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문세 이별이야기 고은희씨 아세요?

몰랐다ㅠ 조회수 : 4,988
작성일 : 2012-10-22 14:07:00

이문세 이별이야기 다시 들어보는데

고은희씨 음색 정말 아름다워요

지금 들어도 단연 독보적으로 귀에 걸리는 보이스에요

참 청아하고 아름답네요

고은희씨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었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어요

그 고은희씨가 바로 얼마전 위대한 탄생에 나온 데이빗 오의 엄마래요!

헉!!! 대왕충격!!! 정말 몰랐거든요

너무 놀랍네요..헉..;;

아들도 엄마처럼 가수의 끼가 있었군요

고은희씨 미국에서 사셨다던데..거기서 데이빗도 낳았나보네요

아..그랬구나..싶고..

근데 충격 한가지 더 먹었어요 ㅠㅠ

80년대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왔던 고은희 이정란의 '사랑해요'란 노래 아시나요?

낙엽떨어지는 요맘때쯤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노래죠

그 고은희가 이문세의 고은희씨라는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헉;;;

사랑해요란 노래 다시 찾아서 들어봤거든요 그 고은희씨 음색 맞더라구요

아..정말 어쩐지 너무 좋다했죠..ㅠㅠ

역시 지난 80년대의 노래가 너무 좋아요

고은희씨 이름만큼 아름답게 늙으셨던데..참 저런분 부럽지 않나요?

노래 잘하는것도 얼마나 복인지..80년대의 추억 고은희씨 목소리때문에 절로 떠올려지는 사람 많은데..

참 그시절 돌이키면 그립고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네요..

IP : 121.130.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2:09 PM (211.45.xxx.22)

    위탄 때 고은희씨가 출연하기도 해서 알았었는데 ㅋㅋ 데이빗오도 선이 가늘고 고운게 엄마 닮았더라구요. 선이 가는 분들이 보면 곱게 나이드는 것 같아요. 차화연씨도 그렇구...

  • 2. 아 윗님
    '12.10.22 2:10 PM (121.130.xxx.228)

    그랬나요? 위탄에도 출연하셨군요~전 그때 못봐서..^^;

    나중에 뒤늦게 알고 짐 왕충격 먹고 있었어요 ㅎㅎ 데이빗오랑 고은희씨 닮았어요 ㅎㅎ
    곱게도 늙으셨지..아름다운 인생 사셨을것 같아요..

  • 3.
    '12.10.22 2:10 PM (14.37.xxx.250)

    고은희씨하고 같이 듀엣했던 그 가수분이 더 좋던데..
    음색이 독특해서 좋았어요.

  • 4. 듀엣
    '12.10.22 2:14 PM (219.250.xxx.248)

    이정란 씨요..
    이 분은 사업한다는거 같던데...
    근데 고은희씨 넘 늙으셨어용.
    예전의 분위기가 넘 좋았는데

  • 5. 글구 한가지 ㅎㅎ
    '12.10.22 2:19 PM (121.130.xxx.228)

    아 그때 위탄에서 왜그렇게 윤상씨며 데이빗 오 붙여주려고 했는지..
    이제 약간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32 모유가 아주 조금씩 나와요 2 .. 2012/10/23 767
169031 유럽 배낭여행 총 경비 얼마정도 들까요? 13 초등아이와 .. 2012/10/23 5,285
169030 잦은 면회·독방 사용… 수감 MB 측근들 ‘특혜’ 2 세우실 2012/10/23 618
169029 페이스북 잘 아시는 분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2/10/23 1,170
169028 밤낮이 뒤바뀐 세살 아이.. 어떡해요 ㅠㅠ 4 아 살고 싶.. 2012/10/23 838
169027 생리가 반가운 50대 .. 11 생의 한가운.. 2012/10/23 4,761
169026 피부가 이상해요.. 3 아흑 2012/10/23 1,132
169025 홈플러스 구매시 G마일지기 2000점~ 릴리리 2012/10/23 693
169024 밤고구마 찌는것보다 삶는게 더 맛난거 같아요. 8 ㄷㄷㄷㄷ 2012/10/23 2,573
169023 코스트코 아몬드와 호두 가격 정확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제발^^;;.. 2012/10/23 2,114
169022 독일어 해석 완전급해요... 1 ... 2012/10/23 1,025
169021 집안일 하기 싫어서 미쳐버리겠어요 12 큰일이다 2012/10/23 4,270
169020 발효이야기 맨들락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10/23 724
169019 단순한 디자인의 편안한 소파 사용하시는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에고 2012/10/23 775
169018 서울 아파트 내 국ㆍ공립 어린이집 늘어난다 샬랄라 2012/10/23 786
169017 무상시리즈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가게 설명해드릴께요 4 세상물정 2012/10/23 654
169016 남편들 유흥업소 이해해 줘야 하나요? 21 ... 2012/10/23 6,347
169015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보내는 분 계세요? 1 학부모 2012/10/23 737
169014 “박근혜, 대북전단 살포 시도한 단체에 축사” 9 .... 2012/10/23 1,234
169013 아이가 영유라 할로윈복을 준비해야하는데요.. 5 할로윈 2012/10/23 1,071
169012 붓기때문에요 서울지역 믿을만한 건강원 부탁드려요 호박즙 2012/10/23 661
169011 상황이 이런데 무슨 6.15선언실천을 하냐? 꿈깨라구 4 kshshe.. 2012/10/23 585
169010 급질..벌에쏘인지 이틀지났어요. 2 .. 2012/10/23 942
169009 네일아트 받으면 사치인가요? 29 s 2012/10/23 5,759
169008 담쟁이 펀드 성공하신 분~ 2 3학년 2012/10/23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