분은 쪽지나 , 혹 농방을 통해서 확실히 밑을수 있는 곳

아시는지...

아니면 동네 개소주 집에 문의하니까 약 50 만원 든다네요.

밑고, 동네 흑염소 중탕 하시는데 맡겨야 하는지...

연락 부탁 드려요. 보통 커피를 자주 마셔서인지. 위장기능이 좀 떨어진 상태 입니다.

너무나 기운 없고. 피곤해서 일상 생활도 잘 못하겠네요..

IP : 218.145.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드실 자신은
    '12.10.23 4:36 PM (1.251.xxx.72)

    있으세요?

    차라리 용 들어간 보약 드셔보시지요..저는 효과 봤는데요..

  • 2. ..
    '12.10.23 4:37 PM (121.157.xxx.2)

    저도 한의원에 한번 다녀 오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질체력에 저혈압..
    굉장히 힘들어 한약 지어 먹고 있는데 한결 편해졌어요.

  • 3.
    '12.10.23 4:52 PM (66.87.xxx.175)

    그런거 근거도 없고 비위생적이에요. 차라리 몸에 좋은 채소 과일 많이 드시고 현미 드시고 햇빛 많이 쬐시고 비타민 챙겨드시고 많이 걸으세요

  • 4.
    '12.10.23 4:53 PM (66.87.xxx.175)

    그리고 위장에는 양배추가 참 좋습니다. 쪄서 갈아드세요

  • 5.
    '12.10.23 4:57 PM (1.221.xxx.149)

    홍삼은 어떨까요
    체질진단 받고 진행하시면 좋은데 말이지요.

    저도 오후만 되면 너무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위장 장애도 있는편이예요
    소식하구요

    홍삼먹고 있는데
    기분탓인지
    먹으면 바로 힘나요

    저한테 맞는것 같아서 복용중인데..홍삼이 안맞는 분도 있다곤 하는데 저한테 맞는것 같아요
    여태 감기도 안걸린걸 보면요

    뭐든 떠올렸을때 왠지 딱 감이 오는 보양식이 있을거예요
    그걸로 드셔보세요.

    그런데
    개소주나 흑염소는..(검증되지 않았잖아요.)
    고기도 안좋아하신다니 안드시는게 좋을듯 해요.

  • 6. 흑염소가
    '12.10.23 4:58 PM (175.28.xxx.105)

    체력은 좋아지는 데 살이 엄청나게 쪄요.
    얼굴은 뽀얗게 피어나니 이쁘긴 하지만 먹기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되어 5킬로나 쪄서
    바로 다른 사람 줬었네요.
    그냥 영양제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7.
    '12.10.23 5:05 PM (118.46.xxx.188)

    저 고기 항상 자주먹고 흑염소도 먹어봤지만 똑같아요,,,사슴뿔피도 ㅡㅡ

    용들어간 한약은 효과있었구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까 ,,그런데 저는 가지나 호박 고추 나물 야채 많이 먹을때 괜찮았어요

    야채스프 검색해서 드셔보세요 저는 안해봤지만 여러가지 먹어본입장에서,,

  • 8. ...
    '12.10.23 5:09 PM (121.128.xxx.151)

    개소주,흑염소 살만 왕창쪄요.

  • 9. ....
    '12.10.23 5:12 PM (119.199.xxx.89)

    개들이 사육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아주 오래된 것들)나 죽은 개 내장 같은거 먹고 사는데
    그게 몸에 좋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집에서 한약 다려 드시거나 야채스프 검색해서 드셔보세요

  • 10. ...
    '12.10.23 5:14 PM (61.79.xxx.163)

    요즘같이 날씨에 안피곤한 사람이 없지 싶어요.
    개소주는 항생제 덩어리구요. 또 내 몸 좋아지자고 보양식이라고 저거거 먹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커피 줄이시고 야채, 과일 많이 드시고 푹 쉬세요.
    간간히 영양제나 ...

  • 11. 오늘아침
    '12.10.23 5:23 PM (183.107.xxx.162)

    출근길 개소주집 트럭 뒷칸 튼장에 갇혀있던 발발이
    눈을 가늘게 뜨고 가만히 햇살을 바라보는 모습
    정말 눈물 나더이다.

  • 12. 위장 기능 나쁜 사람
    '12.10.23 5:23 PM (218.236.xxx.82)

    체력이 좋지 않아요. 일단 위장기능부터 회복하셔야 할거예요.
    일단 위장은 커피.콜라.녹차.초코렛같이 카페인들어간것, 짜고 매운 김치나 젓갈류 먼저 끊어보세요.

    그리고, 운동시작하셔야 해요.
    먹는것 잘 챙기면서 유산소에 근력운동 중심으로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체력이 많이 좋아질거예요.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몸매도 좋아지면서 체력도 좋아지니까 꼭 시작해보세요.
    보양식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것만큼 편한 방법이 없겠지만, 쉬운만큼 효과 없어요.

  • 13. 흑염소는
    '12.10.23 5:38 PM (119.206.xxx.196)

    소음인이 아니라면 큰효과 못본다고 한의사가 얘기해줬어요.
    평소 추위많이 타고 위가 약하면 흑염소 먹으면 좋아요.
    위가 좋아지니까 살이 찌는 것 같아요.

    아이쿱 생협에서도 박스로 팔아요.
    많이 비싸지도 않고 반 박스씩도 팔아요.
    저는 우리 딸이 많이 마르고 추위를 많이 타서 사서 먹였는데
    위도 좋아지고 확실히 겨울에 덜 춥다고 하네요.

  • 14. ...
    '12.10.23 8:00 PM (119.199.xxx.89)

    원글님 무조건 보양식이라고 알려진 것을 먹지 마시고
    피로의 원인이 무엇인지 병원이나 한의원 가셔서 진단도 받아보세요
    그리고서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근데 요즘 한의원에서 쓰는 한약재에 간질약이나 안좋은 약을
    묻혀서 수출된대요 중국에서...
    아무튼 안전한 방법으로 해서 드셔보세요

  • 15. 토끼
    '12.10.23 9:52 PM (218.145.xxx.42)

    위에님 생협에서 파는 흑염소는 밎고 먹을수 있나요? 어쩌면 집근처 개소주 집보다는 날거 같아서.
    저도 자주 운동 하는편인데. 요즘은 너무 피곤하니깐, 직장 다녀오면 대충 집안일하고 , 잠자기 바빠요.
    운동 하고 , 고루고루 먹으려 하는데, 몸이 너무 피곤하니깐 , 자꾸 잠만 오구요. 모든일에 의욕이 없구, 가라앉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33 오늘 양재코스트코..사람많을까요?? 1 우드앤블랙 2013/02/09 1,713
218732 우리 형제들끼리 서먹한 이유 1 .. 2013/02/09 2,480
218731 명절에 저희집 강아지 시댁에 데려가고싶어요 35 ᆢ·· 2013/02/09 5,231
218730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 6 //////.. 2013/02/09 6,714
218729 김수용씨는 정말 웃긴 개그맨인데 왜 못올라갈까요? 16 완전 웃긴데.. 2013/02/09 5,413
218728 틈새가구 고르는거 넘 힘드네요ㅠㅠ 3 추천.비추천.. 2013/02/09 1,816
218727 미국이랑 캐나다 어느쪽이 살기 낫나요? 22 토슨 2013/02/09 9,261
218726 베이지톤 옷 입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 5 좀?? 2013/02/09 2,367
218725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11 사실 2013/02/09 2,531
218724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어디에서 상영하나요? 3 ... 2013/02/09 896
218723 '하얀 정글' 보세요. 의료정책 2013/02/09 975
218722 시누입장에서 글을 쓰게 되네요..ㅠ 85 시누이 2013/02/09 11,741
218721 갈비 양념이 짜요~ 7 la갈비 2013/02/09 6,096
218720 남편 죽이고 싶어요... 35 ㅠㅠ 2013/02/09 15,291
218719 전화를 해야할까요? 2 삼남매맘 2013/02/09 1,048
218718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편 4 휴~우 2013/02/09 2,474
218717 명절인데 갈곳도 없고 하고픈것도 없고 우울하네요 3 아줌마 2013/02/09 1,706
218716 어린이집 고민 2 초보엄마 2013/02/09 882
218715 명절 자기집에서 지내야하시는분 계신가요? 2 외며느리 2013/02/09 1,212
218714 확실히 나이 무시 못하나봐요 ^^;;; 4 걱정 2013/02/09 2,371
218713 목사님들의 부정선거 관련 동영상-우리는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2 우리는 알고.. 2013/02/09 954
218712 조언고맙습니다 내용만 삭제할께요 17 .. 2013/02/09 3,301
218711 먹다 죽은 귀신 하정우.... 4 하하 2013/02/09 2,728
218710 과자가루에 섞여있는 벌레 1 과자 2013/02/09 886
218709 이번 설 혼자 지내는 싱글 분들 얼마나 되나요? 댓글 좀... 14 owow 2013/02/09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