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1. 스키니
'12.10.23 9:45 AM (210.205.xxx.96)주위에 보면 딱히 어울려서 입는다기 보다 무작정 입던데..오히려 허벅지 굵은게 건강해보여 좋던데요.
2. ....
'12.10.23 9:46 AM (211.223.xxx.188)힝힝.. 저랑 비슷하실 것 같네요.
그런데 죽어도 안 빠지던 허벅지가 내년에 마흔인데 이제서야 조금 빠졌어요. 암껏도 안 했는데 신기..
롱티에 스키니바지로 버티고 있어요. 그나마 롱티 유행인게 너무도 감사하지요.
질은 그닥이지만 zara 바지가 그나마 길이도 길고 허벅지 넉넉한것 같은데..전 최근 거기서만 샀어요. 고급스러운 것 못 찾고 한계절 때우는 용으로만요..3. ㅋㅋ
'12.10.23 10:12 AM (121.165.xxx.120)....님, 저 마흔다섯이에요 ㅎㅎㅎㅎㅎ대체 언제 빠지는거죠 그럼 전? ㅎㅎ
제 엄마도 한탄하는 저한테 맨날 그러세요. 늙으면 다릿살 빠진다고..
대체 얼마나 더 늙어야 빠진다는건지 ㅋㅋ
자라 한번 뒤져볼께요 땡스~^^4. 다리가늠님..
'12.10.23 11:20 AM (121.165.xxx.120)염장이세욧 ㅎㅎㅎㅎ부러워요 새다리 흑.
5. 빛의나라
'12.10.23 12:27 PM (80.7.xxx.97)나이 들어도 허벅지 안빠지는 사람은 안빠지나 봐요. 저 50넘었는데 안빠지는데요. 허벅지 있는 사람이 스키니입으면 정말 허벅지 정말 더 강조돼 보이고 다리 짧아보이고 안이쁘더라구요. 한국은 전부 유행하는 것만 입고 다니나요? 여기 영국인데 스키니도 입고 슬림도 입고 부츠컷도 입고 그냥 다 가지가지로 입고 다녀서 전 약간 넉넉하게 슬림라인이나 부츠컷으로 정장바지 입어요. 그게 다리 제일 날씬해보이는 것 같네요.이제 한국 가서 살 건데 아무리 유행이라 다 입고 다닌다 해도 그런 거 무시하고 전 용감하게 제 체형이 이뻐보이는 스타일로 입을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