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테스트기 이후 병원은 언제 가야할까요?

행복이 눈앞에..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2-10-23 09:11:49

낼모레 마흔인 완전 노산 예비맘(?)입니다.. 아직 예비맘이라는 말도 어색하네요..

이제 막 임신테스트기에서 두줄을 봤거든요 ^^

9월 26일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었구 이번달 생리 예정일이 20, 21일 경이어서요..

21일날 22일날 이렇게 두번 임신테스트를 해봤는데 연한 두줄을 봤네요..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주수를 따지는거라니 10월 31일이나 되어야 5주가 될텐데요...

시댁에 얼른 알려드리고 싶은데.. 병원은 다녀오구나서 말씀드려야할꺼 같아서요..

나이 많은 며느리보시고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저 부담가질까 대놓고 말씀도 못하시고..걱정하셨을꺼에요..

인터넷 보면 5주는 넘어 가야한다는 말도 있던데.. 병원은 언제쯤 가야 할까요??

 

IP : 210.103.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9:13 AM (222.106.xxx.124)

    6주 때 갔던 것 같아요. 완두콩만한(잘봐줘야;;) 아기집이 보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 2. 저랑 비슷
    '12.10.23 9:31 AM (211.60.xxx.50)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 주에 두 줄 봤지요..
    아직은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 못 하실 수 있고요.
    다음 주에 가시면 보이겠네요.
    저는 4주에 갔는데 안 보일 수 있다고 해서 6주에 예약 잡아놨어요.
    초음파로 확인도 하고 심장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 3. 아이린
    '12.10.23 9:44 AM (218.49.xxx.68)

    저도 4주에 알고 지루하게 기다리다가 6주에 갔는데 안보인다고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해서 7주에 가서 아기 심장소리까지 듣고 임신 확인서 받았어요.
    친정에는 테스트기 두줄보고 바로 알렸고, 시댁에는 임신확인서 받고 알렸어요.
    저도 38살에 노산인데 지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딸이고 이제 20주 됐어요.
    임신 축하드리고, 몸관리 잘하세요.
    6주부터 16주까지 엄청 힘들었어요.ㅠㅠ

  • 4. 원글이
    '12.10.23 9:52 AM (210.103.xxx.152)

    댓글 감사해요..
    저도 친정에는 어제 말씀드렸는데 신랑이 자꾸 시댁에도 말씀드리자고 보채서요^^;;
    여기저기서 보니
    5주째가면 겨우 아기집만 확인할동 말동이고
    6주에서 7주에 가면 심장소리까지 들을수 있는가보군요..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을까싶어요..
    요즘은 하루가 천년같아요 ^^

  • 5. 그의미소
    '12.10.23 10:11 AM (115.22.xxx.158)

    병원에 일찍 가면 아기집이 확인이 안돼 두번 걸음해야돼요.
    맘이 급하시더라도 참고 담주 목,금이나 가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6. 저랑
    '12.10.23 10:35 AM (203.241.xxx.14)

    딱 2달 차이나네요^^
    전 4주에 갔더니 심장소리도 못듣고 6주에 가서 심장소리 듣고 임신확인서 끊어주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좀 있다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905 1.8리터정도 1 들기름 2013/02/15 690
220904 좀전에 히라가나로 일본어 물어보신 분!! 5 일본어 2013/02/15 1,063
220903 홈쇼핑 삼성전자 퐝당해요~ 2 뭐지 2013/02/15 1,463
220902 이사날 아침에 아이 잠깐 맡기면 실례가 되겠지요? 35 이사날 2013/02/15 4,772
220901 저녁 준비 하셨어요? 4 궁금 2013/02/15 962
220900 방귀가 계속나와요 6 쑥쓰 2013/02/15 2,067
220899 박근혜가 집값 올려준다고해서 찍어줬는데 10 ... 2013/02/15 2,334
220898 1553번 버스 노선 질문합니다. 3 복조리 2013/02/15 1,294
220897 국정원 여직원 불법댓글 ‘구글’에서 딱 걸린 이유 1 세우실 2013/02/15 1,069
220896 헌책방(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때...(질문입니다) 2 도서 2013/02/15 682
220895 집주인에게 선물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 3 고민 2013/02/15 1,346
220894 인터넷으로 옷을 주문 했는데요 촌스러워요 2013/02/15 606
220893 극세사와 착번아웃 극세사의 차이 5 극세사 2013/02/15 3,783
220892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영이가 내준 수수께끼.. 4 .. 2013/02/15 1,857
220891 가방선택! 고민을 끝내게 해주세요. 14 머리아파 2013/02/15 3,361
220890 이 제품 명칭이 뭘까요? 3 생일파티 2013/02/15 798
220889 마누라가 돈쓰는게 아까우면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하면 될텐데.... 12 무슨생각으로.. 2013/02/15 4,696
220888 몽당은 아니고 적당한 길이의 연필들 보내드릴만한 곳 없을까요? 10 지니S 2013/02/15 1,407
220887 삐용이(고양이) 땜에 정말 미쳐요~ ㅎㅎ 10 삐용엄마 2013/02/15 1,784
220886 한포진 아세요불치병인가요 4 조치미조약돌.. 2013/02/15 3,009
220885 이태원이나 삼청동근처 브런치 카페 어디가 맛있을까요? 3 서짱홧팅!!.. 2013/02/15 1,553
220884 돼지고기로 만드는 동그랑땡 냄새안나는 비법있나요? 7 ^^ 2013/02/15 2,043
220883 요가 자세 중 다운독이요, 무게중심이 다리로 가는 건가요? 7 용감한여인 2013/02/15 3,783
220882 선생님 선물로 샹달프쨈 어떨까요? 5 후~ 2013/02/15 1,679
220881 잘사는 집에서는 공대 안가나요? 18 2013/02/15 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