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집의 베란다가 정말 넒어요..

너무나 넓어요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2-10-22 15:04:33

방 세개구요...여태까지 베란다 없고  수납장 많은곳에  살아서  살림도  거의 안나오고  좋았어요...

 

근데  전세로 다른곳  이사가는데요...

 

방 세개에  거실  이랑  부엌 베란다가  정말 넓구요..

 

방방 마다 베란다이지만  저희가 집이 많아서  베란다에도  방벽 처럼   벽을 활용할 계획이구요...

 

부억베란다는  세탁기 놓고  다용도 실로 쓸거구요...

 

거실 베란다에는  뭘하나요??

 

빨래  널어놓나요??

 

베란다 없느느곳만 살아봐서  베란다가 심히 넓으니  방만 작고  덜 춥고  좋타는데..

 

저는  너무 넓은데 공간 활용을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베란다 활용 팁좀 주고가세요...

 

애들 2명있어요...

IP : 119.201.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3:06 PM (175.113.xxx.97)

    좋으시겠다~
    지금 활용하지 않아도 조만간 더 넓은 베란다였음 좋겠다 하실것입니당.

  • 2. ..
    '12.10.22 3:08 PM (14.52.xxx.192)

    저라면 작은 정원을 꾸미고 싶을거 같아요.

  • 3. steal
    '12.10.22 3:11 PM (101.235.xxx.93)

    친정집이 베란다가 광폭에 넓은데요. 한켠에 수납장 더 짜서 넣었어요. 천장에 빨래건조대 하나, 바닥에 건조대 하나 더 있고요. 상추랑 파, 토마토 스티로폼에 화분이 쫘악 깔리고도 반이 남아서 거긴 티테이블 놓으셨네요. 애들 있으시면 일단 공간을 냅둬보세요.

  • 4. 비워요^^
    '12.10.22 3:22 PM (121.184.xxx.70)

    한켠으로 빨래 널구요.
    빨래 널어놓는 공간이 넉넉하면 전 좋더라구요.
    그리고는 화초 화분을 좀 둘 수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청소해서 그냥 쓰면 얼마나 좋은데요.
    테이블 세트도 좋지만 저는 의자 하나 두고 가끔 차 한잔 만들어서 거기 앉아 마셔요.
    (최대한 두는 것을 줄여야 매일 청소하기에 부담이 없어요)
    한겨울 제외하고는 문 열어두고 거실처럼 쓰지요.

  • 5. fffff
    '12.10.22 3:23 PM (14.44.xxx.30)

    퍼즐매트같은거 깔고, 미끄럼틀같은거 놓으니까 애들 잘 놀고 좋던데요.

  • 6. ...
    '12.10.22 3:32 PM (211.234.xxx.24)

    애들 놀이방, 운동실, 간이 서재, 작업실 꾸미는 경우 봤어요.
    저흰 평상같이 좀 높게 짜서 아래는 수납을 할까 계획중이에요.

  • 7. ...
    '12.10.22 3:36 PM (112.168.xxx.84)

    전 애들이 어려서 여름엔 큰 물놀이욕조 놓고 거의 매일 물놀이하구요. 다른 계절엔 매트깔고 미끄럼 놓고 장난감 가져가놓고 애들 놀이방으로 사용합니다

  • 8.
    '12.10.22 4:00 PM (39.121.xxx.190)

    방법은 아니구요.제가 주말에 빌린 책이 베란다에 관한 책인데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제목이 그녀으 ㅣ아지트 베란다에요.도서관에서 한번 빌려보세요.
    공부방, 화단, 작업실, 보조주방 뭐 이런식으로 나눠져있어서 읽으면서 아이디어 취할거 생기더라구요

  • 9. 그저
    '12.10.22 4:23 PM (112.163.xxx.192)

    화분이 제일 만만하죠.
    거실에서 보아 중앙 부분에, 거실 가까이로,
    작더라도 이쁜 화분 서너개만 놔도 분위기 괜찮아요~

  • 10. 저동
    '12.10.22 4:26 PM (210.216.xxx.200)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이 30평인데 4베이라서 베란다가 무지 길고 넓어요. 뒷베란다도 따로 있구요.
    앞베란다에는 싼 놀이방 매트 사서 죽 깔아놓고
    그네랑 미끄럼틀, 러닝홈 놨더니 애들 잘 놀아요 (저희 애들은 3살 7살 여자아이들)
    빨래 건조대도 있구요, 그리고 전세집이라 빌트인 가스렌지랑 티비장이 있길래 원래 가지고 있던
    가스렌지(오븐형)랑 티비장도 한쪽에 수납해놨구요.

  • 11. ㄹㄹ
    '12.10.22 5:20 PM (58.226.xxx.146)

    저도 광폭 베란다인 집에서 사는데,
    빨래는 안방쪽 베란다에 널어서 거실에서는 안보여요. 안방쪽 베란다에 화분도 스무개남짓 놓았고요.
    서재쪽 베란다는 바닥에 매트 깔고 아이 책도 놓고 장난감도 놓고 아이랑 놀고,
    거실쪽 베란다는 큰 미끄럼틀 놓고 있어요. 여름에는 욕조에 물 받아서 수영장처럼 놀고요.
    아이가 좀 큰 언니네 보니까 베란다를 간이 화실 꾸몄던데 좋았어요~
    물감칠 해도 바닥 물청소 하면 되니까 간편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9 여행 진짜 좋아하셨던 분들 있으세요? (경험담도 풀어놨어요) 28 여행병 2012/11/16 2,915
177778 대형마트보다 못한 뻔뻔한 농협 샬랄라 2012/11/16 977
177777 친노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면 총선에서 패배하지 말았어야지요 18 안철수 2012/11/16 955
177776 옹알이를 하루종일 하는 아기... 말이 엄청 많은 아이가 될까요.. 7 13개월 2012/11/16 3,183
177775 박근혜 펀드 1 ㅎㅎ 2012/11/16 691
177774 한번 보면 끝장을 봐야하는 일드나 미드 추천좀요.. 11 플리즈 2012/11/16 2,683
177773 안철수 기자회견 숨은뜻 요약 1 요약 2012/11/16 826
177772 성동구 금호동 어떨까요? 15 집장만 고민.. 2012/11/16 5,129
177771 역사학자 전우용님의 트윗입니다. 안후보를 겨냥한 듯.... 6 답답한단일화.. 2012/11/16 1,367
177770 사춘기가 지나면 좋아진다는 건 어른들 착각은 혹시 아닐까요? 9 혹시 2012/11/16 2,287
177769 캐논디카 잘 아시는분께 여쭙니다 1 디카 2012/11/16 428
177768 생리가 끝난 후 1 생리 2012/11/16 891
177767 중3 수학..고등수학 정석 몇번 돌리나요.. 17 예비고맘 2012/11/16 4,500
177766 자녀들분 이성친구 있다하면 3 진짜요? 2012/11/16 824
177765 코스트* 어그 부츠 톨 싸이즈에 마음을 두고 있는데요... 4 주문임박 2012/11/16 1,022
177764 갱년기증상일까요 2 바다향기 2012/11/16 1,399
177763 민주당 전직 국회의원 67명 기자회견 17 ㅇㅇ 2012/11/16 1,838
177762 안철수 펀드 들었어요 10 힘들게 2012/11/16 707
177761 여자가 학벌좋아서 좋은점! 10 2012/11/16 4,708
177760 이명박 정부가 싫은 이유... 1 .... 2012/11/16 309
177759 세익스피어 내용과 비슷한 드라마 1 유진필맘 2012/11/16 614
177758 정치글 한번도 안썼는데 마음이 심란하여 그냥 뻘글 쓰자면.. 3 .... 2012/11/16 415
177757 입안에 상처.. 침때문에 더 안좋을까요? 2 .. 2012/11/16 750
177756 바닥이 대리석인 집에서는 어떤 실내화를 신어야 할까요? 2 아, 피곤해.. 2012/11/16 2,150
177755 문캠의 문자 공개 1 ㅇㅇ 2012/11/16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