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입맛은 싸구려 입맛인가봐요 ..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2-10-23 14:31:25

 

큰맘먹고 신라호텔 부페에 갔네요 ..

인당 10만원가까이하는 부페..

 

근데 김치도없고.. 백김치만있고.. 흰밥도 안보이고..

맛있었던건.. 녹차케익.. 커피(이건정말 끝내줬음..) 그외에.. 모든건 그냥 so..so..

회를 별루안좋아해서.. 초밥도 별루였구..연어초밥 맛있을줄알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네요..

 

대게도.. 얼음위에 놓을게 아니라.. 따뜻하게있었더라면 나았을텐데..차가워서.. 그냥그랬네요 ..

 

제입만 정말 싸구려 입맛맞죠..??

 

한식은 전혀안보이구.. 너무 외국인배려하나 싶었네요 ..

 

글구.. 해외호텔갈때 항상 나는 향이있는데.. 거기 파크뷰에서도 그향이 아주 약하게 나더라구요 ..

 

해외호텔은.. 그향이 완전 쎘고.. 파크뷰는 아주 약했는데..

 

아마 그게 외국인에게서 나는.. 향인듯 ㅎㅎ

 

같이간 사람은 전혀 못느꼈는데.. 그냥 나만 그렇게 느꼈네요 ..

 

돈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IP : 180.224.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
    '12.10.23 2:36 PM (80.203.xxx.221)

    문제라기 보단 부페가 원래 그렇죠.. 먹을거 없어요 한번 돌고나면....

  • 2. 전...메뉴구성은 둘째치고,
    '12.10.23 3:31 PM (121.130.xxx.99)

    모든 음식이 너무 짜서...
    예약했다가,가족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어요.ㅠㅠ
    그나마 20%할인에 어쩌구저쩌구 해서 다행...
    랍스터 나오는 라세느가 조금 나았지만,
    ㄹㄷ불매!!!!
    게다가 라세느는 스테이크가 무려~미국산이라 기절할뻔...

  • 3. 저도 파크뷰 별로..
    '12.10.23 3:39 PM (87.236.xxx.18)

    종류가 많긴 한데 딱히 맛있는 건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기름진 느낌도 들구요.
    음.. 짜장면은 괜찮았던 것 같네요.
    여기저기 가 본 결과 제겐 플라자가 젤 맞았네요.
    신선도 높은 재료들로 재료 자체 맛을 살려서 가벼운 느낌으로 조리한
    건강식이라고 해야 될까요?
    간도 좀 싱거운 듯해서 부담스럽지 않고, 심지어 음료 종류도 단맛이 약해서
    좋았어요.
    풍부하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입맛에는 별로랄 수 있겠지만요.

  • 4. ...
    '12.10.23 5:40 PM (119.199.xxx.89)

    아주 비싼 부페는 못가봤지만 제 경험으로는 한식 부페가 더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04 용의눈물 에서 중전에 두 남은 남동생 죽이나여 ? 중전에 셋째 .. 8 용의눈물 2012/11/23 1,221
181003 이 와중에 코트 질문 1 .. 2012/11/23 738
181002 나꼼수는 안철수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인듯.. 12 판단미스 2012/11/23 2,201
181001 안철수가 만들어준 시장이 박원순아닌가요? 25 ........ 2012/11/23 1,983
181000 안철수 이기고... 그 이후... 끔찍한 시나리오. 4 anycoo.. 2012/11/23 1,323
180999 안철수만 깠나?? 3 ..... 2012/11/23 654
180998 그분의 예언 100% 적중했네..씁쓸하네 16 신조협려 2012/11/23 12,937
180997 그 사람의 진면목은 주변 사람을 보면 안다고 하죠.. 1 로긴하게 만.. 2012/11/23 1,279
180996 박선숙 후배란분 트윗에... 5 .. 2012/11/23 2,564
180995 잘 가라 철수 15 ... 2012/11/23 1,725
180994 안철수의 생각 책 갖다버리고 싶을 만큼 실망이네요 10 한때지지자 2012/11/23 1,901
180993 지난 번 집에 들인 길고양이 부부얘기입니다. 16 그리운너 2012/11/23 2,887
180992 나꼼수는 왜 안철수를 그렇게 신뢰했던거였을까요 28 ?ㅡ? 2012/11/23 3,030
180991 아름다운 단일화의 기쁨을 만끽할 줄 알았는데 4 황당함 2012/11/23 960
180990 문,안 서로 안깠으면 좋겠어요. 45 우리 2012/11/23 1,128
180989 노빠님들 고마운줄 아세요. 12 고마워 하세.. 2012/11/23 1,147
180988 이번에 혹시 잘못되서 박그네 되면... 11 ........ 2012/11/23 1,444
180987 88사이즈 옷...동대문 제평이나...남대문에서 사기 쉬울까요?.. 8 .... 2012/11/23 2,165
180986 만약 이번에 안되면... 4 대구달성군 .. 2012/11/23 717
180985 신촌 커트 미용실 추천 좀... 1 궁금 2012/11/23 2,777
180984 각종 여론조사 우위의 문후보님 13 ..... 2012/11/23 1,561
180983 역시 로스쿨 출신 뽑아놓으니 개망나니네요 18 기막힌뉴스 2012/11/23 3,857
180982 대구에서 부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2 여행자 2012/11/23 6,047
180981 역사는 반복되지만 제자리걸음은 아니죠. 6 수레바퀴 2012/11/23 883
180980 文-安 단일화 해달라' 50대 남성 투신자살(종합) 12 호박덩쿨 2012/11/23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