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학창시절에 교회를 다니다 지금은 안 다니는데.....
학생 때는 매주 헌금함에 천원 또는 500원 또는 안 낼 때도 있었구요
요금 중고등학생들은 헌금을 얼마나 내나요?
그리고 어른분들은 십일조 다 내세요? 그리고 서로 십일조 냈는지 안냈는지 알 수 있나요?
월급의 10% 십일조로 내기 쉽지 않을 꺼 같거든요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학창시절에 교회를 다니다 지금은 안 다니는데.....
학생 때는 매주 헌금함에 천원 또는 500원 또는 안 낼 때도 있었구요
요금 중고등학생들은 헌금을 얼마나 내나요?
그리고 어른분들은 십일조 다 내세요? 그리고 서로 십일조 냈는지 안냈는지 알 수 있나요?
월급의 10% 십일조로 내기 쉽지 않을 꺼 같거든요
십일조 다 내는건 아니에요..
본인의 의지대로 하시면 되고요.. 학생들은 보통 헌금 천원.이천원 정도 하죠.
어른들도 주머니 사정 여의치 않으면 액수의 크기와 상관 없이 헌금 합니다..
십일조 낼 때 십일조 봉투에 이름 써서 내는데... 그 이름이 주보에 올라가요,
십일조 헌금 아무개.아무개.... 그래서 들 아는데. 무명 몇명..도 꽤 있어요.
십일조 헌금에 이름 안쓰고 내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십일조 던. 헌금이 던. 처한 상황에 맞춰서 하시면 되요.
그걸 억지로 강요하고.. 천국 운운하고. 믿음의 크기에 잣대로 내밷는 다수의 성직자들이 문제인것이지..
하나님이 금액으로 천국에 개개인의 탑을 세우시진 않아요.
저희 교회 주보를 보면 평균 1500원 정도 인것 같아요.
지난주 고등부 출석 135명에 헌금액이 203,000원이네요.
어른들도 십일조 다 내는 집보다 덜내는 집이 더 많을거예요.
저희집도 사실 5%도 못하는 편이예요
십일조는 이름 적어서 내니까 교회에는 기록이 저장되어있지만
서로 냈는지 안냈는지는 관심도 없고 모릅니다.
헌금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것입니다.
신앙이 성장하면 재정적으로도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동하지 않는다면 남의 눈치 때문에 억지로 하진 마세요.
그런 것 때문에 교회 멀리하지 마셨음 좋겠네요.. 그런 부분에서 부담 주지 않는 교회들 많아요.. 그런 곳으로 다니셔요..
...님 성경말씀에 위배되지 않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 교횐 모든 재정 다 공개하고 매달 이웃돕기 구호물품 따로 모아서 보내는데요. 저는 정기후원 여러곳 따로 하던 게 있어서 그걸로 헌금 대신합니다. 따로 큰 수입 생겼을 때만 십일조 겸 감사헌금 교회에 내고요.
십일조 유래는 구약 시대 열두지파가 땅을 배분받았을 때 제사장 직분의 레위 지파만 땅을 유산으로 받지 않았잖아요. 대신 나머지 열한 지파에게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걷어 레위 지파에게 주어 쓰게 했고요.
유대인이 아닌 우리들의 현 상황에 놓고 보면 직업을 통해 돈을 버는 우리가 헌금을 해야 교회 재정이 충당되고, 현 제사장에 해당되는 목회자들도 월급을 받아 생활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신도가 적어 한 사람이라도 헌금을 제때 하지 않으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가 아니라면, 교회를 통해 헌금을 하지 않고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더라도 본질을 흐리지 않으니 상관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교회들은 헌금으로 들어오는 재정 일부를 다 필수적으로 구호 활동에 쓰고 있으니까요. 굳이 두 번 돌아가지 않아도 된달까.)
그리고 십일조를 교회를 통해 안내고 불우이웃에게 직접 냈다고 언짢아하실 속 좁은 하나님도 아니시고요. ㅋㅋㅋㅋ
십일조만큼은 아니지만 불우이웃돕기에 십일조를 써요.
우리교회는 부자교회라...
예수님도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이 말씀이 모든 율법과 계명을 다 이루었다고 하셨어요.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