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이 그리 잘못했는가?(펌)

친노사랑해요!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2-10-22 15:29:39
문재인 후보 선대위에서 일하는 친노 인사들이 모두 사퇴했습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나 민정수석을 지낸 사람들입니다.

양정철 이호철 씨등 흔히 말하는 386세대들입니다.

안철수를 비롯한 대권 경쟁후보들이 당바깥에서 마뜩치 않은 시선을 보내고 당내에서도 이 

참에 털고가자고 하자 이들은 모두 사퇴했습니다.

문재인 선대위의 굵직한 후보들은 박영선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비노 인사들이 쥐고 있는 

마당에도 당 안팎 여론에 밀려 사퇴했습니다.

기가 막힌 것은 민주당 일부 인사들은 만약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들을

재등용할 지 모르니 그런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토록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는 사실입니다.


말 안해도 모두 압니다.

이들 노무현 친위세력이 최근 3-4년간 모질게 시달렸다는 것을...

일부는 생계가 곤란한 처지에 내몰렸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정치적으로도 폐족 신세로 전

락했습니다.

노무현 퇴임 뒤 그 많은 조사에서도 노무현 주변 참모들은 거의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깨끗하게 살아왔다는 방증입니다.

역사를 보면 모든 타락과 하락은 부패에서 시작됩니다. 

전임 대통령 스스로 목숨 끊게 하도록 한 이 척박한 정치 현실도 모자라 같은 당 소속에서 

저런 의견이 나온 게 기가 막힐 뿐입니다.

최근 불거진 서해북방한계선 사건도 노무현이 살아 있었다면 과연 그렇게 공격할 수 있었을 

지 가끔 의문이 듭니다.

노무현이 무엇을 그렇게 잘 못 했길래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부관참시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

노무현을 그렇게 하고 싶은 계층은 대한민국 1%라고 보는 데 많은 사람들은 이에 동조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의 국정줄기는 옳았다고 봅니다.

토론에 나온 보수 인사조차 진보인사와 격론을 벌이다 보면 옳았는 데 방법이 잘 못됐다라는

식으로 말합니다.(저는 이 부분에서 그의 추진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 것도 

그의 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역대 어느 정권이 그렇지 않던가요?) 

지역균형발전, 교육격차 해소,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열강의 각축 속에서 주권찾기....

그의 격정적 성벽이 끊임없이 이 사회 주도세력과 불화를 빚어왔고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하

게 변혁을 모색하다가 실패(?)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이미 역사가 됐습니다.

망자에 대한 것은 역사가 판단해야 하는 데 왜 그리도 현실 정치인들은 훗날 역사적 판단에 

맡기지 않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끄집어내고 난도질을 하는 것일까 궁금합니다.

안철수씨가 문재인 캠프의 친노세력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언론 보도에서 여러 차례 밝혀졌듯 그는 그 전부터 노무현을 실패한 정권으로 규정하고 친

노에 대해 거리감을 갖고 있다고 했답니다.

변호사가 흔치 않던 시절 인권변호업무를 맡으며 노동자를 위해 변론하고 독재에 맞서 최루

탄을 맞아가며 싸운 노무현이 부정의 대상입니까. 전두환 정권의 독재에 맞서 피흘리며 싸

운 386이 기피해야 될 대상입니까?


그들도 역사의 한 과정을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자신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몸 던지고 스스로를 불태우고, 어두컴컴한 

대공분실에서 공포에 떨며 고문을 받을 때 안철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 지 의문이 듭니다.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되어 집권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말인가? 

앞서 밝혔듯 우리 모두 이른바 수구 보수언론이 강압하는 논리에 말려 노무현을 실패로 규

정하고 있을 뿐이지 그가 실패했는 지 성공했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김영삼 김대중 정권 당사자들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심지어는 전두환 정권에서 

몸담았던 인사들조차 태생적 오류는 있었지만 실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노무현만 공격 대상이 되고 실패한 사람이 됩니까.

그는 우리가 뽑았던 대통령이 아니었습까?


얼마전 한 보수논객이 노무현이 정몽준과 단일화를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밀리자 행정수도이

전이라는 깜짝쇼를 벌였다고 공격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보 노무현이라고 불리며 계속 낙선했던 부산 지역 국회의원선거 때마다 그는 수도권으로

의 젊은 층의 이탈을 안타까워하며 지역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목 놓아 주장해왔습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지역균형발전을 해야 한다며 사자후를 토했지만 이를 실천으

로 옮긴 분이 얼마나 됩니까.고작 자기 지역에 도로놓고 다리 놓기가 전부 아니었습니까?


교육격차 해소에도 노력한 게 사실입니다.

2007-2008년에 강북이나 중소 도시 노후 학교들 대대적으로 교사를 신축하고 보수한 것은 

그가 집권했을 때 이를 결정하고 예산을 분배했던 것도 한 이유입니다.

그가 강남발 상승을 묵과 못하겠다는 이유를 이전에 조목조목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강남이 한국 사회 유일한 신분이동 수단이었던 교육마저 독점하고 이를 무기로 내세우며 부

동산을 상승시키려는 시도, 이에 기생하는 세력을 묵과 못한다며 버블세븐이라고 지목하기

까지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끊임없는 공급 정책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가져온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실존하는 강남의 우수성을 부인하며 주도세력과 대립하고  그가 실무진의 공급무한정

책에 함몰해 지나치게 공급을 늘린 것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가 대통령 재임중 한국은 열강에 끼여 있지만 잘만 하면 중국 일본 미국 사이에 거중 조

정자 역할을 할 수있는 위치이며 외교도 그런 식으로 해야 한다고 할 때 저 역시 실소를 금

치 못했습니다.

백번 양보해도 현실을 너무 모른는 순진한 발상인 듯 했습니다.

그의 그같은 주장이 나온 뒤 수구언론에서는 오뉴월에 ** 패듯이 노무현을 난타했습니다.


센카쿠(디야오이다이)를 놓고 일본과 중국이 대립하고, 미국과 중국이 경계하는 지금 그가 

말한대로 정말 대처만 잘한다면 한반도가 정말 열강의 틈바구니에 놓인 약소국 처지가 아니

라 거중 조정자 역할을 할 수있는 위치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노무현이 많은 곳에서 실수했지만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몇몇 부문에서의 실패가 전반적으로 그의 많은 것을 크게 떨어뜨려 보이고 있을 지 모릅니

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우리 모두 언론의 마녀사냥식 보도에 오랫동안 젖어 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내곡동 사저 특검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관련자를 조사하려다 보니 상당수가 수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부패해도 능력있으면 된다고 뽑았다가 부패한 데다 능력마저 없는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용

서해줍니다.

청렴하고 강직하면 다른 부문도 최고의 성적을 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20-30대가 안철수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다음 정권에 누가와도 20-30대의 실업난 해결해주지 못하고 베이비부머

의 급격한 노후대책 책임져 주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그저 잘 관리해 다음 정권에 잘 넘겨주는 게 최선의 해법이며 없는 자의 눈물 닦아주는 사

람이 최선일 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사회탈락계층이 10여년전 버젓한 중산층이었듯 현재 당신이 중산층이라 

할지라도 5년 10년후에 계속 그 계층에 남을 지 장담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대선 주자의 노무현 흠집내기에도 문재인은 착하게(?)만 버팁니다.

친노세력의 사퇴를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정치개혁 요구도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새누리의 NLL공격에도 만약 잘못한게 드러난다면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사과하고 책임

지겠다면서 자신은 NLL을 지지하고 지켜낼 것이라고 원칙적으로만 대응합니다.

한국 정치사에서 자신이 모신(?) 분에 대해 잘 못이 있다면 사과하고 책임지겠다고 하던 정

치인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대다수는 그건 이렇다는 식의 상황논리를 들이대지 않았던가요?

대다수 국민은 박근혜든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누가 되어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의 실패로 민주당은 호남정당으로서의 한계에 봉착했고 최근 한광옥을 

비롯한 구 김대중 김영삼 세력의 여권 주자 지지선언으로 민주당은 더 이상 과거의 호남정

당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반세기간 정통 야당이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 야권대선분열,1990년대 초반 김영삼씨가 민자당과 3당 합당을 하면서 현재의 

민주통합당이 탄생한 셈이고 그 주축세력들이 김대중과 호남 정치인이었습니다.

권노갑을 비롯한 김대중의 동반자들은 정계에서 사라졌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전성기에 기대 달콤함을 맛 본 잔여세력들이 뜻을 모아 한 곳으로 갔습

니다.

이제 민주당에는 친노와 비노가 남았을 뿐인데 이제는 친노마저 치겠다고 합니다.

3당 합당 이전에는 영남에는 김영삼 뿐 아니라 괜찮은 정치인이 있었으며 호남에도 김대중 

뿐 아니라 좋은 정치인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서글프게도 대한민국에서 호남은 폐족과 마찬가지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도 호남출신 정치인이 나왔지만 결과는 매우 신통치 않았습니다.


현재 추이로 보면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야권 단일화는 필연적 수순같습니다.

누가 되더라도 여권주자와 일전을 벌일 것이고 그 전투에서 승리하든, 실패하든

현재의 야권세력을 이끌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이 야당을 이끌어 전

국 정당화한 뒤 이후 치러지는 각종 선거에서 여야가 균형있는 대결을 벌이도록 할 책무가 

있다고 봅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여권에서는 이번 선거를 지역구도로 내세워 공략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다음에는 누가 먼저 지역색을 탈피하느냐가 1등 정당으로 거듭

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될 지 모릅니다.
IP : 117.53.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3:41 PM (59.10.xxx.41)

    쓸데없이 길게썼네요.
    어디서 퍼왔는지요?

    결론은 또 안철수 인가요?

    "안철수를 비롯한 대권 경쟁후보들이 당바깥에서 마뜩치 않은 시선을 보내고 당내에서도 .."
    "안철수씨가 문재인 캠프의 친노세력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안철수가 그렇게 미운가요? 가서 안철수가 어떻게 친노를 비판했는지
    증거좀 가져 오세요.

    5년동안 이명박 양아치 정권하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

    "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 2. ..
    '12.10.22 3:51 PM (223.62.xxx.3)

    5년동안 이명박 양아치 정권하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요.222
    59.10님 당신말이예요.
    어찌되었던 안철수가 새누리나 mb보다도 민주세력을 분열시키는 틀을 제공한 건 인정해야죠.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반사이익을 챙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권력을 얻어봐야 결국 꼭두각시 역할밖에 못할 겁니다. 대통령이 되도 현 정권의 실정에 면제부를 주는 것이 그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

  • 3. 안전거래
    '12.10.22 3:53 PM (220.76.xxx.28)

    정치경험이 있는 문재인이 이번 통합으로 후보가 되길 원합니다.
    안철수는 기업경영은 해보았지만 정치경험은 없습니다.

    이번 이헌재님을 끌어다 맞추는것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집값을 잡으로 애쓰는데
    이헌재는 거꾸로 투기질을 할수있는 정책으로 노대통령을 배신한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일관성 없이 과거경력만 보고 사람들을 짜집기 한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전 문재인님이 먼저 대통령 하셔서 정치검찰 언론 기득권세력의
    개선을 하시고 이후 경제를 살리는 쪽으로 안철수님이 대표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4. 222222222
    '12.10.22 3:58 PM (114.206.xxx.184)

    어찌되었던 안철수가 새누리나 mb보다도 민주세력을 분열시키는 틀을 제공한 건 인정해야죠.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반사이익을 챙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권력을 얻어봐야 결국 꼭두각시 역할밖에 못할 겁니다. 대통령이 되도 현 정권의 실정에 면제부를 주는 것이 그의 역할이 될 것입니다.2222222222222

  • 5. ..
    '12.10.22 4:08 PM (59.10.xxx.41)

    223.62//

    현실정에 면죄부...
    상상이 지나치면 병이 되는것 같습니다.

    민주세력 분열 같은 소리좀 하지마세요.
    안철수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안철수가 대선에 출마안했으면, 박근혜 대세론 그냥 갔습니다.

    민주당 내부일을 정리 못할정도로 능력이 없나요.
    언제까지 남의 탓만 할것인가요.

    그렇게 불쌍하게 간 노통 앞아서 님들 욕심 채우려 하지마세요.
    양심이 있다면...

  • 6. kshshef
    '12.10.22 4:10 PM (211.52.xxx.181)

    운지맨... ㅋㅋㅋ

    왜 운지 했을까?

  • 7. 위에놈
    '12.10.22 4:17 PM (110.12.xxx.191)

    쓰레기중에 쓰레기가 기어들어왔구나

  • 8. .;
    '12.10.22 5:17 PM (125.141.xxx.237)

    명박이 정권 5년 보내고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자격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할 말이 없네요.;
    올바른 역사관과 민주적 정치 질서 수호에 대한 의지, 그리고 도덕적 투명성입니다.

    저는 이런 현실이 참 답답합니다. 우리나라가 정치 선진국이라면 저 세 가지는 너무도 기본 중에 기본이라 대통령 스펙으로서 고려의 대상도 아니어야 하거든요. 사람 사는데 공기가 필요하듯 대통령의 스펙으로서 저 세 가지는 공기같은 거란 말입니다. 공기는 평소에는 인지조차 못하고 있지만 없으면 죽는 거에요. 대통령의 역사관, 도덕성 개판이면 나라 꼬라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명박이가 보여줬는데 아직도 현 시점에서 다음 대통령 뽑는 기준이 뭔지 모르는 겁니까?

    정치 선진국은요, 누가 더 국정운영 능력, 통치능력, 외교 능력이 있는지만 보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기본 중의 기본 스펙으로 대통령 뽑아야 하는 정치 후진국이에요. 새머리당 40%가 공구리 지지하고 경제 살린다고 선거 기긴 내내 구라 치고 다닌 명박이 같은 놈 대통령 만들어주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노무현은 그야말로 기적이었지요.
    밥 좀 먹고 살만하다고 선진국 아니고요, 정치가 얼마나 투명하고 민주적 질서를 존중하는가가 선진국의 여부를 결정하는 겁니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자기들 배 불리는 데만 골몰하지 않고 국가 전체가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고, 그래야 서민들 삶도 살만해지는 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소위 친노 프레임으로 엮이는 사람들이 이런 흉내라도 내보려 해봤던 거고요.

    설령 노무현 대통령이 99가지 실정을 했다 하더라도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박정희가 99가지 선정을 했다 하더라도 박정희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도 저런 맥락에서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이승만은 저에게 있어서 개객기에요. 민주공화국 대통령 하겠다면서 민주적 정치 질서를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현충원에 묘역은커녕 제정신 박힌 나라라면 무덤 파내야지요. 이제 과거는 잊고 화합하고 통합해야 한다고요? 누구 맘대로요? 첫 단추 잘못 끼워진 옷이 있으면 단추 다시 풀고 제대로 끼워야지, 그냥 억지로 끝까지 끼우면 그 꼴이 얼마나 우스꽝스럽습니까.

    박정희, 이승만 무덤에 고개를 숙이지 않은 건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 행위가 아니라, 역사의 첫 단추부터 다시 끼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이는 게 대한민국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의 기본 상식입니다. 그런 상식이 있는 후보는 제 눈에는 하나밖에 안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770 너무 짠 김장김치ㅜㅜ 7 정원 2012/12/03 2,530
185769 현대카드 m쓰시는분들~ 19 포인트활용 2012/12/03 3,540
185768 문후보가 당선되면 정말 입학사정관제 바뀔까요 ? 9 ....... 2012/12/03 1,839
185767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 너무 시끄럽네요.. 2 근데 2012/12/03 737
185766 블랙박스 구입문의~ 1 지온마미 2012/12/03 950
185765 중학생 남자아이는 팬티 드로즈 어디서 사나요? 12 혹시요 2012/12/03 7,276
185764 쿡앤락님 보쌈무 만드는법 아시는분~~^^ 1 뽕이엄마 2012/12/03 1,726
185763 언니에게 소개해 줄 돌싱 카페 어느 곳이 좋을까요? 고민 중.... 3 꽃동맘 2012/12/03 5,286
185762 심사평가원이 강원도로 이전하나요?? 5 아시는 분 2012/12/03 1,127
185761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 샴푸 어떤거 쓰세요???? 4 후다닥 2012/12/03 1,567
185760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 4 평일 2012/12/03 1,506
185759 저녁 식사 준비하는데 도움 좀 주세요.. 4 ... 2012/12/03 1,210
185758 현관문 새로 다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어디다 문의를 해야하.. 1 문짝이떨어져.. 2012/12/03 1,444
185757 커피 끊어보세요 52 먹고 싶다 .. 2012/12/03 27,197
185756 코오롱 스파소 옷이 아직 나오나요? 3 춥네요~ 2012/12/03 2,018
185755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도너츠는 어떻게 사는건가요? 13 도너츠 2012/12/03 4,337
185754 최후의 제국 3부 볼 수 있을까요? 1 보고싶다 2012/12/03 930
185753 박근혜일가 재산이 4조라는데 박근혜는 불쌍하고 당신 자식들은 안.. 13 어르신들.... 2012/12/03 2,197
185752 아랫집 할아버지의 대선 걱정... 6 ..... 2012/12/03 1,747
185751 오늘 저녁 국은 어떤걸 준비하시나요? 19 초보요리사 2012/12/03 3,913
185750 카레할때 소고기랑 돼지고기랑 넣는것에 따라 맛이 틀리나요? 12 ... 2012/12/03 2,244
185749 여기 좋군요... 2 루돌프 2012/12/03 1,055
185748 154cm 45kg인 30대 이패딩은 어떤가요? 5 작은키가더작.. 2012/12/03 2,341
185747 영국 요리가 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37 궁금 2012/12/03 9,555
185746 대선후보 첫 TV토론..“반론 재반론 가능“ 6 세우실 2012/12/0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