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 것을 엄마탓,,이것도 사춘기 증상인가요?

속터져. 조회수 : 5,658
작성일 : 2012-10-22 14:10:09

사춘기가 온건지 아닌지,,,아리송한,,5학년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요즘 이녀석이,,안하던 짓을 해서 제 속을 뒤집어놓네요.

모든 것을 엄마 탓,,,아주 사소한거라고 해도 제 탓이래요.

제가 아이에게 많은것을 시키고, 이것저것 간섭이 심하면 이런말 듣는게 이해나 가지요.

저 정말 2000년대 아이를

1980년대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처럼 키우고 있거든요.

문제집은 한권도 풀리지 않고,

빈둥거리는 시간도 주고, 읽고 싶은 책 상관없이 보게하고,,,단지 게임이나 컴퓨터 사용시간은 1주일에 한번 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요,

공부라고는 수학 교과서만,,,그것도 예습도 아니고 학기중에 내용 모르는 것없이 하고 지나갈 정도의 공부만 시키거든요.

잠도,,,10시에 재울려고 하는데 지가 꾸물거리다 늦게자서 10시 30분쯤 잠들어서 7시 50분쯤 깨워서 아침 먹여 학교보네요.

아이도 어렸을때 많이 아팠던 아이고,

저도 체력이 좋은편이 아니라,,아이 학원돌리고 스케줄관리하고 할 에너지가 없는데다

(아이가 학구적은 스타일은 아닌지라 학원보내고 숙제챙기려면 잔소리 작렬해야하는 스타일이에요)

저나 남편이나 시켜서 하는 공부에 대하여 회의적인 편이라,

스스로 공부하고자 할때(하기 싫으면 할 수 없고요) 할 수 있는 기반 정도만 갖춰주자 주의라,

이렇게 초등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요즘 제가 아이한테 너무 화가 나는게 모든걸 제 탓 한다는거에요.

아침에 깨워달라는 시간에 깨워줬는데 지가 더 자고 싶다고 꾸물거리다가 늦어지는 것도 엄마 잘못,

 

수학 숙제하다 모르는것 나와서 알려달래서 알려주고 문제 풀면서 잘 안풀리면

그것도 엄마가 틀리게 가르쳐준것 아니냐는 뉘앙스의 짜증

-저 수학 전공했고요,,,아이가 안 풀린것은 물론 지가 풀다가 중간과정에서 잘못해서인데,,,이것도 다시 볼 생각도 없이 무조건 "엄마~, 엄마가 가르쳐준대로 했는데 이상해" 짜증이에요. 꼭  잘못된 점 찾아내기 위해 촉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람마냥,,,

자기 학교가방 챙기다가 파일 없는것도 제 탓이에요.

이러이러하게 생긴 파일 못봤냐고 해서 모르겠다고 하면 엄마가 왜 그걸 모르냐네요?

아이방 어지르는것 때문에 몇번 부딪치다 요즘에는 아에 그 놈 방은 손도 안되거든요. 

방치우랬더니 자기는 이게 더 편하다고 내방에다 내 물건 내 맘대로 놓는것에 대해서는 엄마가 상관말라고 하길래 어지르든 말든 내버려뒀더니...지 교과서며 준비물,,,넓지도 않은 방인데 어디에 있는지 못찾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더군요.

하여간,,모든 잘못은  제 탓이고 자기는 잘못없다는 식의 논리를 대는데,,, 아이 아빠나 제가 듣기에는 완전 말도 안되는 우기기에 궤변,말바꾸기투성이거든요.

적어도 작년까지는 안그랬는데,,,올해들어서 이 모양이니,,,매일아침 저는 참다참다 고함치르고 그러면 아이는 억울하다는듯 울부짖다 학교에 가요. 학교가서는 또 멀쩡하고요.

이거 사춘기 증상인가요?  아니면,,,부모가 어렸을때 무슨 상처를 줬던게 이런 식으로 터지는 건가요?

트라우마 후유증이라면,,,보통 어떤 일을 겪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요?

아이는  기질적으로 많이 예민한 아이이고

신생아때부터 많이 아팠던 아이, 응급실을 들락달락하던 아이였던지라

초1까지는 과보호에 가깝게 키웠고요

건강해지면서는,,,스스로 어린이가 되는쪽으로 키우려 노력은 했는데,,

저의 요령부족에 관성의 법칙이 많이 작용하는 아이인지라

육아책에 나온것처럼 부드럽게 넘어가지는 못했고,

습관 들일때 2,3학년은 다소의 비난과 고성을 듣기는 했어요.

4학년 이후로는 적어도 자기가 해야할 숙제와 준비물은 스스로 챙기는 정도는 완성이 됬었는데,,,

5학년 되서 이러네요.

이런 아이 도대체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IP : 121.168.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2 2:19 PM (211.237.xxx.204)

    뭐 부모의 영향도 있겠고.. (원글님 부부가 주양육자였다면 부부간에 서로
    책임 미루는 경우가 좀 있었나요?)
    타고난 성격도 있겠죠....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모르겠고...... 네일은 네가 책임져야 한다라는 걸 명확히
    알려주셔야 해요.
    5학년이면 자기가 하는 말이 억지라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엄마가 긴가민가 하시니 더 엄마 탓을 하는거죠.

  • 2. 원글
    '12.10.22 2:30 PM (121.168.xxx.238)

    아니요, 저희 부부는 책임미루는 스타일 전혀 아니에요.
    저나 남편이나,,
    잘못한점은 어느 상황이든(끝장 토론까지 가기는 하지만)
    솔직하게 서로 잘못은 인정하는 편인지라
    저런 아이의 태도가 정말 이해 안될뿐 아니라 더 화가나요.

    저나 남편이나 자기 잘못을 남탓하는것은 정말 찌질한 행동이라고 보는데 저희 아이가 저러니까요.

  • 3. ..
    '12.10.22 2:40 PM (175.113.xxx.97)

    지나가는 말처럼.
    늦게 일어나 지각하게 생겼으면.
    늦게 일어나게 한것도 엄마탓. 늦게 잔것도 엄마탓. 책가방 미리 안챙긴것도 엄마탓. 수업중 수학문제 못푼것도 엄마탓. 너는 엄마 없으면 어찌 사니? 탓할 사람이 없어서...

    엄마는 아들이 학교에 늦는것 엄마탓하는 것도 들어야 하고, 늦게 잔것도 엄마탓하는 것도 들어야 하고, 수학문제 모르는 것도 엄마탓이라는 소리도 들어야 하고. 엄만 바빠도 너~~~무 바쁘다..~~~
    엄마도 스스로 일찍 일어나 학교가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매사 엄마탓이라는 소리를 안하고 엄마 사랑해요라는 말을 하는 아들을 갖고 싶다.

  • 4. 에잇
    '12.10.22 2:42 PM (218.209.xxx.117)

    댓글 썼다가 날라갔네요..ㅎㅎ
    저도 어릴적 엄마탓 많이 했는데요. 저희 아들도 그래요(4학년). 제 어릴적 생각해보면 엄마한테 받는 사랑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엄마랑 있음 맘이 편하면서도 불안했어요. 눈치를 봤다고 해야하나.
    엄마가 좀 매정한 스타일.. 지금은 누구보다 친정엄마 그립고 엄마맘 잘 알지만서두요..
    저도 엄마 닮아 그런면이 좀 있을거에요 아마..그래서 되도록이면 잘 해주려고 하는데 그게 둘쨰는 딸이라서 그런가 너무 착착 잘 맞고 이뻐 죽겠어요. 첫째는 아들이라서 그런가 맘도 잘 모르겠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밖에 나가서 거친 남자애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좀은 받을거 같아요. 그런게 쌓여서 그냥 만만한 엄마한테 탓하고 짜증부리는거 같기도 하고..차라리 엄마 나 뭐땜에 힘들어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풀면 엄마한테 탓하거나 짜증부릴게 없는데 그런 표현은 못하고 항상 뭔가 쌓여있으니 저러겠지 싶어요.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더 사랑 주려고 하는데.. 힘드네요..엄만 니가 제일 좋아 그러고 둘째보다 더 챙겨주는 척도 하고 그러는데 사랑은 항상 모자란가봐요..ㅎㅎ

  • 5. 원글
    '12.10.22 3:30 PM (121.168.xxx.238)

    ..님, 에잇님 감사해요.

    감정이 가라앉고 사이좋을때 한번..님 말씀대로 해볼께요.

    그리고 에잇님,,,죄송하지만 이글 읽으시면 '매정한 스타일'이라는게 어떤 면에서 그런것을 느꼈는지,,편하면서도 왜 불안하고 눈치봤는지...말씀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번거롭고 귀찮으시겠지만,,,댓글 너무 오래걸리기전에 올려주시거나,,,,아니면,,,글 다쓰고 복사해놨다 사라지면 붙이길 해서 올리면,,,괜찮더라고요.

    번거로우시겠지만,,,염치불구하고 부탁드려요.

    왠지 저희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에잇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저도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는 편이고(무조건적 편들기가 안되요),,,그래서 아이 한없이 예뻐하다가도 아닌행동에 대해서는 좋게 말하면 단호함, 나쁘게 말하면 매몰차다 싶을정도로 안되는 행동에 대해서는 너그럽지 못한면이 있거든요.

    꼭 부탁드려요

  • 6. ..
    '12.10.22 5:07 PM (220.85.xxx.109)

    속상하시죠...

    아이가 태생적으로 짜증이 많은 아이일수도 있는데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엄마한테 표출하는지도 모르지요

    80년대식으로 키우신다면 요즘 아이들보다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것 같아요

    사춘기 증상의 첫번째가 부모에 대한 반한, 비판의식이잖아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는 상상도못한 부모욕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이들 인터넷 공간이나 문자에 특히 엄마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욕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근데 그게 또 사춘기가 지나면 철이 들고요

    5학년이면 이제 슬슬 아이와 분리되는 연습하셔야 서로 상처안받는듯해요

    그러나저러나 아이는 아이더라구요

  • 7. 에잇
    '12.10.22 8:27 PM (218.209.xxx.117)

    어머낫.. 혹시나 해서 다시 글 찾아보니..

    저는요 어떨때 매정하다고 생각했냐면요. 예를 들어 친구랑 싸우면 안된다라고 엄마가 그러잖아요.
    근데 만약 제가 오늘 친구랑 싸웠어. 이렇게 이야기 하면 왜 싸웠는데 너 속상했겠다. 근데 이래저래 그런거 같으니 맘 풀어.. 이런식의 대화가 아니라..
    엄마 나 친구랑 싸웠어 이럼..넌 엄마가 친구랑 싸우면 안된다 했는데 그럼 되겠어?? 하면서 화내듯 해요.
    그럼 전 넘 속상해서 엄마한테 말하고 싶었는데 되려 면박 당한거 같으니 담부터 내가 무슨일 있음 말 하나 봐라.. 이렇게 되요..
    엄마 나 시험 망친거 같아 이럼.. 담에 잘 보면 되지 이번엔 노력 많이 안한거 같으니 다음번엔 좀더 노력해봐.. 이렇게 힘을 줘야 하는데 ..도대체 몇개 틀렸는데 부터 시작해서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이런식..
    그런데 동네에서 제일 좋은 옷 입고 애들이 다 부러워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누리고 살았어요.
    대학때 아빠가 저 돈 넘 많이 쓴다고 뭐라 하시니까 엄마가 난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싶다고 아빠한테 막 제 편을 들어주시고.. 아빠가 여자애가 집안일도 좀 하고 해야지 그러면 시집 가면 평생 할거 안해도 된다고 난 내 딸 이쁜손에 물 닿는거 싫다고 하셨던거 보면 저를 엄청 사랑하시는건 맞는데..
    맘속 그 사랑이 넘 지나치셨는지 표현방법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항상 엄마가 무서웠어요.. 남자친구 사귈때도 항상 비밀로 사귀었어요.. 엄마의 평가가 무서웠나 봐요..
    그래서 제가 제일 힘들때 엄마한테 기대지 못했어요. 사춘기때도 그래서 맘 한구석에 엄마한테 불만이 항상 있었고 한번은 정말 크게 대들어서 아빠한테 뒤지게 맞은적도 있었어요 엄마는 펑펑 우시구요..
    사춘기때나 제가 제일 힘들었을때 내가 무슨 말을 하던 엄마가 받아줄거라는 믿음이 있어 엄마한테 털어놓았음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해본적 있고.. 잘못되면 조상탓 한다더니.. 아직도 엄마탓을 하는건지..ㅎㅎ
    암튼 엄마가 절 사랑하는건 누구보다 잘 알겠는데 어쨌든 저희 엄마는 살가운 엄마는 아니셨어요. 제가 창피한 일을 저지르면 감싸주지 못하고 너땜에 내가 못산다 대 놓고 혼내는 스타일이요..

    ㅎㅎ 글이 넘 정신 없네요.. 그냥 저의 어릴적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어요.. 도움되시길..

  • 8. 에잇
    '12.10.22 8:35 PM (218.209.xxx.117)

    동네에 아들이랑 엄마랑 찰떡 궁합인집이 있는데 그 집은 그 엄마가 무조건 그 아이편을 들더라구요. 근데 그게 맨첨에 글케 감정이입해서 들어주고 결론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줘요. 그래서 긍가 그 아이는 명랑하고 밝고 엄마말도 진짜 잘 들어요.
    완전 개구쟁이인데 공부하자 그럼 알았어 그럼서 바로 책상에 앉는데요. 신기해서 제가 살펴봤더니 그 엄마가 애한테 그렇게 하더라구요. 여자애처럼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 미주알 고주알 다 이야기 하고..
    저희 아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전혀 이야기를 안해요 그래서 다른애들한테 학교생활 물어보고 우리아들 어떠니 그러고 다니기도 하고..ㅎㅎ
    엄마한테 무엇이든 털어 놨을때 다 받아줄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아이는 투덜거리거나 엄마탓 안하는거 같아요. 엄마한테 내 기분이 어떤지 정확하게 표현했으니 투덜될게 없죠..
    저희 딸은 정확하게 표현을 해요. 그래서 걔랑은 트러블이 없는데. 아들내미는 투덜 거린다 그럼 예전엔 너 지금 니가 잘못해놓고 어디다 화를 내? 그럼서 무섭게 혼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너 이래서 짜증났구나 그러면서 먼저 지 기분을 알아줘요 엄마 눈엔 보이잖아요 왜 그러는지.. 계속 그런식으로 했더니 요즘은 탓하고 짜증부리는게 줄었어요. 그래서 요즘은 말도 안되게 짜증부릴때만 혼내요. 타고난 성격이 심약한 아이들은 강해질때까지는 엄마가 많이 들볶이고 써포트 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 9. 에잇
    '12.10.22 8:49 PM (218.209.xxx.117)

    저는 요즘 막 연기를 해요. 남편이 술 먹었냐고 할때도 있어요.ㅎㅎ
    괜히 자는 애 한테 이뻐 죽겠어 그럼서 막 뽀뽀를 해요. 그럼 자면서 씩 웃어요.
    그리고 공부하다가도 좀 잘하면 완전 오버액션하면서 진짜 잘한다 그러고..
    걸어다닐때도 괜히 어깨동무하고 뽀뽀해주고..
    제 동생한테 전화걸어서(미리짜고) 요즘 울 아들이 얼마나 변했는지 아냐고 진짜 멋지다고 막 칭찬하고..

    에휴 그래도 다른 집 아들 보다 울 아들 보면 어찌나 심약하고 뭐든지 어설픈지..ㅎㅎ
    차차 좋아지겠죠.. 엄마아빠 멀쩡한 사람이고 어디가서 기 안죽고 잘 사니 울 아들도 잘 살겠지 하며 지켜보고 있어요..

    암튼. 아침에 엄마땜에 늦었어 그럼 그러게 엄마가 깨우는건 빨리 잘 했는데 그렇게 됬네.그렇지만 니가 이렇게 했음 늦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타일러 보세요. 엄마는 왜 화일 어딨는지도 몰라? 그러면 그러게 화일 어딨는지 엄마가 알았음 좋았을텐데 그렇지만 니 화일이니까 니가 잘 관리 했어야지 조근조근..

    저희 아이는 어려서 그랬는지 제가 변하니까 금세 변하는게 보이던데.. 님 아이한테도 통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다정다감하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평소에는 바라봐주다 정말 잘못했을땐 단호하게 혼내세요. 애들도 알게 모르게 학교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 조금 투정은 받아주시구요..

  • 10. 원글
    '12.10.23 9:35 AM (121.168.xxx.238)

    에잇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심약한,,,,아이들은 강해질때까지 들볶이고 서포트해줘야한다는 말,,,,제게 생각거리를 많이 주는 말이네요.
    구체적인 조언도 감사드리고,,
    제가 좀더 너그러운 엄마가 되야할텐데,,,

    몇개월째 저도 쌓일때로 쌓인지라,,,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님 글 프린트해서 보면서 최면 걸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18 잦은 면회·독방 사용… 수감 MB 측근들 ‘특혜’ 2 세우실 2012/10/23 587
167917 페이스북 잘 아시는 분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2/10/23 1,128
167916 밤낮이 뒤바뀐 세살 아이.. 어떡해요 ㅠㅠ 4 아 살고 싶.. 2012/10/23 808
167915 생리가 반가운 50대 .. 11 생의 한가운.. 2012/10/23 4,733
167914 피부가 이상해요.. 3 아흑 2012/10/23 1,096
167913 홈플러스 구매시 G마일지기 2000점~ 릴리리 2012/10/23 665
167912 밤고구마 찌는것보다 삶는게 더 맛난거 같아요. 8 ㄷㄷㄷㄷ 2012/10/23 2,555
167911 코스트코 아몬드와 호두 가격 정확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제발^^;;.. 2012/10/23 2,085
167910 독일어 해석 완전급해요... 1 ... 2012/10/23 1,003
167909 집안일 하기 싫어서 미쳐버리겠어요 12 큰일이다 2012/10/23 4,239
167908 발효이야기 맨들락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10/23 698
167907 단순한 디자인의 편안한 소파 사용하시는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에고 2012/10/23 743
167906 서울 아파트 내 국ㆍ공립 어린이집 늘어난다 샬랄라 2012/10/23 756
167905 무상시리즈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가게 설명해드릴께요 4 세상물정 2012/10/23 619
167904 남편들 유흥업소 이해해 줘야 하나요? 21 ... 2012/10/23 6,255
167903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내는 분 계세요? 1 학부모 2012/10/23 707
167902 “박근혜, 대북전단 살포 시도한 단체에 축사” 9 .... 2012/10/23 1,190
167901 아이가 영유라 할로윈복을 준비해야하는데요.. 5 할로윈 2012/10/23 1,035
167900 붓기때문에요 서울지역 믿을만한 건강원 부탁드려요 호박즙 2012/10/23 632
167899 상황이 이런데 무슨 6.15선언실천을 하냐? 꿈깨라구 4 kshshe.. 2012/10/23 551
167898 급질..벌에쏘인지 이틀지났어요. 2 .. 2012/10/23 898
167897 네일아트 받으면 사치인가요? 29 s 2012/10/23 5,717
167896 담쟁이 펀드 성공하신 분~ 2 3학년 2012/10/23 998
167895 물고기 떼죽음…4대강 잇따른 이상 현상 세우실 2012/10/23 671
167894 시부모님 모셔야 할까요 ㅠㅜ 조언해주세요, 5 몰리럽 2012/10/23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