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 독서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sjy1148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2-10-22 14:03:27

예전엔 마음이 갈팡질팡,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을때면, 초콜릿, 커피, 과일, 고기 등

먹을걸로 풀려고 했는데, 이젠 독서로 마음 가다듬고 있어요

내 인생에 확신과 자신감이 없어지면, 위인전이나 자기계발서

자신감을 충만하나 미래에 대한 사전준비를 위해서 분야별 전문 독서 등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기사 좋아서 첨부합니다. 같이 생각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 분 통해서 제가 좀 바뀐 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특강을 듣게 되었고

다음 카페 들어가니 좋은 글들이 많아서 상처 치유에 도움도 되고

취업준비생인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듯한 느낌?!

정회일이란 사람은 아플때 제대로 걷지도 생활도 못했다고 하는데  독서를 통해 인생이 바꼈대요

저 또한 바뀔 수 있겠죠? 겁쟁이에서 연봉 1억~ 이상 ㅎㅎㅎ

----------------------------------------------------------------------------------------------------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들을 경험합니다. 경험은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과 간접적으로 느끼는 경험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겪는 경험들은 우리 사회속에, 세계속에 그리고 삶 속에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에 간접적인 경험들은 조금 다릅니다. 간접경험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경험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경험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 간접경험의 대표적인 예가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은 작은 하나의 종이뭉치에 불과하지만, 그곳에 삶의 경험들을 담는다면 반영구적인 경험보고서가 됩니다.

인간의 삶이 고작 100년이라 가정했을 때, 우리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할 때 우리들은 하나의 경험을 얻는 것이지만, 하나의 경험을 포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삶은 이런 선택들의 순환입니다. 결국 직접적으로 하는 경험은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는 결국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수단이 바로 책이고요.

경험주의자인 저의 견해로선 여행이라는 것도 정말 삶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독서 또한 삶속에 없어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위로 받고, 책에서 감정을 읽고, 사랑하고,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간접경험을 통해 우리들은 비록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들의 삶을 보고 공감하고 깨닫습니다.

그런 책들을 꼭 다독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질의 책들을 다독한다면, 책을 읽지 않는 이보다 10년 혹은 100년 심지어 1000년의 경험의 차이가 생깁니다. 경험의 차이가 많아지면 당연히 없는 자보다는 더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겠죠.

지금 전 저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지만, 더 발전하기위해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계속 읽다보니 독서습관도 생겼고요.

  독서를 통해 성공한 여러 사례들이 있습니다. 밑에 기사도 1년에 365권 읽고 성공 했다고 하네요... 책을 읽자! 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기사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

   

http://news.donga.com/Culture/New/3/07/20111215/42621881/1   동아일보기사

http://cafe.daum.net/realstarteng

IP : 218.145.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2 2:06 PM (58.236.xxx.74)

    위로도 받고, 지적인 남자와 대화하는 느낌도 들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256 연말에 홍콩 여행 가려는데 보통 여행사 통해서 가시나요? 6 .. 2012/11/29 1,763
184255 코스트코 가는 법 알려주세요 10 ㅁㅁ 2012/11/29 1,682
184254 웹툰 보시는 분 계세요? 꽃가족 애니로도 나오네요..헐 꽃가족ㅋㅋㅋ.. 2012/11/29 1,092
184253 가스가 차서 배가아프면 3 아카시아 2012/11/29 1,555
184252 (급)혹시 보일러 구입비도 연말정산 세금감면 해당되나요? 2 연말정산 2012/11/29 819
184251 강아지 실리콘 신발이 뭔가요! 4 발이시려워꽁.. 2012/11/29 2,073
184250 롱부츠.. 천연가죽이랑 인조가죽 신었을때 차이가 큰가요? 7 고민 2012/11/29 4,639
184249 리클라이너쇼파 잘 사용하시나요? 1 푸른꿈 2012/11/29 1,992
184248 노무현재단 선물 21 행복맘 2012/11/29 2,099
184247 담임쌤이 과학실적으로 큰상을 받았는데 2 장학사 염두.. 2012/11/29 1,202
184246 일드..케이조쿠 추천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10 일드 2012/11/29 1,896
184245 역삼동쪽에서 반포쪽으로 통학하려면 1 고민중입니다.. 2012/11/29 797
184244 연말 소득공제를 앞두고 기부해보는건 어떨까요? 4 기부 2012/11/29 770
184243 필링기 어떤가요? 1 각질피부 2012/11/29 1,537
184242 문재인 펀드 시즌2, 하루 만에 100억 돌파 - 마감 17 우리는 2012/11/29 2,291
184241 5살 엄마들 어린이집 3시에 하원하면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2 현이훈이 2012/11/29 1,493
184240 남편의 '외도'에 대한 좋은 글 21 예전 글 2012/11/29 10,739
184239 우리 아들 후배 너무 귀여워요. 31 >.< 2012/11/29 7,376
184238 불면증치료에 이것만큼 특효약은 없는듯.. 3 가만생각해보.. 2012/11/29 3,716
184237 이 야상패딩 너무 비싼가요? 11 야상 2012/11/29 3,579
184236 너무 웃겨서ᆞᆢ 2 ㅋㅋㅋ 2012/11/29 1,086
184235 강아지 겨울산책 14 초보강아지맘.. 2012/11/29 3,804
184234 수영 강사 이럴 경우 방법이 뭘까요? 9 금*구 수련.. 2012/11/29 3,616
184233 與 “최소 200만 표 이상 승리” 자축, 일부선 “살얼음판“ .. 8 세우실 2012/11/29 1,557
184232 안후보 사퇴에 관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역시나 11 청산유수 2012/11/29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