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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는 왜 이해찬을 못 본척했을까요?

정체성?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2-10-22 12:09:53

안철수에 대해 호의를 갖고 지켜보다가 최근 갸우뚱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철수가 박정희 묘역 참배한거나 박근혜한테 인사도 잘하고 박수도 치는 거는 사람에 대해 기본적 예의를 갖춘 사람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반말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 감정을 거스르게 행동하지도 않는 사람이라서 누구나 내편이구나 라고 생각할만큼 유한 사람이라고요.

친노9인이 이번에 안철수캠프 사람들의 쇄신요구로 물러난 꼴이 되었지만, 안철수의 직접적인 의도라기 보다는

민주당내 계파간 갈등 등에 의해 애먼 사람들이 희생했구나 정도로 이해했지요.

그런데, 문득 왜 안철수는 이해찬을 못본척 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설마 이해찬의 정당대통령 발언에 삐져서 그랬을까요?

그렇다면 안철수는 굉장히 속 좁은 사람이 되는 거겠죠.

아니면 이해찬이 구태정치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랬을까요?

설마 이명박이나 박근혜보다 이해찬이 더 구태정치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 걸까요?

안철수의 속을 모르겠습니다.

설마 이해찬을 퇴출시키려는 의도로 그런 행동을 한 걸까요?

결국 이해찬에게 구태정치의 책임을 묻는 건가요? 왜요? 왜 이명박이나 박근혜한테는 후한 행동이 이해찬한테는 그렇게 가혹한 걸까요?

만약 제가 오해하고 있는 거였다면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 되지 않나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019_0011537345&cID=1...

 

 

 

 

IP : 143.248.xxx.8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2 12:13 PM (211.40.xxx.126)

    글쎄요. 민주당내에서도 이해찬의 무소속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는 , 질타가 많던데요. 왜 못본척한지는 본인만 알겠죠. 그렇게 중요한 사건같지도 않고요

  • 2. ..
    '12.10.22 12:16 PM (203.229.xxx.232)

    무릎팍도사랑 힐링캠프 봤을 때는 안철수 참 좋은 사람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정치인으로 나선 후의 행보를 보면 모르겠어요..
    어쩔 때 보면 똥누리당보다 민주당을 더 구태세력이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린아이가 '너네 사이좋게 안지내면 나 너희랑 안논다'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혼란스러워요.
    뭐 이렇게 말하면 또 알바니 분란세력이니 하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출마를 고민한다 했을 때보다 실망이 커진 건 사실이에요.
    박근혜보다야 백만배 훌륭한 후보겠지만 안철수 혼자만 놓고 봤을 때 대통령에
    적합한 후보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 3. 봄날
    '12.10.22 12:17 PM (180.68.xxx.86)

    정말 뭔가 모호한 분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두 분 중 단일화쪽으로 마음을 굳혔지만
    저 역시 갸우뚱 중입니다.
    아니라면 기사가 왜곡되고있다고 믿고싶을 정도네요.
    일부러 색깔 만들려고.

  • 4. littleconan
    '12.10.22 12:20 PM (58.87.xxx.208)

    이해찬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그럼 모두 업고 다니죠.

  • 5. .;
    '12.10.22 12:21 PM (203.229.xxx.232)

    이해찬하고 유시민은 정작 사이도 안좋은 걸로 아는데
    뭔 라인인가요;
    역겹다느니 하는 비방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어요.

  • 6. 하늘아래서22
    '12.10.22 12:22 PM (112.153.xxx.2)

    갈수록 이런 사람들 보면 걍 단일화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해찬이 신도 아니고 못 볼 수도 있는거지. 정말 님들은 문재인이 되길 바라는건가요. 요새 하는짓들 보면 걍 단일화 문 안되면 포기할 기세. 작작 좀 해요.

  • 7. 저위에
    '12.10.22 12:24 PM (14.37.xxx.51)

    이해찬과 유시민을 같이 묶으려는 사람..이상하네요...
    이해찬과 유시민은 완전히 노선이 달라요..

  • 8. ..
    '12.10.22 12:25 PM (116.125.xxx.111)

    문재인이 되면 왜 안되나요?

    제발 누가 되도 좋으니 서로 저격 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이해찬 유시민이 왜 내부의 적입니까?

    진짜 그분들만큼만 했어도 나라꼴이 이렇지는 않습니다

  • 9. 하늘아래서22
    '12.10.22 12:26 PM (112.153.xxx.2)

    이해찬과 유시민은 노선은 달라도 지지층은 많이 겹치죠. 여기만 해도 같은 사람들이자나요

  • 10. 그 속을
    '12.10.22 12:27 PM (61.42.xxx.4)

    누가 알겠어요? 말을 안하는데
    같은 줄 두사람 건너 있는 사람을 못봤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구요

  • 11. ??
    '12.10.22 12:28 PM (203.229.xxx.232)

    이해찬하고 유시민이 지지층이 겹친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여기만 해도 같은 사람들이라니 무슨 뜻인가요?
    그냥 같은 민주당 출신이니까 둘다 지지하는 사람 많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뭘 작작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 12. ..
    '12.10.22 12:32 PM (203.229.xxx.232)

    오히려 댓글 때문에 좀 거부감이 들려고 하네요.
    무슨 못볼 수도 있다는 뻔한 이야길 하시는지;
    그리고 문재인이 되길 바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애초에 박근혜 막으려고 문재인-안철수 단일화하라는 것 아닌가요.
    두분 다 훌륭한 후보에요.
    너무 맹목적이고 예민한 듯한 인상을 주는 댓글들이 마찰을 불러일으킨다고 봐요.

  • 13. 보면 볼수록
    '12.10.22 12:32 PM (122.59.xxx.49)

    인철수는 박그네의 배운 인간 이하도 이상도 아닌것 같아요

  • 14. ...
    '12.10.22 12:32 PM (222.106.xxx.124)

    저런 공적인 자리에서 외면했다는건 심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의미를 가지게 되는거 이제는 안철수도 알테니...
    정말 떠밀려서 아는 척을 못 한 것이라면 기자의 질문에 적극 해명을 했을텐데, 그런 태도는 아니니까요.

    왜 피했는지, 어떤 점을 가지고 이해찬을 싫어하는지는 본인이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시점에서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거리를 두고 있다라는건 사실이잖아요.
    이걸 지적했다고 해서 작작하라는 말씀을 하시는건 너무 빠 티내시는 겁니다.

    빠는 까를 낳습니다.

  • 15. ..
    '12.10.22 12:34 PM (59.10.xxx.41)

    오늘도 그냥 지나가지는 않는군요^^

    벌써 며칠전에 있었던, 이야기 인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이런 뉴스도 있는데 이것이 핵심인데 부수적인것에 관심이 많나봅니다.
    82가 근래 유시민, 그리고 문재인으로 주로 형성되는데
    요즘 갑작스레 이해찬지지층이 늘고 있나보군요.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16. ...
    '12.10.22 12:35 PM (211.40.xxx.126)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1022031109§io...
    한번 읽어보세요. 양측 모두 읽어볼만한 글인거같음

  • 17. 하늘아래서22
    '12.10.22 12:35 PM (112.153.xxx.2)

    203.229님은 문후보 지지자니 제 글이 까칠하게 받아들이시나본데요. 여기 안철수 검색해서 님들 글이나 보고 말하세요. 당장 이런 오래된 기사도 이제야 올리는 이유 뻔하자나요.

  • 18. 하늘아래서22
    '12.10.22 12:37 PM (112.153.xxx.2)

    문재인도 이해찬을 내치느냐 마냐 고민하던데 이런 기사 퍼오면 찌라시라 난리치겠죠. ㅎㅎ

  • 19.
    '12.10.22 12:38 PM (61.42.xxx.4)

    안철수와 지지자들이 새누리 재끼고
    민주당에 쇄신요구하는건
    단일화를 위한 당연한 절차,비판이고
    민주당지지자들이 안철수캠프 사람들, 속내를 캐는 글에는
    비난이라고 매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양쪽 다 당연한 수순이니 단일화 할 생각 있는거냐고
    협박 하지 마세요

  • 20. 단일화를 한다면..
    '12.10.22 12:41 PM (14.37.xxx.51)

    문재인으로 해야죠.
    민주당 경선 백만표로 오로지 유일하게 당선되신분이니까요..

  • 21. -_-
    '12.10.22 12:42 PM (203.229.xxx.232)

    내 이럴 줄 알았어요.
    제가 문재인 지지자니까 까칠하게 받아들인다구요?
    저는 그냥 단일화 지지자일 뿐이고요.. 뭐가 '님들 글'이에요? 편가르기 지겹네요.
    제발 하늘아래서22 같은 분들이 오히려 역효과 일으킨다는 건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휴..

  • 22. 냅두세요
    '12.10.22 12:43 PM (219.251.xxx.5)

    하늘아래서22는 그냥 냅두시길~~ㅋ
    문측 시키미=안측 하늘아래서.
    서로 같은 역할을 하죠..다행이라면 시키미는 이제 자주 안보인다는 점!!

  • 23. ...
    '12.10.22 12:45 PM (222.106.xxx.124)

    안철수에게 희망을 보는건 이해가 되는데요.
    안철수가 단일화 후보로 나서면 문재인 쪽은 아예 버려도 되는 카드인가요?
    현재도 캠프에 민주당 출신들이 상당한데...
    노빠들은 답이 없네요. 하고 깝죽깝죽하는게 진짜 안철수를 위하는 길인가요?

    안철수 지지자들이 아닌 것 같아요.

  • 24. 하늘아래서22
    '12.10.22 12:46 PM (112.153.xxx.2)

    203.229님은 안철수 관련글에도 여러번 봤어요. 제 글을 비판하실려면 원글부터 비난해야죠. 원글같이 의도가 보이는 글에는 동조해놓고 제 글은 역효과요. 안철수 은근히 속 좁은 놈 만들어 놓고 지지자가 반응하지 않는게 이상하죠. 님은 문재인 까는 글에 역하게 반응하듯이요. 역지사지 좀 하시죠

  • 25. 황상민의 분석
    '12.10.22 12:50 PM (114.206.xxx.184)

    서너 시간이나 같은 공간 안에 있으면서
    두 사람이 말을 안 했다는 건
    뭔가 감정적인 문제가 있었다,
    두 사람은 이전에 부딫히거나 안 좋았던 일이 이미 있었던 거다,
    이렇게 분석하더구만요.
    심리학자 말이니 신빙성 있게 들렸습니다.

    허나, 일국의 대통령 하겠다고 나선 사람치고는
    보기 드문 협량함이랄까,
    주변에도 그런 사람 있거든요.
    막상 자신이 원하는 장은 되었으나
    자신에게 비호감인 사람에게는 죽어도 말 먼저 안 걸고 전화 안 걸고.
    사람들은 안 거는 게 아니라 못 거는 거라고들. ㅋ
    것도 능력이라고.

    문재인씨는 송호창 만나도 덥썩 손잡고 반가움을 표시하지 않을까 하는데.....

  • 26. cs
    '12.10.22 12:51 PM (121.166.xxx.125)

    안철수의 굳어가는 인상을 보니 ~~점점 저사람이 무슨 엄청난 속셈있구나^^
    자꾸 쇄신 주문하면서
    친노잘라내고, 이해찬,박지원 잘라내고 그럼 민주당국회의원들은 줄을 서서 그의 길로
    들어설거라는 생각인가???
    어쩌면 대단한 고수여서 다차려논 밥상에 숟가락으로 밥을 바로 뜨려는^^
    그의 수가 이렇다면
    근혜찍을래요.. 박도 이나라를 위해 몸받칠겠다는데 ~~

  • 27. ...
    '12.10.22 12:52 PM (211.40.xxx.126)

    오 박근혜 표가 점점 늘어나네요 ㅎㅎ

  • 28. 나참
    '12.10.22 12:53 PM (203.229.xxx.232)

    다른 댓글 보니까 이미 유명한 분이신 거 같은데
    점점 화나게 만드시네요.
    안철수에 대해서는 모호한 태도에 의문을 가지는 정도밖에 쓴 기억이 없는데
    뭘 안철수 글에서 여러번 봐요? 82에 매일 들어오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에요.
    자꾸 딴데로 돌리지 말고 그냥 적당히 하세요.
    정말 안철수 후보를 위한다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 29. ..
    '12.10.22 12:54 PM (59.10.xxx.41)

    "안철수가 단일화 후보로 나서면 문재인 쪽은 아예 버려도 되는 카드인가요?"

    무슨뜻인가요?

    오늘은 비도 오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분위기에 젖어보려고 하는데 오늘 특별히 안철수에 대해서
    비난할꺼리가 없나 봅니다. 5일전것을 들고 와서 까고
    심심들 하신가봐요.

    문재인 " 안철수와 단일화 쉽지 않을것"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022_0011542116&cID=1...

    여기서 문재인이 아니고 안철수였으면 아주 가루가 되었을텐데요.
    많이 아쉽겠습니다.

  • 30. 하늘아래서22
    '12.10.22 1:12 PM (112.153.xxx.2)

    맞아요 안철수가 이런 말 했음 가루가 되었을거에요. 이중성을 숨기고 안 그런척 가식 떠는 꼴들. 하루이틀 해온 행태들은 아니었겠지만 참 오늘도 확인하네요.

  • 31. 꼬투리
    '12.10.22 1:17 PM (14.47.xxx.67)

    중요하지도 않은일을 문제로 만드는군요....
    어떤 사항인지 모르는 일을 사람 마음 하나 하나 다 파헤치고 뜯어야 합니까?..
    안철수가 친노 물러가라고 한것도 아닌데 엄한곳에 화 내는군요...

  • 32. ..
    '12.10.22 1:19 PM (59.10.xxx.41)

    하늘아래서님

    오늘 분위도 좋은날인데 따뜻한 차한잔 드시면서, 즐기세요.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기본적으로 생각하신다면,
    화나거나 속상하지 않으실꺼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33. 이런글
    '12.10.22 1:52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보면 박그네측 참 좋아하겠습니다 ㅡ.,ㅡ

  • 34. 이해찬이
    '12.10.22 1:58 PM (210.221.xxx.12)

    사람이오?

  • 35. 대단
    '12.10.22 1:58 PM (211.36.xxx.247)

    안철수가 얼마나 무서우면 이런 글을 올릴까. 스스로들 단일화에 이길 자신 없다고 인증하는 꼴. 안철수에게 네거티브가 먹히지 않는다는걸 알려나.

  • 36. ......
    '12.10.22 2:06 PM (114.206.xxx.184)

    아이고, 별게 다 네거티브 입니다.
    대단님은 궁금하지 않나요?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박근혜와는 반갑게 인사하고 악수했으면서
    이해찬에게는 찬바람 쌩쌩이면 누가 봐도 왜 그랬을까 궁금증이 일죠.
    안철수 찬양 아니면 다 네거티브인지.....?
    참으로 해괴한 사고방식.

  • 37. 시간도 없는데.
    '12.10.22 2:09 PM (211.36.xxx.247)

    단일화할 시간에 서로의 후보들 지지해도 모를 시간에 매번 올라오는 안철수 까기. 박근혜는 좋아하겠네요

  • 38. 그 속이야
    '12.10.22 2:15 PM (14.52.xxx.59)

    누가 알겠냐만
    유시민 이해찬은 오프라인에서 엄청들 싫어하십니다 ㅠ
    손잡는게 아무 득이 안되는거 알았나보죠

  • 39. 등신들
    '12.10.22 2:18 PM (223.62.xxx.117)

    박지윈.이해찬 만큼 새누리당에 쓴소리 하는 놈 있으면 나와봐....
    꼴 같잖은 것들이 그사람들 만큼만 하라 그래.

  • 40. ..
    '12.10.22 2:38 PM (59.10.xxx.41)

    114.206//

    님이 지지하는 후보는 악수안하나요?
    울면서 하나요? 화내면서 하나요?

    이렇게 기사 퍼와도 어차피 관심도 없겠지만,

    비판할것을 비판하면 안됩니까.
    악수를 했네 안했네..
    언제부터 이해찬 지지자였습니까.
    더불어 설명하자면 안철수 오른쪽에 박근혜 앉고,
    왼쪽에 이희호 여사, 그리고 다른사람 그옆에 이해찬 앉았습니다.

    박근혜, 안철수 'DJ의 뜻' 날선 신경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1017113223

  • 41. ..
    '12.10.22 2:54 PM (211.246.xxx.159)

    저는 안후보님 멋있던데요. 아니다싶을땐 단호하게 외면할줄 아는 모습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 42. 이해찬
    '12.10.22 3:02 PM (125.141.xxx.237)

    싫다고 문 지지 않한다면 그건 그냥 자기 합리화를 위한 명분 내세우기일 뿐 아닌가요.
    그런 논리로 접근하는 사람은 어차피 지지하지 않을 명분만 찾을 뿐, 긍정적인 전향은 하지 않을 듯 싶네요.
    한창 대선 시즌 중에, 전쟁 체제 돌입한 진영에 대고 쇄신 요구한 그 자체가 먼저 무례이고 상대에 대한 비존중입니다.
    지금 각 진영 전력투구 해야하는데 너는 이게 마음에 안드니 버리고 저것도 고치고.... 아니, 차라리 그렇게 구체적으로 요구하면 그나마 낫지요.; 대선 전쟁 이기려면 있는 병력 다 동원해서 싸워도 부족할 판에 증원군 하나 보내지 않으면 병력 감축 하라고요? 이러니 피아식별 모호하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지금 전쟁 중인 건 알고 있지요? 그럼 적이 누구인지 포격 방향 제대로 정해야지요.
    지금 이해찬 쳐내면 야권 승리한다는 보장이라도 있습니까?
    오프에서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요? 카더라 그만두고 하다 못해 발로 뛴 여론조사 결과라도 가져오고 말합시다.

  • 43. ,,,
    '12.10.22 3:06 PM (61.101.xxx.62)

    문재인씨 대선캠프랑 민주당 은 손발이 잘 안맞나요? 왜 이해찬은 자기당 대선 주자의 의중과도 상관없다는 입방정을 떠나요?
    이건 뭐 여당도 아니고 야당대표라는 사람이 무소속은 절대 안되고 우리당 후보만 된다는 식의 발언으로 새누리 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반감가진 30%가 넘는다는무당파 중도표를 모아도 시원치 않은 판국에 나서서 표를 떨어뜨리고 있으니 도무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안철수가 무시할만 합니다. 포격 방향은 먼저 이해찬이 한참 잘못 잡았죠.
    민주당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호감을 갖게되는 문과 안이 손을 잡아서 한방향으로 가야지 이해찬까지 끼면 될 것도 안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안티가 너무 많은 스타일.

  • 44. 하늘아래서란 사람
    '12.10.22 4:21 PM (116.39.xxx.114)

    정체모를 모바일세력이란 댓글 달고 다닌 사람이예요
    진정 문. 안 단일화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자리 해먹고 싶어하는 사람들 지지자입니다
    그러니까 저딴 시비걸고 다니는거예요. 말려들지마세요

  • 45. 하늘아래서란 사람
    '12.10.22 4:24 PM (116.39.xxx.114)

    그리고. 위의 어떤님 댓글처럼 이해찬만큼만 하라하세요.
    이번 단일화발언이 좀 실수가 있다해도 누구보다 백만배 이나라 민주화를 위해 온 몸 바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 46. 61.101//
    '12.10.22 6:59 PM (125.141.xxx.237)

    포격 방향이라 함은 대선 레이스 체제 돌입해서 이쪽은 집권여당 실정 쪽으로 화포 정조준하려 하고 있는데 연합군인 줄 알았던 진영에서 단일화 볼모로 삼아 옆구리에 화포 들이밀고 '쇄신'을 요구한 그 시점에서 잘못 설정되었다는 겁니다. 대선 체제 돌입한 캠프에 대고 쇄신 운운하는 게 비매너이고 상식에 어긋나는 짓이라고요.
    다만, 새 정치 한다고 나온 정치 신인이기에 그 정체도 알 수 없는 새 정치라는 걸 존중해서 그 제스춰에 응해줘야 하니까 문 캠프 쪽에서 성의있게 대응해줬고요.
    김성식 같은 사람이 나서서 무례하게 굴었지만 그에 대해 반격 안했습니다. 굳이 김성식 멘트 수준에 맞춰 반격할 가치도 없었고요. 이건 안의 의중인가요, 아니면 김성식 개인의 판단인가요?
    안의 의중이라면 안 캠프에서 문 캠프에 대해 전혀 존중과 예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 김성식 개인의 판단일 뿐 그것이 안의 의중과는 상관없는 것이라면 안 캠프도 입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까?
    대체 쇄신쇄신 떠들기는 하는데 그 쇄신이 정확히 무엇인지 제대로 된 요구라도 했습니까? 쇄신쇄신 요구할 때 뭐가 쇄신인지 안 캠프에서 정확하게 안 후보의 의중을 아는 사람은 있었는지, 아니 안 후보 자신조차 그 쇄신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나 하고서 정당 쇄신을 요구한 것인지 저는 심히 의심스럽네요.
    그놈의 새 정치, 쇄신 대체 뭡니까? 정략적 무기가 아니라면 왜 구체성이 결여되었냐는 겁니다. 자칭 안 지지자라는 사람들 중 일/부/도 그러니까 니들이 지지율이 어쩌고 이런 비아냥이나 해댔지 딱 부러지게 한번 말하기나 했나요? 솔직히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고 있는 겁니다. 역지사지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무소속 발언이 그렇게 안 후보의 의중을 언짢게 해드린 겁니까?
    안 후보, 지금 정치판 한가운데 있어요. 그것보다 더한 저격 당할 일도 많을 겁니다. 그걸 품격있게 받아칠 정도의 여유도 없는 겁니까? 진정으로 새 정치 하러 나온 사람이라면 기존 정치인에게 느끼지 못했던 품격과 감동 좀 느껴보고 싶습니다.

  • 47. 어쩌라구요
    '12.10.22 8:16 PM (61.101.xxx.62)

    정권교체는 하자면서 여론조사마다 양자대결에서 가능성이 높게 나오는 안철수는 안된다면 어쩌라는건지.
    그럼 아예 안철수 나오기 전에 박근혜를 대세론을 완전히 꺾어서 안철수 나올 필요도 없게 만들어 놓던가 그런지 못했으면 최소한 안철수 비난은 하지말고 입이나 다물고 있지.
    총선 망치고, mb가 아무리 죽을 써도(mb가 잘하길 했나.그렇게 못 했어도 그런 새누리도 못 이기면 어쩌라구요)또 새누리 박근혜 대세론이 주도하는 것을 국민들이 넋놓고 보도록 만들어 놓고,
    보다 보다 못한 국민들이 민주당으로는 안되겠다 포기하고 유일하게 박근혜를 누를수 있다는 사람을 고르고 골라서 나오라고 했더니 그런 인물은 까지 못해서 안달이고.
    정말 하는 짓 보면 답도 없습니다.
    진짜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어떻게 저렇게 안철수 나오기전 자기들이 국민한테 얼마나 불안감을 안겨줬으며 실망을 시켜는지 그 상황은 싹 ~잊어버리고 오직 안철수 끌어내릴려고 혈안이 되서는.
    쇄신?? 그렇게 선거를 망쳐봤으면 안철수 입에서 쇄신 나오기 전에 진작에 자기들이 알아서 했어야 할 일을 지금 안철수한테 구체적으로 뭐냐고 아직까지도 국민이 왜 외면했는지 감을 못잡으니.
    그 잘난 사람들이 왜 총선은 죽을 쒔으며, 왜 안철수만도 지지율이 안나오는데요?
    현실적으로 지지율이 안나오는데 무슨 정권교체를 합니까

  • 48. ...
    '12.10.22 8:44 PM (211.246.xxx.159)

    민주당 빠들은 안철수를 너무너무 까고싶은가봅니다. 교묘하게 까는글 참 질리게도 올라오네요

  • 49. ***
    '12.10.22 9:51 PM (58.233.xxx.227)

    이해찬,박지원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 50. .....
    '12.10.22 11:44 PM (211.106.xxx.246)

    이해찬 박지원 만큼만 하라 그래요.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당권에 눈 멀어서 개 삽질들 하고 있네요.

  • 51. .....
    '12.10.23 12:40 AM (121.129.xxx.22)

    이해찬 박지원 꺼져~~~~게시판 들어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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