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가 발달사항좀 봐주세요~

ㅎㅎ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2-10-22 12:47:06

14개월이에요

과일 책을 보고 사과,귤, 딸기, 바나나, 수박 다 맞추고 발음해요.

사자.코끼리. 기린. 얼룩말. 팬더 등등 동물이름도 줄줄히 다 알고 발음해요.

엄마아빠가 하는말을 그대로 다 따라해요. ( 긴문장 말고 짧은 문장이요 )

 

이런경우 말이 빠른건가요  정상적인 발달사항인가요 ?

첫애고 주변에 애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서요 ^^;

 

 

 

IP : 118.91.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2 12:54 PM (211.237.xxx.204)

    그맘때의 말 발달은 정상과 빠르고 느림이 별로 의미가 없어요.
    첫애라서 신기하신가봐요 ㅎㅎ
    말 늦게 트이는 애들도 말 빨리 하던 애들도
    유치원 넘어서 초등학교 가면 다 비슷해지더군요 말하는 상태들은
    정말 너무 다들 달라서 뭐라고 말 못하겠는데..
    저희 딸과 똑같은 날짜에 태어난 남자애가 있었는데
    4살까지 말을 잘 못했거든요..
    저희 딸은 10개월 무렵부터 그렇게 말을 잘했고요..
    서로 이사가면서 서로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근데 이제 걔들이 고등학생 되어서 우연히 그 아이를 같은 학교(외고)에서 만났어요 ㅎ
    그 남자아이가 탑으로 입학했다고 하더군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전부 전교1등이고요..
    4살까지 말이 느리던 아이가 그렇게 외고에서 날리다니 신기합니다..

  • 2. 빠른편인거 같은데요?
    '12.10.22 1:16 PM (222.236.xxx.73)

    저랑 친한 이웃동생네 아기는
    7월9일생이라 지금 15개월넘었는데
    할줄 아는 말이 밥! 맘마! 엄마! 딱 3개예요....ㅎㅎ
    책도 펼쳐 보는건 먹는 그림있는거....ㅎㅎ
    귀여워요.

  • 3. 우와.
    '12.10.22 2:00 PM (121.147.xxx.224)

    그닥 안 빠르다는 분들 애기들은.. 정말 신동인 듯 ;;
    네살 두살 애기 둘 키우는 제가 보기엔 아주 빠른 편인데요?
    네살 큰애가 지금 또래 중에서도 제법 일찍 말문이 틔였고 지금도 말을 꽤 잘 하는 편인데
    14개월 무렵에 저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특별히 뭐 시킨다 생각은 마시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적절한 자극으로 언어 발달 시켜 주세요~

  • 4. 빠르긴한데
    '12.10.22 2:10 PM (14.84.xxx.120)

    울애가 돌때 "맛있다 싫어 안해 내꺼야"등등의 말을 했었어요
    걷지도 못하는 애가 문장으로 말을 해서 주위에서도 놀랬었어요
    그런데
    지금 초5인데 책많이 읽는거 빼면 다른게 없네요
    이해력 조금 빠른편이고 오히려 그땐 발음이 정확했는데
    비염때문인지 발음도 웅얼거리네요

  • 5. ㅇㅇ
    '12.10.22 2:58 PM (210.105.xxx.253)

    빨라요. 아직 말 못하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요. 근데 그 월령에서 빠르고 느린건 큰 의미는 없어요.

  • 6. ! .
    '12.10.22 3:49 PM (222.108.xxx.99)

    7개월에 멍멍 따라했다면 믿을 런지 그래서 한글일찍시작했다 애먹었네요 그러나 둘째 5살까지도 제대로된 말을 못해서 6살 됐을때 시작했는데 3개월만에 책읽네요 5살까지는 책 많이읽어주시구요 지금은 오감자극할때입니다 아이에게 이게 뭐야라는 질문은 이제그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929 1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31 976
214928 좌훈방 민재양 2013/01/31 841
214927 긍정적인 성격 부럽더라구요 1 성격 2013/01/31 1,035
214926 가방 몇개 있으세요? 6 ** 2013/01/31 2,534
214925 더블사이즈 온수매트 10만원대 샀는데 조용하고 성능 좋으네요. .. 2 dhst.. 2013/01/31 1,348
214924 반수? 재수? 8 어떻할까요?.. 2013/01/31 2,091
214923 새벽에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24 널보게될줄 2013/01/31 3,968
214922 지금 삼생이 드라마 보시는분? 5 cass 2013/01/31 1,377
214921 제주도고등어 구입 어디서 하세요? 5 선샤인 2013/01/31 966
214920 우리에겐 많은것이 필요치 않더라 3 살다보니 2013/01/31 1,113
214919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4 호잇 2013/01/31 1,283
214918 어린이집 2월 2013/01/31 358
214917 찹쌀떡 안달고 맛있는곳 추천 좀.. 8 조아 2013/01/31 2,073
214916 1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1/31 367
214915 거래처선물굴비랑고기중 2 선물 2013/01/31 435
214914 흰색 패딩은 한겨울에 입기는 어떨까요? 2 ... 2013/01/31 1,971
214913 윈도우9에 추적방지, inprivate브라우징등,, 이거 남자애.. 윈도우9 2013/01/31 1,272
214912 궁금해요...페팅이 뭔지요?? 7 ?? 2013/01/31 10,737
214911 블로그, 카페 활동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이건 쫌... 1 초상권이있소.. 2013/01/31 1,402
214910 사야할 게 왜이리 많을까요 4 배존 2013/01/31 1,636
214909 적금, 펀드 2013/01/31 637
214908 고양이 한쪽 눈동자가 약간 뿌옇게 보여요 1 냥이 2013/01/31 817
214907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6 ㅠㅠ 2013/01/31 1,356
214906 애들 이름으로 청약저축 들때 ᆞᆞ 2013/01/31 739
214905 버선코로 예쁜 연예인 누가 있을가요? 1 혹시 2013/01/31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