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이 그리 잘못했는가?(펌)
1. ..
'12.10.22 3:41 PM (59.10.xxx.41)쓸데없이 길게썼네요.
어디서 퍼왔는지요?
결론은 또 안철수 인가요?
"안철수를 비롯한 대권 경쟁후보들이 당바깥에서 마뜩치 않은 시선을 보내고 당내에서도 .."
"안철수씨가 문재인 캠프의 친노세력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안철수가 그렇게 미운가요? 가서 안철수가 어떻게 친노를 비판했는지
증거좀 가져 오세요.
5년동안 이명박 양아치 정권하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 부끄러운지 알아야지!!!!!!!!!!!!!!!!"2. ..
'12.10.22 3:51 PM (223.62.xxx.3)5년동안 이명박 양아치 정권하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222
59.10님 당신말이예요.
어찌되었던 안철수가 새누리나 mb보다도 민주세력을 분열시키는 틀을 제공한 건 인정해야죠.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반사이익을 챙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권력을 얻어봐야 결국 꼭두각시 역할밖에 못할 겁니다. 대통령이 되도 현 정권의 실정에 면제부를 주는 것이 그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3. 안전거래
'12.10.22 3:53 PM (220.76.xxx.28)정치경험이 있는 문재인이 이번 통합으로 후보가 되길 원합니다.
안철수는 기업경영은 해보았지만 정치경험은 없습니다.
이번 이헌재님을 끌어다 맞추는것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집값을 잡으로 애쓰는데
이헌재는 거꾸로 투기질을 할수있는 정책으로 노대통령을 배신한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일관성 없이 과거경력만 보고 사람들을 짜집기 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전 문재인님이 먼저 대통령 하셔서 정치검찰 언론 기득권세력의
개선을 하시고 이후 경제를 살리는 쪽으로 안철수님이 대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4. 222222222
'12.10.22 3:58 PM (114.206.xxx.184)어찌되었던 안철수가 새누리나 mb보다도 민주세력을 분열시키는 틀을 제공한 건 인정해야죠.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반사이익을 챙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권력을 얻어봐야 결국 꼭두각시 역할밖에 못할 겁니다. 대통령이 되도 현 정권의 실정에 면제부를 주는 것이 그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22222222222225. ..
'12.10.22 4:08 PM (59.10.xxx.41)223.62//
현실정에 면죄부...
상상이 지나치면 병이 되는것 같습니다.
민주세력 분열 같은 소리좀 하지마세요.
안철수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안철수가 대선에 출마안했으면, 박근혜 대세론 그냥 갔습니다.
민주당 내부일을 정리 못할정도로 능력이 없나요.
언제까지 남의 탓만 할것인가요.
그렇게 불쌍하게 간 노통 앞아서 님들 욕심 채우려 하지마세요.
양심이 있다면...6. kshshef
'12.10.22 4:10 PM (211.52.xxx.181)운지맨... ㅋㅋㅋ
왜 운지 했을까?7. 위에놈
'12.10.22 4:17 PM (110.12.xxx.191)쓰레기중에 쓰레기가 기어들어왔구나
8. .;
'12.10.22 5:17 PM (125.141.xxx.237)명박이 정권 5년 보내고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자격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할 말이 없네요.;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적 정치 질서 수호에 대한 의지, 그리고 도덕적 투명성입니다.
저는 이런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우리나라가 정치 선진국이라면 저 세 가지는 너무도 기본 중에 기본이라 대통령 스펙으로서 고려의 대상도 아니어야 하거든요. 사람 사는데 공기가 필요하듯 대통령의 스펙으로서 저 세 가지는 공기같은 거란 말입니다. 공기는 평소에는 인지조차 못하고 있지만 없으면 죽는 거에요. 대통령의 역사관, 도덕성 개판이면 나라 꼬라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명박이가 보여줬는데 아직도 현 시점에서 다음 대통령 뽑는 기준이 뭔지 모르는 겁니까?
정치 선진국은요, 누가 더 국정운영 능력, 통치능력, 외교 능력이 있는지만 보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본 중의 기본 스펙으로 대통령 뽑아야 하는 정치 후진국이에요. 새머리당 40%가 공구리 지지하고 경제 살린다고 선거 기긴 내내 구라 치고 다닌 명박이 같은 놈 대통령 만들어주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노무현은 그야말로 기적이었지요.
밥 좀 먹고 살만하다고 선진국 아니고요, 정치가 얼마나 투명하고 민주적 질서를 존중하는가가 선진국의 여부를 결정하는 겁니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자기들 배 불리는 데만 골몰하지 않고 국가 전체가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고, 그래야 서민들 삶도 살만해지는 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소위 친노 프레임으로 엮이는 사람들이 이런 흉내라도 내보려 해봤던 거고요.
설령 노무현 대통령이 99가지 실정을 했다 하더라도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박정희가 99가지 선정을 했다 하더라도 박정희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도 저런 맥락에서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은 저에게 있어서 개객기에요. 민주공화국 대통령 하겠다면서 민주적 정치 질서를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현충원에 묘역은커녕 제정신 박힌 나라라면 무덤 파내야지요. 이제 과거는 잊고 화합하고 통합해야 한다고요? 누구 맘대로요? 첫 단추 잘못 끼워진 옷이 있으면 단추 다시 풀고 제대로 끼워야지, 그냥 억지로 끝까지 끼우면 그 꼴이 얼마나 우스꽝스럽습니까.
박정희, 이승만 무덤에 고개를 숙이지 않은 건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가 아니라, 역사의 첫 단추부터 다시 끼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이는 게 대한민국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의 기본 상식입니다. 그런 상식이 있는 후보는 제 눈에는 하나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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