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 올려주는거 상향선이 있나요?

전세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2-10-22 17:41:44

4억 1천 5백에 들어와 있는데 집주인이 4억 5천까지 3천 5백 올려 달라고 해서

좋아서 입이 귀에 찢어질랴 좋아서 신랑한테 전화 했더니

 

신랑이 저보고 바보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상향선이 5%로 되어 있다고 다시 전화 하라고 하는데요.

근처 시세가 5억에 가까워요..

 

4억 7천이 있기는 한데 그건 네이버에 부동산에 떠 있는 미끼 상품 같고요.

제가 알아봐도 집주인한테 잘 얘길하면 4억 8천/ 아님 시세는 5억이거든요.

 

2년만에 8천만원이 오른거죠.

 

신랑이 다시 전화하라고 하는데 집주인이 기분나쁘다며 나가라고 하면 어쩌죠?

신랑말이 사실인가요??

IP : 218.152.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5:44 PM (222.107.xxx.147)

    임대차 보호법에 나와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사실 계약 만료된 거고
    주인이 전 세입자 내보내고 새로 세입자 구하면 되는 거니....

  • 2. 그렇죠??
    '12.10.22 5:45 PM (218.152.xxx.206)

    4억 3천 오백 (5%) 인상된걸로 하자고 하면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꺼 같아요..

    남편을 말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12.10.22 5:48 PM (112.148.xxx.242)

    5%만 이야기 하시면 아마 주인은 나가라고 할껍니다 . 계약기간 만료되어 계약해지가 되는거죠.
    그런 법은 게약기간 만료시엔 의미 없어요. 남편분이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죠. 무턱대고 주인한테 전화마시고 다시 알아보시고 남편과 상의 후에 행동하세요.
    요즘같이 전세 없는 시기는 주인이 갑이에요.올려준다 해도 시세보다 저렴한건데 저같음 주인이 하라는대로 하고 가만히 있겠어요.

  • 4. ㅇㅇ
    '12.10.22 5:51 PM (211.237.xxx.204)

    2년 계약했을때 중간에 올려야 할 시점에 5%인가 내에서 인상가능하다는 말은 있어요..
    하지만 만료된 이후엔 전혀 아니죠.. 그 이후는 집주인 마음입니다.

  • 5. 예!
    '12.10.22 5:51 PM (218.152.xxx.206)

    당연하죠.

    너무 좋고 행복하네요. 집주인 한테 졸라서 4억 5천에 하자로 할려고 했는데
    주인이 첨부터 4억 5천 얘길했어요.

    단! 집이 12월 까지 팔리지 않을 경우에요.
    이제 전세금은 해결 되었고. 집이 팔리지 않기만을 기도하면 되네요.

    계약 하는날 자금한 선물이라도 준비할까? 해요. 너무 기쁘고 좋네요 ^^

  • 6. ㅇㅇ
    '12.10.22 5:51 PM (211.234.xxx.28)

    우리집 요번 가을에 315 에서 390 올렸어요.
    월세 달라고 하셔서 전세로 부탁드리고
    나가라고 하면 귀찮아서 그냥 계약했는데...

  • 7. 아!
    '12.10.22 5:59 PM (218.152.xxx.206)

    예 상한선이네요.

    왜긴요.. 아이들 학교 때문이죠..

  • 8.
    '12.10.22 6:05 PM (218.152.xxx.206)

    남편이 저보고 바보라고 해서 진짠가?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남편한테 문자 보냈습니다!

  • 9. 에고
    '12.10.22 6:05 PM (114.206.xxx.37)

    전세 시세 떨어졌던 2008년 3억4천짜리 전세 2010년 6억에 재계약 했어요.
    거짓말 같죠. 진짜랍니다;;-.-

  • 10.
    '12.10.22 6:07 PM (218.152.xxx.206)

    에고님 전설과 같은 얘기네요.

    6억짜리 집이 3억 4천까지 떨어졌다는 소리만큼 쇼킹합니다.

  • 11. 시세..
    '12.10.23 10:45 AM (218.234.xxx.92)

    5% 상한선이긴 해도 시세에 맞춰서는 5% 이상 올릴 수 있습니다. 시세가 먼저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5 아침드라마. 너라서좋아.. 보다가 혈압상승하는줄 알았네요 3 ㅜㅜㅜㅜ 2012/11/05 1,900
172734 8만원 뷔페..배통이 작아요..ㅠ 10 .. 2012/11/05 2,773
172733 개콘 못 본다고 우는 초4 아들 21 덜덜맘 2012/11/05 2,714
172732 뒤늦게 응답하라1997에 빠졌어요..ㅋ 4 아.. 2012/11/05 1,100
172731 효자남편 어디까지가 끝인지... 11 호수 2012/11/05 3,375
172730 울아들 수시합격했어요^^ 26 고3엄마 2012/11/05 9,490
172729 무자식이 상팔자에서..견미리연기 9 드라마 2012/11/05 3,392
172728 마아가린 용도? 11 .. 2012/11/05 5,180
172727 숄더백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방법없나요? 4 좁은 어깨 2012/11/05 1,984
172726 1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5 490
172725 동영상 클릭하면 안열리고 저작권 문제로 차단됐다는 건 어떻게 들.. 쓸쓸한 계절.. 2012/11/05 547
172724 종각역 반디앤루니스 남자화장실 벽그림 2012/11/05 793
172723 워싱턴 D.C 살기 어떨까요? 5 mis 2012/11/05 3,504
172722 허리디스크인것 같아요. 병원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원추천 2012/11/05 978
172721 종이로 된 블라인드 아세요? 2 종이블라인드.. 2012/11/05 3,424
172720 갑상선암과 초음파피부관리 궁금 2012/11/05 914
172719 제주 우도 짬뽕 맛있어요? 3 ^^ 2012/11/05 2,924
172718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05 514
172717 10년된 동화책...자연관찰 책들.... 9 깜박이 2012/11/05 1,302
172716 이인강 목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정절 7 티락 2012/11/05 8,589
172715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2 ** 2012/11/05 2,417
172714 발뒷꿈치가 갈라지고 아파요 19 2012/11/05 4,843
172713 내딸 서영이 협찬 이불 이불 2012/11/05 6,432
172712 곰플레이어에서 응답하라1997 무료 시청(1~12회까지) 공짜 2012/11/05 2,239
172711 왜 안 주무세요? 12 gg 2012/11/0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