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CT찍어봐야 할까요?

40대중반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2-10-23 11:30:44

1초전에 들었던 것도 잊어 버리기도 하고

왜 이럴까요?나이탓인지

겁나네요ㅠㅠ

IP : 121.183.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0.23 11:47 AM (222.239.xxx.139)

    초기 치매나 알츠하이머 검사 받아 보세요.
    CT는 아무때나 찍는거 아닙니다.

  • 2. 원글
    '12.10.23 11:54 AM (121.183.xxx.144)

    그런 검사는 어디서 하는지요?

  • 3. Glimmer
    '12.10.23 11:59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올해 초..
    1초는 기억은 둘째 문제고 발음도 헛나오고
    운전하면서도 어딜 가는 중이었는지 까먹고..
    정신 오락가락...
    정말 이상해진 것 같아서 겁나더라구요..
    제 발로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 받았었네요..
    초기 치매..알츠하이머 검사후 CT찍었습니다......
    예상외로 결과는 완전 정상.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세 같다더라구요.
    그 말 듣는 순간..
    내 머릿속의 지우개 한박스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돈 아까워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ㅠㅠ

  • 4. 요즘
    '12.10.23 12:03 PM (222.239.xxx.139)

    보건소에서 무료도 해주기도 하고
    동네 작은 병원에서 의뢰서 받아서 신경과에 먼저 가 보세요.
    근데 첨부터 CT 찍지 마시고 기본 인지 검사 해보고 이상이 있으면 찍겠다고 하세요.

  • 5.
    '12.10.23 12:03 PM (121.183.xxx.144)

    맘이 놓이네요
    윗님.종합병원 가셔서 검사하셨나요?
    그래도 검사를 받아봐야 안심이 될 것 같아요

  • 6.
    '12.10.23 12:04 PM (121.183.xxx.144)

    저도 말도 막 새는 것 같고
    작년부터 그랬던 것 같거든요.저도 스트레스가 많아요

  • 7. Glimmer
    '12.10.23 12:14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종합병원 갔었어요.
    처음부터 검사를 한건 아니고 의사가 시키는대로 손가락 접어보기,
    눈감고 걸어보기, 눈감은 상태에서 의사가 짚는 손가락 펴보기..
    기타등등등등등등등...
    나는 누구인가,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싶은 여러가지를 테스트 하더라구요..
    그 후에 검사를 더 해봐야겠다고 했구요..
    결과보고는 맘을 편하게 먹으라는게 그게 말처럼 쉬운면 병날 사람 아무도 없을듯..
    지금도 스트레스는 많은 편이지만 될 수 있으면 신경 덜쓰려고 노력중이에요.
    검사비로 30만원 좀 더 들었나 덜 들었나... 그랬거든요.
    그 돈 생각하면 다시 스트레스 지수 상승.....ㅎㅎㅎ
    천천히 가면 됩니다..
    조금 늦더라도..^^

  • 8. 윗님
    '12.10.23 12:25 PM (121.183.xxx.144)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58 mb 8촌누나 숨진채 발견.. 5 그야말로 멘.. 2012/10/23 3,745
167957 백제스타일 VS 신라스타일.. 차이 아시나요? 35 kshshe.. 2012/10/23 3,822
167956 저는 정글과 뉴욕을 왔다갔다하는 놀이를 해요 7 정글러뉴요커.. 2012/10/23 1,331
167955 29개월 아기 인지수준 좀 봐주세요 19 ... 2012/10/23 5,343
167954 기사) 문재인, 초강력 검찰개혁 카드 빼든다 12 기사 2012/10/23 1,681
167953 이런포응..등뼈가 으스러져도 좋아. 2 .. 2012/10/23 1,195
167952 여유가 있다면 하고 싶은것들 17 2012/10/23 3,615
167951 초등고학년 남자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성교육 2012/10/23 2,036
167950 단 5분만에 2 이럴수가.... 2012/10/23 1,133
167949 LG 미소금융재단 이상한곳 아닌가요? 1 ..... 2012/10/23 1,345
167948 같은반 엄마땜에 짜증납니다. 3 학부모 2012/10/23 2,894
167947 서울시 ‘최저생계비’ 정부보다 116% 높게 책정 10 샬랄라 2012/10/23 1,048
167946 썬키스트에서 나오는 비타민이나 기타 영양제 드셔보신 분? ..... 2012/10/23 729
167945 여자 선배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ㅠㅠ 4 희송 2012/10/23 1,645
167944 길이가 긴 스카프 예쁘게 하는법 6 스카프 2012/10/23 2,973
167943 내 아이가 새치기를 하는 아이라면 어찌하시나요? 7 ... 2012/10/23 1,250
167942 김치고수님들 딱 하나만 여쭤볼께요, 굽신굽신~ 4 저 지금 2012/10/23 995
167941 아이들 장난감 박스에서 장난감 모두 쏟아서 노나요? 4 ..... 2012/10/23 875
167940 꿈 해몽 좀 해 주세요-나쁜 꿈이라 패스할 분은 패스하세요 1 나타샤 2012/10/23 1,590
167939 돼지 생고기는 냉장실에 며칠이나 보관가능하나요? 5 고기 2012/10/23 26,785
167938 교사가 남자애와 장난치다 심해져서 싸움(?) 으로 번졌네요 1 교사도 인간.. 2012/10/23 1,516
167937 盧정부때 시도한 무상의료, 2년도 못 버티고 폐기됐다 8 이게현실 2012/10/23 925
167936 딸아이가 울다가 경련이 일어났어요 4 .. 2012/10/23 2,283
167935 뺨 맞은 아이 후기 글 13 어제 글 2012/10/23 3,131
167934 포장이사, 입주 청소 인터파크 이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2 견적.. 2012/10/23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