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변 고맙습니다. 방금 경찰서 다녀왔어요.

놀란맘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2-10-22 21:09:50

수사를 해야한다면 고소를해야한다길래 고소한다고 했습니다.

피해당사자에게 다시 캐묻고 하는게 좋을것같지도않고 일을하고있어 시간낼기도 힘든데

cctv나오면 이사람이다! 하고 확인해주러도 와야하고

또 피해사실 확인하러도 와야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운일이 많으네요.

제가 대신한다니 안된답니다. 시간도 정확히 알고 인상착의 옷색깔등 정확히 기억하고 전달받았는데.

특히 그시간때 동남아 인은 극히 드문곳인데

대리인은 안된다하니 일단 동생이 나와주기로했습니다.

답변고맙습니다. 쓰신대로 크게 협조적이지 않거나 그러면 여기저기 증거를 남겨두어야겠습니다.

이런일이 일년전에도 비슷한 성추행이 있었던 전력이있었다네요.

여고생들이 많은 학교앞이라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요

 

IP : 121.55.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일단
    '12.10.22 9:16 PM (1.251.xxx.59)

    범인을 찾는건 둘째치고라도
    증거를 남겨두겠어요. 성추행이 있었다는 증거요.

    경찰서 홈피에 가서도 올리고, 구청 홈피에 가서도 올리고, 교육청 홈피에 가서도 올리고
    한건 써서 복사 뜨면 되겠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범인색출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꼭 좀 잡아달라....고요.

    만약 이러했는데, 여기서 추가로 사건이 발생되면 저기 올린 관계기관들 좀 답답하겠죠.

    뭐든 기록으로 남겨두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경찰서에 가서도 말로만 하지말고(분실이나 그런거라도...재발위험이 있으면요)
    서류로 남겨두라고 하더라구요. 돈을찾거나 그런건 둘째 문제고요...서류로 작성하면 경찰들도 어쨋든
    일을 하는척하든지...신경을 쓰게 되니까요..말로만 하고 끝나는건,,,모르쇠 하면 끝이잖아요.

  • 2. ...
    '12.10.22 9:44 PM (122.36.xxx.75)

    경찰좋은분도 많으시지만.. 업무의 일부라 귀찮아하는 경향이있어요
    협조적으로안나오면 경찰홈피에 민원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32 아직 어린아이인데... 사춘기 다 심하게 겪을까요? 9 육아조언부탁.. 2012/11/22 986
180631 어린이집이 자리가 없대네요 직장다니는 둥이맘 11 둥이마미 2012/11/22 1,994
180630 조희팔 비자금 관리인, 정체는 전직 경찰 2 세우실 2012/11/22 738
180629 양캠프에 촛불 등장하겠군요.. .. 2012/11/22 591
180628 문재인 정말........ 21 단일화 토론.. 2012/11/22 3,691
180627 도봉 한신아파트-지나치시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8 원하는대로 2012/11/22 2,319
180626 오빠가 불쌍해요 8 .. 2012/11/22 2,959
180625 우유넣고 끓인 카레 빨리 상하나요? 2 추버 2012/11/22 1,991
180624 예쁜 구두 파는 인터넷 쇼핑몰은 없나요??? 4 부츠가 필요.. 2012/11/22 1,392
180623 32살 여자. 흑염소먹으면 좋은가요? 10 얼음동동감주.. 2012/11/22 2,939
180622 [속보]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협상 결렬...한치의 양보없이 끝.. 35 해석의차이 2012/11/22 5,341
180621 구두 하나만 봐주세요 5 무지개1 2012/11/22 889
180620 집은 어느 천년에 살 수 있을까요? 4 Cj 2012/11/22 1,535
180619 2012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 -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1 유채꽃 2012/11/22 881
180618 비염에 코세척이 좋다고...하시는데요.. 6 .. 2012/11/22 3,432
180617 아이허브에서 구매물품무게가요.. 2 아이허브 2012/11/22 674
180616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트위터 6 유박사 2012/11/22 1,730
180615 고양이 손,발톱 정리 도와수세요. 4 ... 2012/11/22 1,020
180614 약혼남의 결혼 인사... 1 꽁트 2012/11/22 1,264
180613 사태찜 = 갈비찜 하고 요리법 같나요? 4 요리초보 2012/11/22 2,126
180612 님들은 혹시 전기요 부작용 없으신가요? 3 홍조 2012/11/22 3,031
180611 세우실님.문안/안문 담판 결과 어찌되었나요... 3 .. 2012/11/22 917
180610 통화할때 남자친구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세요 10 왜그럴까요 2012/11/22 3,311
180609 긴장감 맴돈 文·安 단일화 TV토론, 상대 약점 거침없이 지적 2 세우실 2012/11/22 1,130
180608 좀 비싼 그릇, 냄비 등등등 그만큼 쓸만 한가요? 6 주방용품 2012/11/2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