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부터 코트의 기장이 다 무릎 위 잖아요.
전 작년에 아주 노멀한 분위기의 트렌치코트를 키*스 브랜드에서 구입했어요.
근데 이게 기장이 무릎 약간 밑인데 오늘 입고 나오려 하니 좀 어색하더라구요.
살때는 별로 고민안하고 샀는데 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원
나이가 있어서 너무 유행에 따르기 보다는 소재를 우선시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의 유행패턴은 따라잡아야 되겠어요.
길이와 품 수선에 대한 글이 올라오길래 읽다가 문의드려요.
82의 멋쟁이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코트 길이 올해는 어떤가요?
길이 약간 줄이면 낭패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