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뎅 못 먹어서 너무 괴로워요 ㅠㅠㅠ
인터넷 쇼핑하는데 어묵,우동 특별전하는데
뜨끈한 오뎅국물 먹고 싶어서 참 괴롭네요..
계란,우유 등은 먹고 있고
다른 것은 거의 포기했고
생선 내 손으로는 안 사고
회도 거의 안 먹고 있고(회식이나 약속 땐 먹음.. 너무 맛있어요 ㅠㅠ)
굴이나 조개 좋아해서 해물탕 종류는 약속 있을 땐 가끔 먹어요.
후쿠시마산 명태,생태가 의심되는
오뎅, 명태, 생태 등은 안 먹고 외식도 안 하고 있는데요.
오뎅 재료 보면 잡어(수입산) 이렇게 적혀 있잖아요.
도대체 정체를 알 수가 없으니... 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굴이나 조개 등은 괜찮을까요?
1. ..
'12.10.22 12:15 PM (112.170.xxx.23)딴 건 몰라도 아이들에겐 오뎅 정말 못 먹이겠어요.
2. 전..
'12.10.22 12:15 PM (39.116.xxx.17)그냥 먹어요...
82에선 욕먹겠지만 어묵을 넘 좋아해서...3. ......
'12.10.22 12:16 PM (59.15.xxx.37)게맛살도 어묵이에요..
4. ..
'12.10.22 12:17 PM (112.170.xxx.23)물론 맛살도 안 먹지요..
둘다 좋아했던 것들이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에휴 ㅠㅠ5. 참,,
'12.10.22 12:19 PM (125.179.xxx.18)대단하게 사십니다...저도 여기서 주워들은 얘기가있어 안먹으려해도 먹게되던데요
6. ....
'12.10.22 12:19 PM (203.226.xxx.199)딴덴 잘 모르겠고 신세계 강남이랑 본점에 가마보꼬 라는 고급 오뎅집 있어요. 거긴 다 원산지 확실히 표시하니 딴데보단 낫겠지 싶어 가끔 사먹어요. 비싸지만 맛있어요ㅜㅜ
7. 아기엄마
'12.10.22 12:22 PM (1.237.xxx.203)저도 아이들 오뎅, 어묵은 안먹여요.
저는 가끔 먹습니다만^^
생협 어묵조차도 울 아이 먹으니까 얼굴에 울긋불긋 올라오더라구요.
시중 어묵은 오죽하랴 싶어요ㅜㅜ8. ..
'12.10.22 12:27 PM (147.6.xxx.81)전 떡볶이에 어묵을 못 넣어먹겠어서 떡볶이를 못 해먹고 있어요.
9. 흠
'12.10.22 12:34 PM (58.236.xxx.74)생협 매장이나 초록마을 한살림 매장엔 원산지표기 되어 있어요,
어묵 거기서 사시면 그나마 낫겠죠.10. dmd
'12.10.22 12:52 PM (125.152.xxx.15)저는 40대 중반이라서
이왕 버린 몸!! 이러면서 그냥 다~먹어요.
그때그때 입에서 당기는 것은 필요해서 그런다죠.
미국산 쇠고기와 원산지가 일본이라고 명확한 생선종류만 빼고 다 먹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오뎅자체보다 뜨끈한 어묵국물이 더 드시고 싶으신듯 한데
두부를 바싹 튀겨서 유부를 만들어서
멸치 다시마 국물에 참치액, 천일염 간해서 유부주머니 넣어서 만들어 드심
아쉬운대로 괜찮을 것 같은데...
유부는 생선이 아니라 두부니까요.11. 음...
'12.10.22 12:55 PM (115.140.xxx.66)그런 건 운명에 맡겨야지요
그냥 먹습니다 조심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구요
원산지 표시도 믿을수 있나요
너무 조심하면 스트레스 땜에 더 힘들어요
어묵 생선 조개류 미역류....등등 그렇게 따지면 먹을게 하나도 없어요12. ㅇㅇ
'12.10.22 12:56 PM (211.237.xxx.204)절대 먹지 마세요.. 지금까지 안드신게 아깝잖아요.
저는 많은 분들이 생선이나 생선가공품 안드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이 원전때부터 아무상관없이 먹던 사람들은 뭐 이미 망한 몸이니 먹고요..13. ;;;
'12.10.22 1:07 PM (211.196.xxx.20)떡볶이를 포기할 수 없네요...;;;; ㅠㅠ
어묵은 가끔 한살림에서 사다먹고요...
따지면 먹을 거 하나도 없어요... 생선도 안먹고 미역국도 거의 안먹게 되었어요... 저 미역국 정말 좋아하지요!
ㅠㅠ14. ..
'12.10.22 1:22 PM (118.33.xxx.104)전 그냥 먹어요. 저도 이미 버린 몸하면서..ㄱ-
15. -_-
'12.10.22 1:26 PM (211.179.xxx.245)저도 그냥 먹어요...
이미 망한 몸이라2222222222216. 포기못해
'12.10.22 3:35 PM (1.249.xxx.72)전 먹고 싶은건 먹습니다.
어렸을때 엄마가 사먹지 말라고 했던 불량식품도 다 먹고 그랬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서 아는게 많아지니 가릴 것도 많아지네요.
그래도!!! 전 먹고싶은건 먹습니다.
외식을 안할꺼면 몰라도 사회생활 하면서 밖에서 밥먹는 일이 많은데
일일이 가려가면서 못살아요~ 전 그냥 이대로 살래요.17. 전
'12.10.25 7:52 PM (124.58.xxx.11)아이쿱생협 어묵 먹어요. 어묵만드는 생선살중에 최상의 상품으로 만드는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