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초등고학년 아들 아이가 한 말입니다.
같은반 친구가 뺨을 자주 때렸답니다.
아이는 그때마다 강하게 대응했지만 그 때 뿐이었다고..
낼 아침에 그 아이 만나서 강하게 얘기 할겁니다.
이런일(같은반 아이 괴롭힘) 두번째인데 ..울 아이 말이 자기가 젤 약해서 만만하게 생각한답니다.
뺨을 때리다니요 ㅠㅠ
오늘 첨으로 초등고학년 아들 아이가 한 말입니다.
같은반 친구가 뺨을 자주 때렸답니다.
아이는 그때마다 강하게 대응했지만 그 때 뿐이었다고..
낼 아침에 그 아이 만나서 강하게 얘기 할겁니다.
이런일(같은반 아이 괴롭힘) 두번째인데 ..울 아이 말이 자기가 젤 약해서 만만하게 생각한답니다.
뺨을 때리다니요 ㅠ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진짜로 경찰에 신고하셔도 되고요.
내일 가서 그 아이 만나서 앞으론 우리 아이랑 절대 아는척 말라고 하시고요.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말씀하시고 신고하시길..
1학기 때는같은반 여자 아이가 괴롭힌다는 얘기 듣고 당장 학교 가서 담임과 얘기하고
잘 해결됐었어요. 담임 선생님이 정말 적극적으로 도와 주셨지요.
낼 학교 갈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요 ㅠㅠ
진짜 어이없네요. 어찌 한번도 아니고. 헉.
진짜 경찰에 신고하시고 신고했다고 말하고요
그집 부모도 만나보셔야겠어요
주변에 본 다른 아이들이 있나확인해보시고요
그놈이 발뺌하면 어떡해요
아 열받네요
둘째 아이 등하교를 같이해서 반 아이들 대부분은 알고 있어요.
더군다나 아이가 이번학기 회장이라 나름 아이들과 관계가 좋은걸로 알았구요.
지금 일주일간 임시 담임이 맡고 있는데 담임쌤 오시면 문제화 시킬겁니다.
낼 가서 얘기는 해 놓구요.
내일 가셔서............
내가 네 뺨 좀 때려도 되냐고 물어보시고..괜찮다고 하면... 몇대 때려주세요!
진짜 우리나라... 애들한테 너무 관대해요.
저런 것들이 고대로 커서 이상한 놈들 되는거예요.
애가 그랬든데 좀 봐줘라....이런 말들 좀 하지 마세욧!
얼마나 남에 대한 예의를 배운 적이 없으면 장난이든 위협이든 친구 뺨을 때리나요?
내일 가셔서 아주 그냥 으름장을 놓으세요.
애나 어른이나 저런 타입일수록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합니다.
아주 그냥 제가 다 화가 나서 씩씩거리게 되네요.
애를 어떻게 저따구로 키우면 친구 뺨을 때리고 다니게 되나요?
절대 상대방 때리시면 안돼요
경찰에 신고되면 폭력전과 생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163 | 사이드 주차 때문에... 1 | 진진 | 2012/10/23 | 1,091 |
168162 |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1 | 이런저런 | 2012/10/23 | 1,397 |
168161 | 한달가량 된 신생아..분유 수유 및 잠투정 관련해서요... 6 | 신생아 키우.. | 2012/10/23 | 10,488 |
168160 | 와..... 이 여자 정말 뻔뻔하네요! | 또봐도봐도 | 2012/10/23 | 1,973 |
168159 | 이 여행 가도 될까요? 5 | .. | 2012/10/23 | 1,188 |
168158 | 카카오톡도 인터넷으로 하는 건가요? 2 | ??? | 2012/10/23 | 1,243 |
168157 | 복숭아메베같은 색상의 파데도 있을까요? 2 | 샤* | 2012/10/23 | 1,600 |
168156 | 달팡 화장품 좋은건가요 3 | 화장품 | 2012/10/23 | 3,543 |
168155 | 센스있는 82님들께 여쭙니다 80 | 고민중 | 2012/10/23 | 13,318 |
168154 | 프랑스어는 독학으로 할 수 없나요? 4 | ... | 2012/10/23 | 2,469 |
168153 | 朴·文·安 세 후보의 대선 심리전 - 쾌도난마 황상민 편 | 사월의눈동자.. | 2012/10/23 | 773 |
168152 | 앙코르와트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 | 2012/10/23 | 1,652 |
168151 | 수준도 안되면서 왜 강남 왔냐는 동생 34 | 허탈 | 2012/10/23 | 12,852 |
168150 | 결혼하시고 친척들 경조사비 내시나요? 7 | .. | 2012/10/23 | 1,860 |
168149 | 중3 아들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28 | 고민 | 2012/10/23 | 6,715 |
168148 | 어디병원으로가야할지... 8 | 고민맘 | 2012/10/23 | 997 |
168147 | 뒷산 운동도 남편이랑 가는 게 편하네요? 16 | 유나 | 2012/10/23 | 2,654 |
168146 | 이 동영상 보다가 배꼽잡고 웃었네요 2 | 나만웃긴가?.. | 2012/10/23 | 1,098 |
168145 | 집에 오면 암코양이가 반겨줘요.^^ 7 | 하얀공주 | 2012/10/23 | 1,199 |
168144 | 안철수 정치개혁안... 이게 말이 되나 28 | 휴 | 2012/10/23 | 1,948 |
168143 | 박근혜 지지율 추락, '정수장학회 역풍' 4 | .. | 2012/10/23 | 1,620 |
168142 | SNL Korea Ep.7 :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 1 | 사월의눈동자.. | 2012/10/23 | 785 |
168141 | 남의집 제사...대처를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ㅅ=;; 4 | 음.. | 2012/10/23 | 1,771 |
168140 | 시험관 주변에 회사에 알리시나요 2 | 나나나 | 2012/10/23 | 1,295 |
168139 | 방금전에 유치원 관련 이야기 1 | 글 지웠나봐.. | 2012/10/23 |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