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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오면 바로 문열어 드리나요?

흉흉한 세상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2-10-23 09:09:23

갈수록 택배등 배달을 가장한 무서운 사건이 일어나니 어떡해요..

시대가 또 택배 배달이 점점 늘어나는 시대인데

IP : 114.20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9:10 AM (115.126.xxx.16)

    조심해야지..하면서도 누구세요~하고 바로 열어드리는거 같아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 2. ..
    '12.10.23 9:37 AM (175.112.xxx.153)

    택배 온다는거 알면 바로 엽니다.
    택배 기사분들 시간이 돈이고 해서...

  • 3. ..
    '12.10.23 9:38 AM (183.96.xxx.98)

    전 택배건 마트배달이건 그냥 문앞에 두고 가시라 말해요.
    첨엔 좀 죄송했는데, 혼자사는 여자라서 그런지 '물건 놓고 갑니다~"라고 외치면서 가시더라구요.

  • 4. 택배의여왕
    '12.10.23 9:40 AM (121.186.xxx.144)

    기사님이랑 자주 봐서 그런지 나름 친해요
    지나가다 보면 인사하는 사이고
    재활용 버리려고 하면 대신 버려주는 사이라
    바로 문열어요
    모르는 분이시면 죄송한데 문앞에 던져주세요 그래요

  • 5. ......
    '12.10.23 10:36 AM (175.119.xxx.225)

    아저씨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요즘엔 그냥 문앞에 놔달라고 부탁드려요.
    일일이 얼굴 확인한 후 문 열어주러 나가고 하는 것도 아저씨들께 못할 짓이라 (윗분 말씀대로 시간이 돈)
    불과 1년 전에만해도 인사하고 가끔 안부도 묻고 그랬는데 우리나라 어쩌다 이렇게 흉흉해졌나 몰라요.
    집앞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문단속 또 문단속 하고 나갑니다.

  • 6. dma
    '12.10.23 11:55 AM (117.53.xxx.170)

    전 택배 온다고 전화 오면 엘리베이트 앞에서 기다려요..
    (고층 아파트에서 내려다 보면 택배 차가 보여요..배송조회해 보면 택배회사명도 알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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