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으로 집에만 있다보니 만사가 무기력하네요.
그리고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8년째 살고있는데
오래살다보니 집 여기저기 낡고....
정리정돈할 엄두가 안나네요.
큰일이에요. 더구나 남편이 지방에 있어서 주말부부다 보니 더 긴장감이 떨어져서
더 집안일을 안하게 되네요.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누가좀 도와주세요...집안일이 무서워요...
전업으로 집에만 있다보니 만사가 무기력하네요.
그리고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8년째 살고있는데
오래살다보니 집 여기저기 낡고....
정리정돈할 엄두가 안나네요.
큰일이에요. 더구나 남편이 지방에 있어서 주말부부다 보니 더 긴장감이 떨어져서
더 집안일을 안하게 되네요.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누가좀 도와주세요...집안일이 무서워요...
손님을 좀 부르면 청소하게 되더라고요...
나가서 돈을 버세요. 그리고 그 돈으로 도우미를 고용하삼.
집안일 원래 한 번 손 놓으면 점점 태만해져요.
하루 날 잡아서 대청소한다는 기분으로 싹 정리하세요.
너무 의욕이 안 난다면 침대 커버라도 싼 거 하나 사서 바꿔보면서 청소하면 기분도 새롭고 나쁘지 않을 거에요.
한군데씩 아니면 일주일에 한군데씩 집중 공략해서 버리세요
이번주엔 부엌 다음주엔 거실.화장실...이런식으로요
그러다 보면 집안이 환해져요
시어머니 초대하세요~ ㅋㅋ
밖에 나가서 돈벌어보세요...;;
이런글 보면 할말이 없네요... 쩝.
저도 주부지만 집안일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댓글 쓰려고 했던 내용을 위에 하루에 님이 써주셨네요.
힘드시면 구역을 나눠서 조금씩 하시는게 좋아요.
정리부터 시작해서 -> 쓸고 닦고 청소하고 -> 하나씩 고치고 손보는 식으로 해보세요.
날도 따뜻하다가 추워지니 이불커버며 커튼 빨래며 장롱 정리로 바쁠 시기네요.
저 집안일 특히 부억일 싫어하는데요. 요즘 스마트폰에 음악틀고 이어폰 끼고 집안일 하니 힘이 하나도 안 들고 진도 쑥쑥 나가요. 거의 무아지경으로 집안일 합니다 요즘..
음악은 제가 다운 받은거 말고 새로운걸로, 전 주로 스트리밍 사이트 돈주고 이용하는데도 돈 안 아까워요.
하기싫울땐 하지마셈요..
어차피 죽을때꺼지 햐야하는거니
조급해하지 말아요..^^
기혼 여자 연예인이 쓰는 방법인데
자긴 집안일 하기전에 술을 한잔 마신대요 그런후 알딸딸한 기분으로 싹 정리정돈한다고,,
미투미투 ㅜㅜ
진짜 집안일 늠늠 하기 싫어요
원래 제가 반복단순 끝이 안 보이는 일을 힘들어하는 타입이예요
다행인건 제가 무한긍정,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이 안에서 즐기자 이런 성향도 가자고 있어서 ㅎ
대충 버텨왔는데 이젠 지긋지긋합니다
그래도 사람 모여 북적거리며 살 때가 행복한 거라지요 ...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티고 ㅋ 사람 불러 같이 치우죠 머...
일당 오만원 정도 드리고 같이 치우지고 ..
제가 게으름을 어느 정도 버린 방법입니다.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집안 정리에 대한 책이 있거든요.
그거 읽고난 소감은
정리되지 않는 집에 살면
집에 좋은 기운이 다 막혀서
남편도 회사 일이 잘 안풀리고
아이들 공부도 운이 막혀 못할 것 같고
가족들 건강도 나빠질 것 같더라구요. ^^;;
단지 저의 게으름때문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난다면 슬프잖아요..ㅠㅠ
100% 믿기지는 않았지만
가능성은 있어 보였어요.
그때부터 열심히 정리하고 치우려고 노력하네요.
훨씬 긍정적으로 변하더라구요.
전업으로 있다보면 자칫 무기력해질수있어요
게으른 차원이 아니고요..
기분전환 하시고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고 들어오시면
집에있는게 기분좋아질겁니다
아님 깔끔한 집에 놀러가거나 모델하우스같은데 구경갔다오면
집을 치우고싶은 강렬한 충동이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