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미루는 방법으로 약 먹을때..

부작용.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10-23 08:40:41

병원에서 처방 해 준 머시* 어제까지 3일치 먹었는데...메스껍고 소화도 안되서 힘드네요.

다음달 중순에 자궁쪽 수술 예약 됬다가 날짜가 당겨져서 2일 입원 해야 되는데..생리기간이

그때쯤 걸리는 기간이길래 약으로 미루려 먹었는데 증상이 이러니 앞으로 열흘이나 꼬박

먹어줄 생각 하니 아득;;

 

생리가 원래대로 하자면 28일~1일 사이에 시작 되는데 오늘부터라도 약을 중지 하고 안먹어도

3일 먹은 약성분때문에 며칠이라도 밀릴 수 있을까요?옛날에 수학여행때 한 번 먹어보고

결혼 초반때 한 번 먹어봤을때  원래 생리기간 지나서까지 한 열흘 정도 먹다 중지 하니 일주일도

넘게 있다가 생리를 했었거든요.3일치 먹은거로는 그냥 예정대로 하려나요?수술 빨리 받고 싶어서

당겨진 스케쥴대로 하겠다고 해놨는데..여기서 미루면 12월로 밀리고 ㅠ피임약 부작용 읽어보니

메스꺼움도 있던데..위가 아주 싸한 느낌이랄까..쓰린 느낌인거 같기도 하고 소화도 안되고..게중에

순한 약이라던데 몸이 안좋아 그런가 엄청 힘드네요.

IP : 180.68.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클
    '12.10.23 8:51 AM (110.70.xxx.81)

    병원에 상의하셔야할거같은데요
    전 5일정도 먹었을때 하루이틀이면 시작했는데 원글님처럼 많이 늦어지는 경우는 일종의 부작용 아닐까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약 먹었어요

  • 2. 원글
    '12.10.23 9:08 AM (180.68.xxx.209)

    그동안 보면 몸 자체가 들어오는 음식이나 약에 어찌나 정직하고도 남보다 심하게
    반응 하는지..안그래도 약 먹기전에 많이 갈등 하다 먹었더니 역시나 이러네요.근종때문에
    수술 받지만 난소물혹도 작지만 있고 가슴에도 물혹 작은거 있어서 피임약같은 호르몬 영향
    있는 약성분 먹어도 괜찮냐고 병원에 물어보니 계속 약 먹는거 아니고 이번만 먹는 정도면
    괜찮을거라고 했거든요.입원 해서 생리 해도 병원은 상관은 없다지만..말이 그렇지 그 몸
    상태로 관장도 하고 이런저런 수술준비 받으려면 환자입장에서는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라
    미루려 했더니 참 이것도 만만치 않네요.

  • 3. 젊은느티나무
    '12.10.23 9:14 AM (180.70.xxx.127)

    그런류의 약들이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편이예요.
    저같은 경우엔 머시*도 첨에는 괜찮다가 속이 울렁거리길래 상의해서 다른 약으로 바꾸었어요.
    처방약이 아니라 기성약이니 마이보*도 괜찮은거 같아요.

  • 4. 원글
    '12.10.23 9:55 AM (180.68.xxx.209)

    생각 해보니 그전에 먹었떤게 마이보*였는데 이렇게 힘들진 않았던거 같네요.
    그놈에 물혹들만 아니래도 바꿔먹어보겠는데..에스트로겐 함량이 머시*이 제일
    적게 들어가져있다고 해서 먹는건데 참;; 암튼 여자들은 이 호르몬때문에 평생
    골치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502 이제 그냥 받아들입니다 23 메롱롱 2012/12/19 4,079
195501 아차피 방송 3사 구라방송이라고 안믿었었..... 6 저것들.. 2012/12/19 2,235
195500 82쿡만의 리그 29 .. 2012/12/19 3,335
195499 그런데 세종시는 왜 ? 5 .. 2012/12/19 1,582
195498 무효표인데 ㅂㄱㅎ로 유효처리 하는걸 목격한 대구 수성구 참관인 9 부정이야!!.. 2012/12/19 3,444
195497 박근혜 광화문 갈 채비... 6 zz 2012/12/19 2,274
195496 전 이런꿈 꿨어요. 2 2012/12/19 1,472
195495 이래서 변절을 하는군요. 5 ㅠㅠ 2012/12/19 2,160
195494 앞으로 오년 더.... 2 twotwo.. 2012/12/19 866
195493 여러분 드디어 5% 격차가 깨지고 있습니다 17 아로아 2012/12/19 7,105
195492 개표 세시간 만에 46프로 개표? 12 2012/12/19 3,927
195491 어차피 문은 국회의원하면 된다 5 좋은생각 2012/12/19 1,079
195490 서버가 버티지 못할정도로 사용자많은것 맞나요 6 ㅇㅇ 2012/12/19 1,430
195489 아직 희망을 놓지 않겠습니다 2 evelyn.. 2012/12/19 822
195488 기도합니다 간절히 간절히 5 기도 2012/12/19 923
195487 ^^^^^^^^^^^^^^^^^^^^^^^^^^^^^^^^^^^.. 1 ^^^^^^.. 2012/12/19 807
195486 당선 확실이란 글을 뺀다면, 15 Common.. 2012/12/19 3,211
195485 손수조 김무성... 근조대한민국.. 2012/12/19 985
195484 개표격차가 줄어들고 있어요 7 희망 2012/12/19 3,566
195483 노래나 하나 듣고 가자구요~~~ 참맛 2012/12/19 496
195482 4프로대 진입(표차이) 했는데..희망을 가질래요! 9 행복 2012/12/19 2,348
195481 패인분석 분석가1 2012/12/19 917
195480 저 지금 피눈물 흘리고.. 14 .. 2012/12/19 2,213
195479 아직도 알바타령하는분들은 현실도피? 4 ... 2012/12/19 800
195478 아직 서울개표율 17프로도 안됐어요 7 미미공주 2012/12/19 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