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딸아이가 학원을 빠졌습니다.
한두번이야 있을수 있는거지만 좋은 말로 여러번 타일렀고 혹여 스트레스인가 싶어 몇주 쉬게 했는데 오늘 또 안갔습니다.
그렇게 싫어하는 학원이야 그만두어야겠지요.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렇게 제멋대로 반복해서 빠지는건 단단히 짚고 넘어가려구요.
그냥 믿고 넘어가라는 말씀은 말아주세요.
다른 곳에서도 아이가 3번 연속 안왔다고 전화받고 여러 상황이 그냥 조용히 학원 접고 넘어갈 문제는 아니에요.
다만.. 화가 난 제 마음엔 회초리만 떠올라 다른 강단있는 방법 여쭙니다.
지혜로우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