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아기 엄마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좋네요

ᆞᆞᆞ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2-10-22 18:12:39
두 어린 아이 혼자 돌볼때는 시간도 안가고
너무 힘들더니 동네 또래 엄마들이랑 애기들이랑
모여서 놀고 밥먹으면서 함께하니 스트레스도
안쌓이고 너무 좋네요
단점은 집에 있는 것보다 밥값이 든다는 것이 있지만요^^;
남편도 집에서 애들 보는 것보다 엄마들이랑 잘 어울리니
자기 마음도 좋다네요~~

혹시 아이들 돌보면서 우울하고 힘든 분들
동네 아기엄마들이랑 자주 만나보세요
우울할 틈이 없이 하루가 잘가고 바빠요^^
IP : 211.24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6:14 PM (222.234.xxx.74)

    맞아요 . 대신 적당히!!가 중요해요...
    그러다가 안좋은면도 보고 싸우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안되구요..
    적당히 만나서 지내면 육아우울증 걸릴일도 없고 좋답니다...

  • 2. ..
    '12.10.22 6:15 PM (1.225.xxx.47)

    그 적당히!! 가 제일 어렵죠.

  • 3.
    '12.10.22 6:18 PM (211.246.xxx.6)

    일주일에 3-4번 만나서 놀아요
    공원가서 애들 놀게 해주고 각자 집에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요~~~

  • 4. 그것도
    '12.10.22 6:23 PM (110.8.xxx.147)

    한때네요~ 애들 어릴때요~초등 고학년만 되도 애들 컸다고 이 엄마 저 엄마 일한다 빠져나가고 정작 내 자신이 한 2년 정도면 그것도 어느날 이게 머하는 짓인가 싶은게 슬그머니 나오게 됩니다..

  • 5. 미쉘
    '12.10.22 6:24 PM (1.247.xxx.9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안해도 될말 쓸데 없는 말을 하게 되서 고민이네요...
    남 얘기는 아니고 내 얘기지만 분위기에 오바해서 하게 되고....
    말 많이 하면 실수로 이어지고 하는데 더 조심해야 겠어요.
    아이들 공부나 생활등에 대한 얘기를 하지만 자꾸 삼천포로 빠지니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릴려구요....ㅜ
    이런 관계가 정말 더 예의를 차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6.
    '12.10.22 6:29 PM (211.246.xxx.6)

    저도 그런 것 같아요
    너무 격이 없이 지내는 것보다 적당한 거리 유지가
    필요한 거 같아요

  • 7. ^*
    '12.10.22 7:31 PM (125.187.xxx.194)

    첨에 애기어릴땐 다 그렇게 어울리지만
    애들 크면 별루 그렇게 안되요.
    이동넨 거즘다 직장찾아 나가는 분위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13 삼성 망하면 한국망한다 믿는 사람은 고졸임?? dd 2012/10/22 721
167712 관사 the 때문에 돌아버릴것같대요. 33 .. 2012/10/22 5,265
167711 어제 진중권나오는 kbs스페셜 보셨어요?? 3 늦었지만 2012/10/22 1,769
167710 주택에 사시는 분들 마당에 뭐 깔아야 좋아요? 6 .. 2012/10/22 2,102
167709 문재인 펀드 열시간만에 40억 모였다네요 20 낙천아 2012/10/22 3,049
167708 시어머님이 오실때마다 번호키 누르고 들어오시는데요 16 며느리 2012/10/22 5,184
167707 까무잡잡한 피부에 맞는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1 립스틱 2012/10/22 1,613
167706 삼성SDS가 뭐하는 회사에요? 3 삼성SDS 2012/10/22 3,219
167705 재미나는 경품종류 생각나는대로~(82님들, 존경합니다) 3 진행자 2012/10/22 2,669
167704 이런남자는 안만나는게 맞는거죠? 9 노처녀의뻔한.. 2012/10/22 2,774
167703 신장내과 잘보는 곳 알려주셔요.. 4 호정 2012/10/22 3,301
167702 후리가께 뭐가 맛있나요? 2 후리가께 2012/10/22 1,107
167701 딸아이가 학원에 제멋대로 빠졌어요.. 어떻게 혼낼까요.... 5 아이 2012/10/22 2,028
167700 헉,,드뎌 윈도우 창이 안떠요ㅠㅠ 4 ,. 2012/10/22 879
167699 질염이 심해서 자궁경부암검사 5 질염 2012/10/22 4,068
167698 자랑질 ㅎㅎㅎ 3 **** 2012/10/22 1,299
167697 식기세척기, 원래 뽀송하게 그릇이 말라서 나오는 거 아니었어요?.. 19 뭐가잘못이지.. 2012/10/22 3,443
167696 학업분위기 문의 ㅁㄴㅇ 2012/10/22 591
167695 [원전]원전 발전소 총 439회 고장 및 가동 중단 2 참맛 2012/10/22 571
167694 자매들가운데에서 나만 무시하는 엄마 22 메아리 2012/10/22 6,395
167693 인천대공원 단풍나무터널 3 인천 2012/10/22 2,101
167692 갤노트 아직도 비싼가요? 5 지름신이 2012/10/22 1,987
167691 시트팩 가격대비 훌륭한거 많이 추천 좀 해주세요 2 시트팩 2012/10/22 1,765
167690 중국에서 아리랑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유네스코에 중국문화제로 올린.. 4 우리문화지키.. 2012/10/22 1,136
167689 한우 이력제 추적 해봤는데요. 8 한우 2012/10/22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