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 다들 혼인신고 하나요?

신혼 조회수 : 9,885
작성일 : 2012-10-23 16:03:57

저흰 애 생기면 그때가서 하려고 합의하에 안하고 있는데...

 

남들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IP : 218.53.xxx.21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뭐
    '12.10.23 4:05 PM (1.251.xxx.72)

    ....저흰 한달안에 했던것 같아요. 구청에 가서요.

    근데 왜 애 생기면....합의는 왜요?

  • 2. ....
    '12.10.23 4:05 PM (122.32.xxx.12)

    그냥..한달안에 했던것 같은데...
    부러 안할 필요가 있나요?

  • 3. 에구
    '12.10.23 4:07 PM (211.178.xxx.100)

    저희는 일부러 늦게한건 아니구, 같이 구청가서 하는게 의미가 있을것 같았는데
    서로 회사일이 바빠 연차맞추는게 늦어지다보니 7~8개월 후에 혼인신고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너네집에서 혼인신고 하지말라고 했냐는둥 ㅜㅜ
    어머님 좋은분이신데 가끔 저런말씀하셔서 상처되요

  • 4. ..
    '12.10.23 4:07 PM (72.213.xxx.130)

    요즘 연옌들은 신고부터 하는 추세라던데
    하긴 채림 처럼 이혼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 5. aaa
    '12.10.23 4:07 PM (58.143.xxx.249)

    전 연말정산때문에 결혼전에 혼인신고했구요.
    제친구는 결혼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바로한애 있구요
    다른친구는 임신하고 혼인신고 했구요
    또 다른친구는 출산하면서 혼인신고랑 출생신고 같이 했어요...

  • 6. 음냐
    '12.10.23 4:08 PM (112.151.xxx.74)

    저도 결혼후 바로 했는데여..

  • 7. ㅁㅁㅁ
    '12.10.23 4:10 PM (58.226.xxx.146)

    요즘은 혼인신고 늦게 하는게 추세라고 하던데..
    그게 .. 너를 믿지 못하겠으니 같이 살만한가 보고,
    어쩌다 아이 생기면 헤어지지 못하니
    그때 어쩔 수없이 혼인신고를 하겠다, 라는걸로 읽혀서 저는 그게 좀 이상해요.
    두 분이 합의하신거면 두 분이 알아서 아이 생기고나면 혼인신고 하시는거지요. 남 의견이 뭐 중요한가요.

  • 8. 혼인신고를
    '12.10.23 4:10 PM (14.52.xxx.59)

    미루는 경우는 좀 실례되는 소리지만 이혼을 대비한다던가,,뭐 그런것 같아서 좀 찜찜해요
    살다가 바빠서 자연스레 늦어지는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늦추는건 서로 신뢰가 덜 하다는 소리 같기도 해서요
    아마 저 위에 시어머니도 그래서 저런 말 했을것 같네요

  • 9. 추억만이
    '12.10.23 4:11 PM (124.243.xxx.133)

    대출때문에 결혼전에...:)

  • 10. ㅎㅎ
    '12.10.23 4:13 PM (115.20.xxx.218)

    그래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좀 살아 보시구요.
    왜냐면..만일의 사고때문에..그런걸로 알아요
    상속받을때..좀..

  • 11. ..
    '12.10.23 4:14 PM (211.176.xxx.12)

    이혼을 대비하든 말든, 혼인신고는 혼인 당사자가 알아서 할 문제. 결혼생활 대신 해줄 것도 아니고 이혼 대신 해줄 것도 아닌디. 그리고 결혼식은 그냥 이벤트일 뿐.

  • 12. 저희는 바빠서 못하고 있었는데
    '12.10.23 4:14 PM (116.46.xxx.44)

    시아버지가 해주신다고 서류 달라고 챙겨가셔서 해주셨지요. 만일 애 생길 때까지 혼인신고 안했다면 지금도 동거 상태 ㅋㅋ 솔직히 애는 언제 생길지 모르잖아요. 안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서로 믿음을 가지고 한 결혼이라면 일부러 안할 이유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미심쩍다든가 (애초에 결혼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되지만) 아니면 지금은 좋지만 앞 날은 모르는 거니까 (동거 개념?) 아니면 서로 합의를 그렇게 했다는 둥 이유로 미룰 수도 있겠지요.
    남들 생각하지말고 본인들 생각대로 살아요.

  • 13. 나무
    '12.10.23 4:14 PM (114.29.xxx.61)

    저는 이런 질문이 의외이네요

    결혼하면 당연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 14. 절대
    '12.10.23 4:16 PM (122.34.xxx.34)

    애 낳고 나서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전 왜 그러나 궁금했어요
    혹시 헤어지게 되면 간단하게 하고 호적 깨끗하게 하려고 그런건가요??
    어차피 결혼하면 다 소문도 나고 그래서 호적깨끗해도 미혼 남녀 행세 하기가 쉽지 않아서
    생각보다 그이유는 아닌것 같고
    재산상으로 서로 편하려고??
    저희 게을러서 좀 늦게 한편인데 ..크게 혼인신고를 중요시 생각안해서 언제 하겟다 안하겠다고 없고
    미루다가 어느날 시간 나서 오늘은 꼭해야지 하고서 했어요
    오히려 전 애낳고 하겠다는 분들이 왜그러나 궁금했어요
    제 친구 하나는 그걸 너무나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

  • 15. 흠냐
    '12.10.23 4:17 PM (112.151.xxx.74)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결혼까지 왜 하는지 궁금해요...
    결혼식이라는게 그정도로 서로 믿음을 가져야할수있는거아닌지... 제생각은 그렇네요.

  • 16. 당연 결혼 직후
    '12.10.23 4:19 PM (110.70.xxx.124)

    결혼하자마자 구청 손잡고 가서 혼인신고하고 액자에 걸어놓자고 우스개 소리하고 그랬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행복했던 시기네요..^^

  • 17. 저도
    '12.10.23 4:20 PM (203.142.xxx.231)

    신혼여행갔다와서 바로 했어요.. 그리고 아이 낳을때 하는것보다 엄마아빠가 정상적인(?) 결혼관계에서 너를 출산했다고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전에는 호적등본이 있다보니. 날짜가 다 나오니까요.

  • 18. ..
    '12.10.23 4:21 PM (58.141.xxx.221)

    혼인신고를 고민할정도인데 왜 결혼하시나요..
    신뢰가 있는 부부는 결혼하고 바로해요
    제주위도 다 그렇구요

  • 19. ...
    '12.10.23 4:24 PM (72.213.xxx.130)

    이혼시 법정에 갈 필요 없는 장점이 있겠네요.
    또 외도해도 법적 시비도 없이 갈라서기 좋구요.
    맞선보고 한 결혼 커플이나 사내 커플 중에서 혼인
    신고 미루는 경우 많이 봤어요.

  • 20. 사랑으로 이워진 결혼이
    '12.10.23 4:37 PM (211.224.xxx.193)

    아닌가요?

  • 21. ..
    '12.10.23 4:39 PM (1.225.xxx.1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274887&page=2&searchType=searc...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265817&page=2&searchType=searc...

    이런 생각들도 있네요.

  • 22. ..
    '12.10.23 4:42 PM (211.176.xxx.12)

    혼인신고는 계약행위. 여기에 사랑 운운 하는 분은 뭥미?

  • 23. ..
    '12.10.23 4:49 PM (175.116.xxx.107)

    어쩌다보니 3~4개월 있다 한것같네요

  • 24. 저흰
    '12.10.23 4:50 PM (175.194.xxx.195)

    양가 상견례 후 식장 잡은 날(즉, 결혼 전)
    손잡고 가서 혼인신고했어요.
    생각해보면 파릇파릇 좋을 때네요.

    주변 보면 식전에 하거나
    아기 가지면 하네요.

  • 25. 그런걸
    '12.10.23 4:59 PM (112.223.xxx.172)

    뭐하러 남한테 물어보세요.?
    둘이 합의했으면 그대로 하면 되죠..

    이런거 남들은 어떻게 했나 물어보는 분들 이해가 안감.
    뭘 알아내려구요.

  • 26. 띵띵
    '12.10.23 5:24 PM (211.189.xxx.101)

    저흰 그냥 합의한것도 아니고 바쁘게 살다보니 둘다 휴가맞추기가 어려워서 2년지나고 했어요. 변한건 연말정산할때 동거인으로 안나온다는 정도?
    혼인신고가 큰 의미가 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희처럼 늦게 할수도 있을듯요.
    전혀 의도 없이 그렇게 한거였어요.

  • 27. ....
    '12.10.23 6:04 PM (211.208.xxx.97)

    사원아파트 신청 때문에 곧장 했어요..

  • 28. 정답은 없어요.
    '12.10.23 6:29 PM (58.143.xxx.223)

    늦는 경우는 아기태어나고서 하는 경우도 있구요. 서류관계 사정상 일찍하는분
    뭔가 결혼하고도 불안하다면 나중으로 미루기도 하구요. 본인이 판단해야 맞아요.

  • 29. 제 아는분중에
    '12.10.23 6:33 PM (211.224.xxx.193)

    저 혼인신고를 늦게 하는게 낫다 어쩌다 하더니 결국 이혼한 분은 봤어요. 뭔가 꺼림찍했던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30 화장할때 파우더팩트 어떻게 발라요? 3 화장 2012/11/02 2,042
173629 예전에 초등생들이 람보기니차 훼손 5 아자 2012/11/02 1,988
173628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안철수에게 고한다. 그만 칼날을 멈춰라.... 18 heller.. 2012/11/02 2,201
173627 네추럴프랜 우유 아시는 분? 1 ?? 2012/11/02 787
173626 서울대 입시에서요 1 한국사 2012/11/02 1,113
173625 이시간에 ..김밥 싸고 있어요........... 5 아아 2012/11/02 2,592
173624 [종합]안철수 "총선 그르친 민주당 계파에 책임있다&q.. 24 이제시작 2012/11/02 2,221
173623 대기업 면접에 아빠를 대신 보낸 딸 ㅠㅠ 2012/11/02 2,511
173622 드디어열리는가: '붙박이장속 6억은 도곡동땅 매각대금' 의심 정.. 1 .. 2012/11/02 1,091
173621 냄새(향기)는 정말 강력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3 향기의힘 2012/11/02 2,458
173620 헌법재판소 판결 투표시간 연.. 2012/11/02 753
173619 디자인계통에 계신분들께 여쭈어요 2 좋은아침 2012/11/02 1,245
173618 빌려간지 오래된 돈 얘기꺼냈다가 폭언 들었어요... 11 나비 2012/11/02 5,061
173617 실크벽지 비슷한 합지벽지도 있나요? 1 plop 2012/11/02 1,747
173616 한국에서 화교들의 위치 어느정도인가요? 7 생각하게됨 2012/11/02 1,929
173615 로봇 물걸레청소기 스쿠바 사셨던분.. 여전히 잘 쓰세요? 3 줌마렐라 2012/11/02 1,336
173614 아이 쉐도우 추천해주세요 3 추천요 2012/11/02 1,876
173613 미용실가서 고데? 드라이?? 그걸 뭐라고 하죠?? 4 미용 2012/11/02 1,675
173612 오토오아시스 자동차정비 직원 구해요 카센타 2012/11/02 1,238
173611 자기 자식을 너무 챙기는 엄마 어때요? 16 --- 2012/11/02 4,018
173610 추운 집 해결책이 없을까요? 난방 텐트 써보신 분... 10 겨울 걱정 2012/11/02 9,093
173609 호칭 문제 23 삼키로 2012/11/02 2,322
173608 석고붕대하기 전에 통깁스할때 입원해야할까요? 들빛 2012/11/02 1,346
173607 네살아들 때문에 미치는줄알았어요 3 ㅜ ㅜ 2012/11/02 1,650
173606 벌써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한집 있으세요?? 8 2012/11/02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