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자전거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요...-_-;;;
아이엄마분들...아이 태우고 자전거 타시는 거 너무 부럽고 예뻐보여서...나도 꼭 배워가지고 자전거에 아기 안장
달아가지고 타고 마트도 가고 해야지... 했는데 아이가 벌써 9살이 되도록 자전거를 못탑니다...ㅜㅡ
자전거 다 늙어가지고 운동신경도 꽝인데..배우기 어려울까요?
뒤에 잡아줄사람도 없이 혼자 배울수 있을지요..^^;;
어릴때부터 자전거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요...-_-;;;
아이엄마분들...아이 태우고 자전거 타시는 거 너무 부럽고 예뻐보여서...나도 꼭 배워가지고 자전거에 아기 안장
달아가지고 타고 마트도 가고 해야지... 했는데 아이가 벌써 9살이 되도록 자전거를 못탑니다...ㅜㅡ
자전거 다 늙어가지고 운동신경도 꽝인데..배우기 어려울까요?
뒤에 잡아줄사람도 없이 혼자 배울수 있을지요..^^;;
처음엔 도움이 좀 필요해요. 금방배우실수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자전거 배웠는데요. 정말 많이 넘어졌습니다. 처음 배우시는 분은 중심 잡기 만만치 않을겁니다.
고로 자전거는 뒤에서 잡아주고 해도 많이 넘어지면서 배워야 빨리 배울실겁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한번 배우고 나면 그 다음에 몇년 있다가 타도 잘 탑니다.
자전거는 운동신경이랑 상관없는듯해요.
전 인라인이랑 초등학교때 롤러스케이트도 못 배웠습니다. 배우다가 포기했어요. 도저히 못 배우겠더라고요.
하지만 자전거는 초등학교때 많이 넘어지면서 배웠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저희 동네 보니까,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타? 같은 곳에서 가르쳐 주더라구요. 한번 문의해 보세요. 그 동네도 혹시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여기는 할머니들도 많이 배운 답니다^^
저도 20대 중반에 자전거배웠는데 혼자 터득?했어요 누가잡아주는게 더 불안하더라구요.. 사람별로없는 넓은 공터에서 탔는데 맘이 안정돼서였는지 몇번 기우뚱거리다 얼떨결에 성공해서 그주변을 몇바퀴나돌았어요
일단 발은 페달에 올리지않고 A자로 벌린상태로 땅을 살살 차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중심을 잡아요 중심이 잡힌다 싶을때 잽싸게 페달에 발을 올리고 달렸거든요 한번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몇번하다보니 어느순간 쌩쌩달리고 있던데요ㅎㅎ 한번 성공하니 담엔 그냥 저절로 타져요 화이팅이요~
오오..위 점두개님 설명 들으니 왠지 희망이 생기네요..ㅎㅎ
저도 얼마전에 배웠어요. 추석때 초딩조카 4발자전거(조그만 보조바퀴 붙은거) 몇번 타봤는데 그냥 타지더라구요. 좀 연습하다가 도련님 자전거 살짝 훔쳐서 타봤는데 안장높이 조절하니 바로 타졌어요 ㅎㅎ
겁 많으신 편이면 누가 도와주셔야 편하실거구요, 저처럼 겁을 상실한 영혼이라면
몇번 으아아~ 해보다가 빨리 배우실 듯 해요.
쉬워요~ 원글님도 바로 타보세요~
저는 초등학교때 어른들이 짐 싣는 큰 자전거로 배웠는데요..안장에 앉아도 자전거가 커서 발이 페달에 잘 닿지도 않았어요..
자전거 탔을때 발이 땅에 닿으면 잘 안넘어져요.. 넘어질거란 생각 크게 하지는 마세요..
자전거 엄청 쉬워요...처음엔 넓은 공간에서 배워야 편해요..커브가 힘들테니깐..
의지만 있다면 넘어져도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한번 타보세요..화이팅팅팅!!!
더 나이들면 관절 다칠까봐 무서워서 자전거 못타요
부상을 각오하셔야하고. 자전거에 깔리면 무지 아픕니다.
저는 이미 탈줄 알게된 다음 자신감이 충만해져
2인 자전거타다 논두렁?같은데 구른게 가장 큰 부상이었던거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환갑을 넘기시고 자전거를 배우고 계세요.
전혀 못타시던 분이구요
키도 작으시고 해서 전 20인치짜리 자전거를 구매하고 20인치용으로 나온 보조바퀴를 샀어요.
그래서 자전거포에 가서 달아달라고 했는데
아마 자전거점에서 보조바퀴 사서 달아도 1~2마원 추가하면 될거예요.
그렇게 해서 일단 타기 시작했구요
보조바퀴가 중앙의 큰 바퀴들보다 살짝 떠 있어요. 그래서 흔들흔들하면서 균형감각을 익혀가는 거죠.
턴을 해도 보조바퀴가 있으니 넘어지지 않구요.
혹여라도 넘어질까봐 일부러 작은 거 사서 두 발이 땅에 닿을 수 있게 했어요.
그렇게 해서 자전거가 비틀거려도 넘어지지 않는 다는 안전감? 그런 게 생기면 보조바퀴를 슬슬 올려요.
나중엔 떼구요.
보통 성인용 보조바퀴는 24~28인치 자전거용으로 나오는데
어머니가 키가 작아서 24인치 타서는 두 발이 땅에 안닿겠더라구요.
그래서 전 20인치로 샀고 20인치까지 가능한 건 일반 점포엔 없는 경우가 많아서 지시장서 검색해서 샀어요.
시도해보세요!!
세상이 달라질거예요. ㅎㅎ
운동 신경 좋으신 분이나 겁 없는 분들은 혼자서도 배우시긴 하던데 보통은 좀 어려워요.
사시는 지역에서 지자체나 자전거 가게에서 하는 자전거 교실을 찾아보세요.
낮에 하다보니 나이 많은 분들이 많고 가르치는데 익숙한 사람들이다 보니 천천히 안전하게 교습해줍니다.
초보 지나고 나면 거기서 여러 사람 어울려서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경험도 할 수 있어요.
저 애낳고 서른넘어 배웠는걸요.
그 때까지는 자전거타기가 제 '소원'이었어요. 겁이 나서 못배우겠더라구요.
일단 사람없거나 적은 넓은 공터에서 안장높이 잘맞춰서 타세요.
브레이크 잡는게 처음엔 가장 중요해요. 마음에 안정을 주거든요.
무서우면 브레이크 잡는다! 이렇게요.
근데 너무 세게 잡으면 급정거로 넘어지니까 살살~
일단 출발하면 계속 페달을 밟으세요. 중심잡고 페달 밟으면 절대 안넘어져요. 그러니 넓을수록 좋아요.
그리고 브레이크 부드럽게.. 그럼 또 안넘어지고 멈출 수 있어요.
자전거 타면 정말정말 좋아요. 꼭 성공하세요~~
체육 양 맞는 저도 몇분만에 배워서 바로 탔어요-_-;;
말씀처럼 배우는게 제일 쉽대요. 독일에 아이들 배우는 자전거로 앞뒤 바퀴 두개만 있고 페달 없는 자전거가 있거든요. 그냥 발로 구르면서 타다가 양발을 땅에서 떼고 일초라도 중심 잡아보고 하면서 균형감각을 익히는ㄱ죠. 미국 티비에도 한번 나온 것 봤어요. 애들 자전거 가르칠때 보조바퀴 다는 것보다는 페달을 뗄 수 있으면 떼고 그냥 발로 구르면서 타게 하라고요. 어떤 애는 한시간 만에 두발자전거 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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