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 자주 갑니다..
애들 놀이기구보면 줄서서 타는 미끄럼틀 같은거 있잖아요..
아니면 워터파크 미끄럼틀같은거요..
그런데서 새치기하는 애들은 꼭 새치기 하더라구요..
그런데 참 신기한게 부모들은 그냥 보고만 있어요..
생각보다 그런 아이, 그런 부모 많아요.. 대 여섯명에 한 명꼴은 되는 듯해요..
보통 15개월만 돼도 말 알아듣고 분위기 파악 다 하잖아요..
두돌쯤 돼 보이는 애들부터 6~7살짜리까지 다양하더군요..
내 아이가 새치기를 상습(?)적으로 하면 고쳐주고 싶지 않을까요??
제 아이는 새치기 하면 그냥 보고만 있는 애라서 제가 괜히 기분이 나쁜걸까요??
제가 너그럽지 못한 어른인걸까요?? 혹은 어쩔 수 없는 A형기질??(농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