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fdhdhfddgs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2-10-23 01:16:00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학창시절에 교회를 다니다 지금은 안 다니는데.....

학생 때는 매주 헌금함에 천원 또는 500원 또는 안 낼 때도 있었구요

요금 중고등학생들은 헌금을 얼마나 내나요?

그리고 어른분들은 십일조 다 내세요? 그리고 서로 십일조 냈는지 안냈는지 알 수 있나요?

월급의 10% 십일조로 내기 쉽지 않을 꺼 같거든요

IP : 114.204.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에
    '12.10.23 1:38 AM (121.163.xxx.86)

    십일조 다 내는건 아니에요..
    본인의 의지대로 하시면 되고요.. 학생들은 보통 헌금 천원.이천원 정도 하죠.
    어른들도 주머니 사정 여의치 않으면 액수의 크기와 상관 없이 헌금 합니다..
    십일조 낼 때 십일조 봉투에 이름 써서 내는데... 그 이름이 주보에 올라가요,
    십일조 헌금 아무개.아무개.... 그래서 들 아는데. 무명 몇명..도 꽤 있어요.
    십일조 헌금에 이름 안쓰고 내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십일조 던. 헌금이 던. 처한 상황에 맞춰서 하시면 되요.

    그걸 억지로 강요하고.. 천국 운운하고. 믿음의 크기에 잣대로 내밷는 다수의 성직자들이 문제인것이지..
    하나님이 금액으로 천국에 개개인의 탑을 세우시진 않아요.

  • 2. 헌금부담 가지지 마세요
    '12.10.23 1:40 AM (222.107.xxx.29) - 삭제된댓글

    저희 교회 주보를 보면 평균 1500원 정도 인것 같아요.
    지난주 고등부 출석 135명에 헌금액이 203,000원이네요.
    어른들도 십일조 다 내는 집보다 덜내는 집이 더 많을거예요.
    저희집도 사실 5%도 못하는 편이예요
    십일조는 이름 적어서 내니까 교회에는 기록이 저장되어있지만
    서로 냈는지 안냈는지는 관심도 없고 모릅니다.

  • 3. 포로리2
    '12.10.23 2:20 AM (203.226.xxx.155)

    헌금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것입니다.
    신앙이 성장하면 재정적으로도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동하지 않는다면 남의 눈치 때문에 억지로 하진 마세요.
    그런 것 때문에 교회 멀리하지 마셨음 좋겠네요.. 그런 부분에서 부담 주지 않는 교회들 많아요.. 그런 곳으로 다니셔요..

  • 4. ..
    '12.10.23 6:55 AM (125.177.xxx.150) - 삭제된댓글

    ...님 성경말씀에 위배되지 않아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희 교횐 모든 재정 다 공개하고 매달 이웃돕기 구호물품 따로 모아서 보내는데요. 저는 정기후원 여러곳 따로 하던 게 있어서 그걸로 헌금 대신합니다. 따로 큰 수입 생겼을 때만 십일조 겸 감사헌금 교회에 내고요.

    십일조 유래는 구약 시대 열두지파가 땅을 배분받았을 때 제사장 직분의 레위 지파만 땅을 유산으로 받지 않았잖아요. 대신 나머지 열한 지파에게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걷어 레위 지파에게 주어 쓰게 했고요.

    유대인이 아닌 우리들의 현 상황에 놓고 보면 직업을 통해 돈을 버는 우리가 헌금을 해야 교회 재정이 충당되고, 현 제사장에 해당되는 목회자들도 월급을 받아 생활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신도가 적어 한 사람이라도 헌금을 제때 하지 않으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가 아니라면, 교회를 통해 헌금을 하지 않고 다른 필요한 사람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더라도 본질을 흐리지 않으니 상관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교회들은 헌금으로 들어오는 재정 일부를 다 필수적으로 구호 활동에 쓰고 있으니까요. 굳이 두 번 돌아가지 않아도 된달까.)

    그리고 십일조를 교회를 통해 안내고 불우이웃에게 직접 냈다고 언짢아하실 속 좁은 하나님도 아니시고요. ㅋㅋㅋㅋ

  • 5. 저희도
    '12.10.23 10:02 AM (121.139.xxx.118)

    십일조만큼은 아니지만 불우이웃돕기에 십일조를 써요.
    우리교회는 부자교회라...
    예수님도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이 말씀이 모든 율법과 계명을 다 이루었다고 하셨어요.

  • 6. 십일조 내세요
    '12.10.23 2:44 PM (175.124.xxx.16)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 8~1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5 변희재 실시간 트윗 21 토론감상 2012/11/21 3,213
180374 한전, 고흥 촛불화재에 '면피성 허위 해명' 물의 2 샬랄라 2012/11/21 718
180373 맨날 개나라당 어거지토론만 보다가 15 하하하 2012/11/21 1,703
180372 낼 아침에 무슨 국 끓여드세요? 27 댓글적선 2012/11/21 2,846
180371 안후보님 이제 스타팅하네요 5 ㅇㄷㅇ 2012/11/21 1,609
180370 6살딸램...대추넣고 끓인물 먹여도 괜찮나요?? 2 택이처 2012/11/21 1,069
180369 아 젠장 5 *_* 2012/11/21 983
180368 세상에.. 다나한 마스크시트팩 쓰지 마세요 2 내피부ㅠ 2012/11/21 2,898
180367 이런 토론 첨 봐요.. 37 기다려곰 2012/11/21 13,083
180366 국민 후보 문재인의 토론 실력이야 이미 검증된 거죠 4 경선 통과 2012/11/21 1,489
180365 안철수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문재인이 낫다네요 9 바다 2012/11/21 2,593
180364 그냥 둘이 그러시네요.. 그렇쿤요.. 하고 끝날듯 --;; 6 ㅇㅇㅇㅇ 2012/11/21 1,331
180363 백화점에서 산 자켓 환불 될까요? 5 lieyse.. 2012/11/21 1,254
180362 싸우고 나서 감정처리요 1 싸움 2012/11/21 872
180361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7 감동 2012/11/21 1,451
180360 영국)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선물은 2012/11/21 1,476
180359 면생리대 애물단지..ㅜㅜ 5 2012/11/21 7,204
180358 흐미 문재인 안철수 나란히 보니까! 31 놀라워 2012/11/21 5,845
180357 참 쓸데없는 이야기 길게 지루하게도 하네요.. 10 저게뭔가요?.. 2012/11/21 1,869
180356 노예계약 풀리고 LTE 고민중 주부 2012/11/21 606
180355 안철수씨는 왜 정치에 나온 걸까요... 17 슬프다 2012/11/21 2,557
180354 제가 그렇게 빡빡하고 숨통 조이는 엄마인가요? 봐주세요... 9 아... 2012/11/21 4,112
180353 이런알바 어떤가요? (1주일에 두번 2만원) 8 ㅠㅠ 2012/11/21 1,081
180352 '영리병원' 허용 시행규칙 완료 1 시나브로 2012/11/21 744
180351 토론시작하네요... ^^)// 44 ㅇㅇㅇㅇ 2012/11/21 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