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유흥업소 이해해 줘야 하나요?

... 조회수 : 6,234
작성일 : 2012-10-23 11:03:49
일때문이 아닌 친구들과ㅜ어울려서 다닙니다
노래방도우미부터 풀싸롱 심지어 미아리까지요
뭐라고한마디 하면은 넌 세상물정을 너무모른다면서 자기한테 족쇄를 채우지말라고하네요 몇번을 휘어잡을려고 했지만 실패했어요 거기다가 저하고는 관계없은지가 몇년인데 밖에서 저러고 다니니 열불납니다 그렇다고 당장 이혼할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요 그럼 그냥 포기하도 조용히 사는것이 현명한걸까요?
IP : 223.62.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1:05 AM (216.40.xxx.106)

    밖에서 더러운병 걸려오기만 해보라고 하세요. 에휴....

  • 2. ???
    '12.10.23 11:07 AM (59.10.xxx.139)

    말도 안먹히고 이혼도 안되면 그냥 신경끊고 사셔야죠,,,돈은 제대로 벌어오나요?

  • 3. ..
    '12.10.23 11:09 AM (222.106.xxx.124)

    심각한 수준이네요. 뻔뻔하기도 하고...
    이해를 못한다면 이혼이겠고, 이해를 한다면 결혼생활은 유지되겠지만 껍데기 뿐이겠죠...

    참... 할 말이... 아무튼 아무리 유흥 좋아하는 대한민국 남자들이라지만, 원글님 남편은 심각한 편이에요.

  • 4. 추억만이
    '12.10.23 11:11 AM (124.243.xxx.133)

    그게 무슨 남편입니까?
    식모살이죠
    그 친구들은 무엇이고요

  • 5. 어머
    '12.10.23 11:13 AM (171.161.xxx.54)

    이걸 어떻게 이해해요?? 아이가 있어도 저러고 노는 아빠 있는거보단 없는게 나아요.

  • 6.
    '12.10.23 11:15 AM (218.236.xxx.4)

    그게 포기하신다고 포기가 되나요?
    걸려도 같이 살까 말깐데 대놓고 저런다니 이해할수 없네요.

    증거 수집하세요. 저라면 이혼소송합니다.

  • 7. ...
    '12.10.23 11:15 AM (211.45.xxx.22)

    님 죄송한데 바보등신인가요? 그걸 이해해주고 살게.
    진심 난 목숨 딱 끊으면 끊었지 저런 인간이랑은 안 삽니다. 어디가서 파출부를 해도 그런 개아들놈하고 같이 사는 것보단 행복할 듯. 개들아 미안하다 저런 인간을 니들 후손이라 칭해.

  • 8. 음?
    '12.10.23 11:19 AM (121.138.xxx.61)

    그럼 님이 나이트 가시는거 남편분은 이해하시는지? 반대로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오죠?

    이걸 이해 못한다면 남편분은 병#이죠=_=

  • 9. ..
    '12.10.23 11:25 AM (211.176.xxx.12)

    기본적으로 이런 질문은 오늘 점심 식사 할지 안 할지를 타인에게 묻는 것과 같죠. 세상 사람들 모두 이해해라고 해도 내가 이해 안 하면 그만인 문제.

    님 배우자의 언행에 대한 이해 여부를 생각할 시간에, 님이 님이 원할 때 이혼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세팅하는 일에 몰두하시길. 그 다음에 그 배우자를 이해할지 안 할지 생각해도 늦지 않음.

  • 10. 짭..
    '12.10.23 11:27 AM (210.121.xxx.253)

    골머리 싸매시면서 글 올리신 걸텐데..

    이혼이 어디 쉽나요. 이해할 수 없다는 말도 상처 될 수 있어요.... 원글님 상황이 어떻게 본인 잘못도 아닌 것을.. ㅠㅠ 여기 댓글 왜 이렇게 매섭나요..

    에휴... 실속 차리시라는 말 밖에는 못 드리겠네요..
    건강 상하지 말고, 속 버리지 마시면서.. 자기는 지키면서 사시길 바래요.
    그 와중에, 극단적 선택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증거자료 수집하시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 11. 글쎄요
    '12.10.23 11:31 AM (203.248.xxx.14)

    정말 어쩌다 단란주점같은 곳에 가서 도우미정도 옆에 두고 노는 것은 모르지만..

    대놓고 풀싸롱에 성매매업소까지 가는 남편을 이해해야 한다니요?

  • 12. ....
    '12.10.23 11:38 AM (211.246.xxx.25)

    남자들 웃겨요.자기 와이프도 그럼 그러고ㅠ다녀도 되는지...

  • 13. ...
    '12.10.23 11:55 AM (59.15.xxx.184)

    저렇게 배째로 나오는 족들은 비오는 날 먼지나듯 두들겨 패서 정신 차리게 할 힘조차 아까워요

    말이 되는 말을 해서 우겨야지 ...

    몇 년 간 부부생활 없고 욕구는 풀고 싶고

    돈만 가져가면 사근사근 비위 맞춰주는 젊은 아가씨들 있고

    거기 가면 자긴 제왕처럼 놀 수 있는데 뭐하러 잔소리쟁이 마누라말을 듣나 이거 아닌가요

    통장 관리할 수 있음 다행이고 부지런히 돈 모아두세요

    아이 잘 키우시고요

  • 14. 화류게여성분들
    '12.10.23 12:06 PM (175.197.xxx.166)

    싸이트가보면 정말 남자들 가~~~관 이더이다.

    돈30이면 안해주는거 없어요.

    똥까시까지 해준다하는데 그런남자분이 일반여자인 부인과부부생활

    절대못해요. 거기보면 찌질한유부놈들 마누라 겟돈까지 털어다주더이다.

    이미 건너지 못할강을건넌듯해요.

  • 15. ㅠㅠ
    '12.10.23 12:13 PM (210.96.xxx.216)

    죄송한데 그정도 나오면 그거 못고쳐요

    앞으로 육식하지 마라 그런다고 고기 안먹어지나요?

    못견디면 이혼이구요 아니면 생각 바꾸시고 똑같이 사세요

    바뀌는 놈 단 한 놈도 없구요 저정도면 나쁜놈중에도 하위 10프로임 ...

    갑자기 종교에 빠져서 개과천선하거나 병이라도 걸려서 골골대는데

    님이 간호해서 철들거나 뭐 그거아니면

    제가 하늘을 걸고 말하건데 못고쳐요. 이혼밖에 답 없어요

    저 위에 있는 남편 바람에 대한 글에 댓글 길~게 단 사람인데

    남자만 있는 직장 다녀요 제가 본 결과 단한놈도 못고쳤어요

  • 16. ,,,,
    '12.10.23 12:23 PM (72.213.xxx.130)

    님 남편의 경우는 접대도 아니고
    원래 그런인간인 거죠.ㅠ
    이해가 아니라 님이 포기하고 사느냐
    법적으로 해결하느냐 결정하는 것 만 가능하네요.

  • 17. ...
    '12.10.23 12:29 PM (223.62.xxx.188)

    남편이 자기입으로 시인한건 아니고요 제가 카톡을 몰래보다가 알게됬어요 지난번에는 친구한테 안마시술소를 쏘면은 간다도 하더니 얼마전에는 a라는 친구랑 카톡하면서 예전에 b라는 친구랑 풀싸롱에 갔는데 와이프한테 들켰다면서 짜증나죽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어제도 친구들 여라명이랑 카톡하면서 어디서 만나니 어쩌니 하면서 카톡하길래 모른척 하고 있다가 아침7시에 들어와서 술이 떡이되서 자길래 카톡을 또 봤어요 그랬더니 대화내용이 한친구가 미삼에서 만나자고 하니까 다를 친구가 텍사스?이러면서 좋아하더니 남편도 아주머니 같이 덩달아 좋아하더라고요 증거라고는 이것밖에 없어요 카톡내용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요 이런 내용들도 나중에 이혼소송하게 되면은 증거자료로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증거가 된다면은 카톡내용을 사진찍어서 현상해ㅅㄴ 만들어 놓을려고요

  • 18. 남편놈
    '12.10.23 12:36 PM (175.197.xxx.166)

    정말 살인ㅊ충동 느끼게하는놈이네요.

    정말 어떻게되야 저런종자들이 생기는건지...

  • 19. ㄷㄷㄷ
    '12.10.23 12:43 PM (121.139.xxx.161)

    어떤 증거든 만들어 놓으세요.
    다 도움이 될거에요.
    참...너무 뻔뻔한 남편이네요 ㅠㅠ

  • 20. ...
    '12.10.23 1:09 PM (59.15.xxx.184)

    정말 이혼할 생각이면 카톡 문자 지금부터라도 사진 찍어두세요

    그리고 가정법류상당소에 가서 구체적으로 의논해보시구요

    여기서 이러는 것보다 훨 현실적으로 상담해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553 미칠것 같아요ㅠㅠ 감정 어떻게 달래야하나요 5 ㅠㅠ 2012/12/07 2,742
187552 공연장에서 몰래 녹음하는 사람 봤어요 2 ... 2012/12/07 1,979
187551 소화능력 안좋고 급체잘하는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26 .. 2012/12/07 8,850
187550 대선 후보들의 동물관상 1 Gogo 2012/12/07 917
187549 호텔 뷔페 추천해주세요~ 4 기념일 2012/12/07 1,564
187548 초등학생 방학때 미국가면 미국사립학교에 다닐 수 있나요 9 키티맘 2012/12/07 1,420
187547 올 해 마지막날은 이렇게 3 석호필 2012/12/07 714
187546 "느끼는" 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1 쌘두 2012/12/07 2,252
187545 문자끝에 ㅎ 의 의미는 뭔가요 10 .. 2012/12/07 10,421
187544 최저임금 올라가면 자영업이 망한다? 7 자영업 2012/12/07 1,417
187543 26년 많이들 보시길 3 아픔 2012/12/07 877
187542 와.....정우성 멋있네요 85 킬리만자로 2012/12/07 18,929
187541 대체 남의 카트에 있는 물건을 왜 갖고 가는거에요? 4 왼전짜증 2012/12/07 2,739
187540 미국전철에서 흑인이 한인을 떠밀어 철로 아래로 떨어진 사건 보셨.. 13 고인의 명복.. 2012/12/07 3,961
187539 눈 많이 온 중부권 시골인데 내일 인천 가도 될까요? 6 아기엄마 2012/12/07 1,040
187538 12월 19일 안중근 의사 순국일 6 사탕별 2012/12/07 739
187537 12월 8일,,,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후보,,"박차고 .. 베리떼 2012/12/07 1,699
187536 아파트관리비 50평대 8 Apt 2012/12/06 6,227
187535 내일 부산에선..... 8 부산 2012/12/06 1,475
187534 서른 결혼 지겹도록 듣네요 8 별똥별 2012/12/06 2,447
187533 일주일뒤에 괌에 놀러가는데 하나도 즐겁지가 않아요... 9 긍정최고 2012/12/06 2,314
187532 피아노 용어 fzp 질문드려요~ 2 궁금맘 2012/12/06 1,138
187531 아래글에 유빠 10 열받네 2012/12/06 1,034
187530 적반하장 김재철의 MBC, 문재인 후보 TV 광고에 방영중지가처.. 3 0Ariel.. 2012/12/06 1,128
187529 요즘 에버랜드 많이 춥겠죠? 7 ㄴㄴ 2012/12/06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