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꼭 없애고 싶거든요도움 좀 ㅜ.ㅜ

임신아니라고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2-10-22 15:17:10

기억해보면 철들고 제 몸에 대해 인식했던 그때부터 전 항상 뱃살이 있었던거 같아요.

고딩때도 친구들이 **아 너 똥배있다  라든지 유아체형이네 라든지 그런 소리 들은적있구요.

아가씨때도 **씨는 은근 배가 있네 이런 이야기 들은 적도 있었구요.

 

지금도 그냥보면 좀 말랐네 라든지 날씬하구만~ 이런 소리를 먼저 듣는 몸입니다만

팔다리가 좀 가늘고 배가 장난이 아니에요(전형적인 거미체형).

아줌마가 되면 등에 살이 찐다더니-_- 어깨 등 허리 이런데는 말할것도 없구요.

"전 뱃살이 좀 많아서요."이런 얘기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애 둘 낳은 사람이 그 정도 배도 없으면 어떡할라구

라든지

- 여자들은 다 똥배가 조금씩 있다든지

그런 얘기를 하다가요.실제로 제 배를 보면

- 어머....좀 심하네...

- 진짜 세째가진 거 아니냐(-_- 아니거든요)

- 넌 진짜 배 좀 어떻게 해야겠다 이런 말들을 합니다-_-

 

저 진짜 뱃살 어떻게 좀 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고민한게 몇가지 되요.해보시거나 효과보신분들..방법이나 이런거 도움말..꼭 도움좀 주세요.

 

헬쓰나 운동으로는 국소부위만 빼는건 힘들다는거 압니다만 뱃살에 효과적인 운동법 알려주세요.애둘이 어려서 정기적으로 가는 운동은 힘들어서 집에서 스트레칭처럼 하는거 밖에는 못하거든요 ㅠ.ㅠ 잇몸일으키기라든지 다리들기..이런거 효과 있을까요?

 

그리고 당장 옷입는거 문제요..보정속옷같은거로 좀 가려보려는데 이런건 어디가면 될까요?

백화점 비비안이나 비너스같은데 가서 직접 입어보고 사는게 젤 나을까요?아님 속옷도 맞춤같은거 될까요?

수유중이라 완전 올인원? 이런거는 힘들고 배랑 허리랑 이런데 눌러주는게 필요하거든요

(좀 다른 얘기인데 다음의 드레스코드란 만화보다가 청바지 입으면 배랑 허리가 머핀처럼 볼록 올라온다는 머핀탑 현상이 있다던데 이거보고 난 대왕머핀쯤 되겠네 싶더구만요; 앞만 그런게 아니고 진짜 튜브낀거처럼 배둘레가 다 그래요 ㅠ.ㅠ)

 

그리고 이건 최후의 최후의 방법이지만 혹시 미리 정보만 좀 찾아보려구요.

지방흡입술~ 이거 효과있을까요?전신마취하고 하는거겠죠?그럼 좀 무서움 ㅠㅠ

 

여튼 지나치지 마시고 꼭 도움 좀 부탁드려요.

애 키우고 운동하지뭐~했는데 예전 청바지 입어보고 멘붕온 저로서는 더 즑기전에 좀 이쁘게 살고 싶어요.

 

 

 

 

 

IP : 39.121.xxx.1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3:21 PM (121.163.xxx.20)

    제가 여자인데 완전 싸이 몸매라서 할말은 없지만 한참 감량했을 때 유산소 운동 하고 나서 1시간 이내에
    복근운동 했던 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그냥 윗몸 일으키기하고 다리 들었다 놨다 하는 것만 해도 빠져요.
    다음 까페에 들어가시면 [S라인 만들기??]라는 까페가 있는데 거기 짤막한 운동 동영상이 쭉 있어요.
    회원수 제일 많은 곳에 들어가심 될 거예요. 그대로 따라해도 땀이 절로 나고 배가 들어갑니다. 진짜예요.
    물론 타고난 몸매가 저처럼 싸이라면...여배우들 드레스 입은 것 같은 라인은 안 나와요. 흑흑...

  • 2. //
    '12.10.22 3:26 PM (121.163.xxx.20)

    http://tvpot.daum.net/source/Top.do?srcid=45973

    여기 동영상 모아 놓은 거 하고 까페 주소 나와있네요. 전 요가 다니느라 여긴 갈 시간도 없지만...ㅎㅎ
    제가 인터넷에서 본 사이트 중에서는 제일 쓸만한 것 같아요. 일단 매일 조금씩 해보세요. 공기 마시듯...;
    머핀탑 현상 읽고 너무 웃었네요. 거기서 더 찌면 뱃살이 지퍼를 먹어요. ㅋㅋ 슬픈 이야기죠...ㅠㅠ

  • 3. 임신아니라고
    '12.10.22 3:30 PM (39.121.xxx.190)

    님 동영상 링크 감사요^^
    나중에 스맛폰으로도 확인해보고 애들잘때 틈틈이 따라해봐야겠어요

  • 4. 저도
    '12.10.22 3:38 PM (27.115.xxx.48)

    즐겨찾기해야겠네요..

  • 5. 어머나
    '12.10.22 4:33 PM (58.124.xxx.211)

    제가 애 둘낳고 배가 엄청 나왔거든요?

    지금도 나왔지만.... 재작년에 한참 걷기운동 꼬박 1년 했을때.... (거의 매일 2시간씩)

    제 인생에서 그렇게 납작한 배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첨 알았어요...

    그렇게 납작하게 될때 복근운동을 같이 해줘서 근육을 붙였어야 하는데.... 그냥 뒀더니... 다시 팬더처럼 두리둥실 해졌어요...

  • 6. 저도
    '12.10.22 4:46 PM (121.136.xxx.71)

    요새 배가 그렇게 나오네요
    뱃살이 쳐지지도 않고 빵빵해요.....ㅠ.ㅠ

  • 7. 싸이클
    '12.10.22 4:52 PM (220.119.xxx.40)

    60분

    매직훌라후프 한시간(드라마보면서) 배 하나는 자신합니다..약하게 11자 복근도 있어요

  • 8. ---
    '12.10.22 5:02 PM (112.216.xxx.82)

    감사~~~즐겨찾기해야겠어요~

  • 9. .....
    '12.10.22 6:33 PM (14.52.xxx.196)

    혹시 바퀴달린 의자 있다면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꼭 붙이고 두 발끝을 세우고 오른쪽으로 돌릴때 몸과 팔은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세요.
    또 왼쪽으로 돌릴때도 몸과 팔을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동작을 반복해서 해보세요.
    매일매일하시면 운동효과 좋아요. 힘들게 뛰지 않아도 돼요 ^^
    옆구리 살도 많이 빠져서 허리가 들어날거예요.

  • 10.
    '12.10.22 7:29 PM (121.88.xxx.159)

    국가대표선수 출신 PT 강사한테 들었어요. 운동은 40-50분만 하시면 되요. 35분 이상부터 지방분해가 일어나고 그게 10분간만 극명하게 효과가 있어요. 그러니까 더해봤자 지방이 더 분해되지는 않는거죠. 그리고 선수들은 근력운동 후 유산소운동을 하지만 일반인들은 거꾸로 해야한답니다. 그만한 근육이 없기 때문이죠. 즉 30-40분 쉬지않고 걷기운동 후 근력 운동하시면 예쁜 근육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헬스에서는 선수들의 운동수순을 따라가죠. 잘못된거라고 하네요

  • 11. ..
    '12.10.23 7:06 AM (117.111.xxx.147)

    윗분 좋은정보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 12.
    '12.10.23 1:42 PM (39.121.xxx.190)

    좋은 정보들 감사드려요.꼭 성공해서 언제가될진 모르지만; 후기 꼭 올릴게요

  • 13. 보험몰
    '17.2.4 10:02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8 이름;평안하고 온유의 뜻을 가진 한자 어떤거 있나요? 도움 부탁.. .. 2012/11/08 1,731
174387 이런 주부 어떤가요 69 2012/11/08 16,694
174386 82에서 배운 팁 - 설겆이 할때 33 생활의 팁 2012/11/08 12,814
174385 말린 홍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할까요? 2 ^^ 2012/11/08 2,920
174384 경인 교대 부속초등학교 보내시는분 계세요? 2 신입 2012/11/08 2,430
174383 11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8 574
174382 빈백쇼파 어떤지요? 1 빈백 2012/11/08 3,627
174381 며칠 전 남아가 밀어서 딸아이가 골절 됐다고 올렸는데요.... 20 골절2 2012/11/08 3,290
174380 바스트포인트-_-;; 색깔.. 3 ... 2012/11/08 2,260
174379 초등 담임선생님 2 담임 2012/11/08 1,330
174378 외식을 줄이고 싶어요. 15 .... 2012/11/08 3,499
174377 종잣돈 마련해서 돈 이리저리굴려서 집한채사신분 비법좀 털어놔요~.. 2 ... 2012/11/08 1,757
174376 물려받다... 영어로? 어케표현해요 6 감사 2012/11/08 2,901
174375 생활력이 강하지않는여자 ㄴㅁ 2012/11/08 1,551
174374 “안 후보가 부담 느낄 내용 다 버려라” 문재인 빈손 입장… 15 참맛 2012/11/08 2,034
174373 아무래도 저 우울증 중증인 것 같아요.. 1 가을 2012/11/08 1,856
174372 페이스오일, 립스틱추천해주세요. 3 중요모임 2012/11/08 1,474
174371 신입 직원이 들어오니..좋은점~~ 1 ... 2012/11/08 1,146
174370 오늘 보험 회사에서 합의하자고 하는데 4 모나리자 2012/11/08 1,080
174369 코고는 남편 7 고민녀 2012/11/08 1,850
174368 [원전]한국원전업계, 사람이 알아 들을 소릴 해라! 참맛 2012/11/08 679
174367 집을 팔아야 할까요? 3 ... 2012/11/08 1,531
174366 싸이 어제 옥스퍼드에서 강단에 섰네요, 대단해요 역시~~ 4 규민마암 2012/11/08 2,211
174365 여유돈이 있는데 2 재테크? 2012/11/08 1,536
174364 1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8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