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길에 제차 뒤를 받고 그냥 가버린 차..이거 뺑소니 인가요?

...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2-10-23 13:23:40

어제 밤에 도로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는 제 차를 뒤에서 받고 그냥 가버렸어요

괘씸해서 차량 번호를 적어두었는데요

뒷범퍼와 전조등이 약간 깨진 상태인데

이거 뺑소니 인가요?

들이 받고도 그냥 쌩 가버려서... 괘씸해서요

조금있다 경찰서 가보려 하는데

그사람 운전 하는 투로 봐서는 음주운전 같은데...

제 차량 수리비만 그쪽에서 물어주면 되는건지...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경험 해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9.201.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38 PM (1.238.xxx.118)

    제가 1년전에 원글님과 똑같은 사고를 겪었어요.
    저도 신호대기하고 있었는데 뒷차가 충돌후 뺑소니 친 사고구요.
    전 바로 경찰에 신고---경찰서에서 나와서 조사한 후 바로 그 사람 잡았구요(집에 찾아가서요)
    일단 제 보험회사에 신고하니까 접수해주었는데 나중에 가해자가 보험접수를 해서 그쪽으로 바꿨어요.

    만일 가해자로부터 보험접수를 못받으시면 원글님의 보험으로 수리하실 수 있어요.
    일단은 보험 접수 하시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서 3주간 입원했었고 나중에 가해자의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 전액 보상받았구요.

    가해자의 경우에는 형사사건이기때문에(뺑소니) 경찰서에서 진술서 쓰면서 한번 만났었고 따로 형사합의금을 주겠다고 했으나 나중에 연락끊고 법원공탁계에 아주 소액의 공탁금을 맡겼더라구요.

    더이상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내버려두었고 그걸로 사건종결되었어요.

    가해자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면허취소에 벌금이 제법 나왔을거라네요(경찰얘기가)

  • 2. ...
    '12.10.23 4:47 PM (119.201.xxx.143)

    네.. 그러셧군요.
    몸은 괜찮아 지셨는지요?
    저는 사람은 안다쳤는데... 차만 많이 긁혀서요
    전 보험사는 접수 안하고 경찰에만 알렷는데요.. 괜찮은 건지..
    님같은 경우는 합의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합의금을 받으셧는지... 사람이 다쳤는데
    지금 건강은 괜찮으신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930 이외수 트윗!!!! ........ 2012/12/15 2,509
191929 박근혜가 무려 1표 지지를 얻어냈대요. 18 코믹패밀리 2012/12/15 4,102
191928 새누리 현재 상황 5 햇뜰날 2012/12/15 2,319
191927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2/12/15 1,325
191926 아이가 초3 교과서 받아 왔어요 2 2012/12/15 1,684
191925 제주유세장에서 2 진심으로 2012/12/15 972
191924 3개월 출장 가족 모두 가는거 무리죠? 17 방콕 2012/12/15 2,763
191923 충청도에도 노란물결..... 9 이제 됐어요.. 2012/12/15 2,303
191922 친 오빠에게 성폭행당한 이야기의 어떤 답변글이 8 다음에 이야.. 2012/12/15 6,666
191921 초5학년 수학 문제 질문 드려요~~ 3 초5학년 수.. 2012/12/15 959
191920 새로 이사 온 시끄러운 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2012/12/15 1,195
191919 노무현,문재인이 부르는 부산갈매기 6 ..... 2012/12/15 1,521
191918 투표 독려 트윗글 20 투표독려 2012/12/15 2,712
191917 겨울 신발로 합성피혁 (특히 부츠) 괜챦을까요? 2 음음 2012/12/15 2,396
191916 유학 물품 4 유학 2012/12/15 1,029
191915 노무현이 말하는 진보의 개념 11 비담손 2012/12/15 1,559
191914 변화를 두려워하면, 43,800시간을 후회하실 것입니다! 1 참맛 2012/12/15 879
191913 조국 교수님.. 27 올갱이 2012/12/15 7,928
191912 지금 kbs조국교수 찬조연설중 9 티비토론 2012/12/15 2,256
191911 지금 KBS1에서 조국교수 찬조연설중입니다. 2 ^^ 2012/12/15 1,434
191910 궁금한게 있는데요.. 1 청주 2012/12/15 550
191909 이 와중에 귀 뚫은게 곪아서 너무 아파서요.. 5 죄송해요 2012/12/15 1,701
191908 만화 댓글의 정주행이란...? 4 겨울도가겠지.. 2012/12/15 1,258
191907 이거 보셨어요? 7 후아유 2012/12/15 1,641
191906 네살과 여섯살은 많이 다른가요? 1 결단의시기 2012/12/15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