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변 고맙습니다. 방금 경찰서 다녀왔어요.

놀란맘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2-10-22 21:09:50

수사를 해야한다면 고소를해야한다길래 고소한다고 했습니다.

피해당사자에게 다시 캐묻고 하는게 좋을것같지도않고 일을하고있어 시간낼기도 힘든데

cctv나오면 이사람이다! 하고 확인해주러도 와야하고

또 피해사실 확인하러도 와야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운일이 많으네요.

제가 대신한다니 안된답니다. 시간도 정확히 알고 인상착의 옷색깔등 정확히 기억하고 전달받았는데.

특히 그시간때 동남아 인은 극히 드문곳인데

대리인은 안된다하니 일단 동생이 나와주기로했습니다.

답변고맙습니다. 쓰신대로 크게 협조적이지 않거나 그러면 여기저기 증거를 남겨두어야겠습니다.

이런일이 일년전에도 비슷한 성추행이 있었던 전력이있었다네요.

여고생들이 많은 학교앞이라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요

 

IP : 121.55.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일단
    '12.10.22 9:16 PM (1.251.xxx.59)

    범인을 찾는건 둘째치고라도
    증거를 남겨두겠어요. 성추행이 있었다는 증거요.

    경찰서 홈피에 가서도 올리고, 구청 홈피에 가서도 올리고, 교육청 홈피에 가서도 올리고
    한건 써서 복사 뜨면 되겠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범인색출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꼭 좀 잡아달라....고요.

    만약 이러했는데, 여기서 추가로 사건이 발생되면 저기 올린 관계기관들 좀 답답하겠죠.

    뭐든 기록으로 남겨두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경찰서에 가서도 말로만 하지말고(분실이나 그런거라도...재발위험이 있으면요)
    서류로 남겨두라고 하더라구요. 돈을찾거나 그런건 둘째 문제고요...서류로 작성하면 경찰들도 어쨋든
    일을 하는척하든지...신경을 쓰게 되니까요..말로만 하고 끝나는건,,,모르쇠 하면 끝이잖아요.

  • 2. ...
    '12.10.22 9:44 PM (122.36.xxx.75)

    경찰좋은분도 많으시지만.. 업무의 일부라 귀찮아하는 경향이있어요
    협조적으로안나오면 경찰홈피에 민원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63 1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6 488
182462 영어해석 도움 좀 주세요 3 ... 2012/11/26 552
182461 중학생 3월 개학일에 맞춰 전학 시키려면 5 절차 2012/11/26 2,748
182460 이상한 심리 1 .,,, 2012/11/26 1,132
182459 전교조 교사가 뭔지 잘 모르는 분 꼭 보세요. 27 학부모상식 2012/11/26 3,252
182458 허벅지 바깥쪽에 이상이 있어요. 1 녹차 2012/11/26 1,013
182457 효율적인영어공부 방법 알려주세요 2 여유만끽 2012/11/26 1,033
182456 김치를 비닐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할때요.. 9 김치 2012/11/26 6,869
182455 문재인이 안철수 가장 심하게 몰아붙인것. 32 TV토론 2012/11/26 3,905
182454 문재인이 왜 그러는거죠? 20 나참 2012/11/26 3,118
182453 문재인. 안철수 부인..박근혜 2 ..... 2012/11/26 1,737
182452 유아 학습지 고민이에요. 2 초보엄마 2012/11/26 908
182451 카톡. 1 그나물에그밥.. 2012/11/26 823
182450 키보드에 있는 부호들..........어떻게 읽나요???? 8 명칭 2012/11/26 1,653
182449 내딸 서영이 2 자수정 2012/11/26 1,993
182448 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5 축의금 2012/11/26 2,961
182447 아이가 지금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10 힘드네요 2012/11/26 2,758
182446 실측 발길이가 240이면 어그부츠 사이즈 몇 신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2/11/26 2,164
182445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1,604
182444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3,729
182443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1,792
182442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2,977
182441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1,858
182440 유학가서 석사나 박사 준비하시는 분....정말 궁금해요. 3 공부가재미없.. 2012/11/26 2,504
182439 캐리어처럼 바퀴달려서 끌 수는 있는데, 싸이즈 완전 작은 4 .. 2012/11/26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