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딸이 푹빠져 읽을만한 영어 책 없을까요?

엄마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10-23 08:50:02

영어, 그럭저럭 따라가더니 학원 안간지 몇달 째입니다.

학교 영어 시간 말고는 영어를 접하는 시간이 제로입니다.

 

해리포터가 있어서 그거라도 보라고 했더니 한글판으로 읽었고 영화도 보고해서

이미 스토리를 꿰고 있다보니 흥미진진하긴 어려운가봅니다.

 

한두장 넘기고 나면 어쩔수 없이 빠져 밤새울 정도 되는 영어책 없을까요??

수학도 안가 영어도 안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공부가 아니더라도 영어는 익혀야할거 같아서요...

 

IP : 58.143.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9:06 AM (211.223.xxx.188)

    초딩 고학년 이지만..
    프린세스 아카데미. 구스걸. 아르테미스 파울, 워리어스.. 최근에 버닝했던 책이네요. 대충 해리포터 수즌 쯤 되지 않을까해요.

  • 2. 추천
    '12.10.23 9:14 AM (116.34.xxx.29)

    저와 제 아들..현재 중1..이 작년 이맘때 푹 빠졌었던 책 추천 합니다.
    The mysterious Benedict society by Trenton lee Stewart. 시리즈로 3권까지 나와 있는데..
    울 아들 방학때 며칠 푹빠져 운동 약속도 취소하고 읽었었어요..운동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아이가요.. 저도 같이 보다가 궁금해서 밥 못해 짜장면시켜 먹었던 기억 나네요.. 강추!..해리포터랑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레밸일거예요,

  • 3. ........
    '12.10.23 9:14 AM (118.219.xxx.70)

    전 셜록홈즈랑 아가사 크리스티같은 추리물이 좋더라구요 물론 전 한국어로 읽었지만요

  • 4. 음..
    '12.10.23 9:23 AM (210.121.xxx.253)

    오디오북은 어떠세요? 그냥 테이프로 구해도 되고.. mp3 파일도 많을텐데..

    Princess Diaries 어떨런지..
    쪼금 소녀적 취향 + 코믹한 요소가 들어가 있어요. 명랑물.. 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무리 공부를 위한 영어책이라도.. 결국엔 따님 취향인지라.. 음..
    취향을 알아야 추천이 가능할 거 같은데..

  • 5. ...
    '12.10.23 9:29 AM (14.32.xxx.149)

    아가사 크리스티 한 권 봤는데
    고어투예요. 권하고 싶진 않네요.

  • 6. 확실히
    '12.10.23 9:49 AM (14.67.xxx.74)

    좋아할만한 건 트와일라잇 이요 해리포터 수준이면 충분히 읽구요 내용도 여중생이면 홀딱 빠질만한 로맨스인데요 사실 저도 빠져서 500페이지 한참 넘는 거 네권을 한달안에 독파해서...다만 부작용이...내용이 뱀파이어랑 늑대인간 사이에서 삼각관계라 좀 그렇구요 너무 빠져서 정신 못 차릴 수 있어요

  • 7. ....
    '12.10.23 10:02 AM (121.134.xxx.248)

    Hunger Games도 괜찮아요. 좀 SF적인 틴에이저 모험+로맨스 이야기인데 3부작이고 1부는 영화로도 나왔어요.

  • 8. ..
    '12.10.23 10:17 AM (112.217.xxx.226)

    더불어 감사합니다^^

  • 9. ...
    '12.10.23 12:38 PM (183.98.xxx.109)

    울 아들도 중1인데 수준차이가 많이나네요ㅠㅠ울 아들은 만화를 좋아해서 바이오니클이랑 닌자고에 빠져있어요. 언제나 리딩수준이 업그레이드될런지... 영어성적도 딱평균. 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60 긴머리이신 분들 ~ 머플러할 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 3 가을여자 2012/10/23 1,990
167859 아는 동생의 방문 1 호호호 2012/10/23 842
167858 화장품만큼 중요한 세수비누 추천좀 해주세요 17 건성 2012/10/23 6,944
167857 오늘하루 만만치 않겠네요. 2 ... 2012/10/23 1,545
167856 무상의료는 또 뭔 개소린지 19 허허 2012/10/23 2,147
167855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23 547
167854 노무현 문재인 대화 녹취록 19 양아치수준 2012/10/23 2,656
167853 전 닭볶음 양념 이렇게 해요. 16 ㄷㄷ 2012/10/23 4,067
167852 몇년전부터 피곤하거나하면 얼굴 오른쪽이 쑤셔요. 4 얼굴통증 2012/10/23 1,919
167851 잘해결됬네요~ 15 담임쌤이 2012/10/23 2,887
167850 영어 주소 제대로 썼나요? -.- 6 iii 2012/10/23 789
167849 그냥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9 ㅎㅎㅎ 2012/10/23 1,948
167848 자식다소용없어요 18 백합 2012/10/23 13,129
167847 자다 깨서 나와보니... 2 sydney.. 2012/10/23 1,159
167846 모기땜에 2번째 깼어요 3 자다가 2012/10/23 965
167845 한국에서는 이걸 성폭행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16 충격 2012/10/23 3,803
167844 갈비집에 송이를 들고가서 먹으면 이상하겠죠? 13 수하사랑 2012/10/23 3,775
167843 성교육관련 자격증은 국가공인이 없나요? 등불 2012/10/23 901
167842 놀고 있네.. 라네요. ㅜㅜ 18 그리고그러나.. 2012/10/23 6,263
167841 토목공학과 취업 어떤가요? 6 건축가 2012/10/23 4,595
167840 의류매장 진짜 이런일 빈번한가요? 2 ..... 2012/10/23 2,679
167839 부모는 현지어 못하는데 아이를 현지학교 보낼경우 6 겁이 덜컥 2012/10/23 1,638
167838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2/10/23 1,315
167837 무간도를 좋아하셨다면 일드팬 2012/10/23 1,241
167836 내가 모르는 사람데리고 연락없이 집으로 오는 시모.. 어떡.. 9 우울 2012/10/23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