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쯤에 그땐 무릎아래로 오는 길이가 유행이었나봐요.
거의 백만원쯤 들여서 산 트렌치코트가 있는데 아무래도 가을 봄 입다보니 많이 입지는 않았는데 유행은 지나가고..
그래서 길이를 좀 줄여서 입어볼까...무릎정도로요..
그러면 이상할까요??
옷이란게 전체적인 테가 중요할텐데 길이를 싹뚝 잘라버리면 어떨지.....
8년전쯤에 그땐 무릎아래로 오는 길이가 유행이었나봐요.
거의 백만원쯤 들여서 산 트렌치코트가 있는데 아무래도 가을 봄 입다보니 많이 입지는 않았는데 유행은 지나가고..
그래서 길이를 좀 줄여서 입어볼까...무릎정도로요..
그러면 이상할까요??
옷이란게 전체적인 테가 중요할텐데 길이를 싹뚝 잘라버리면 어떨지.....
저도 긴트렌치 엉덩이라인까지 줄렸어요 폼도 넓어서 그것도 줄이고 만족해요 그런데 같은 수선집인데도 모직코트는 완정 실망했어요 이대쪽 알아보고 한거고 충분히 상단해보고 하세요.
꽤 오래전 저두 비싸게 주고산 트렌치코트..
님처럼 버리기는 아깝고 유행은 지나서 어쩔까하다, 수선잘한다는 곳 가서 기장만 줄였는데요..
그런데, 옷이라는게 기장만 줄인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
차라리 전체적으로 리폼을 하면 모르겠지만, 기장만 싹뚝 줄여놓으니 오히려 코트가 언발란스해져서..
돈은 돈대로 들고, 결국엔 입어보지도 못하고 갖다버렸어요..
저도 캐시미어로 비싸게 구입한 롱코트를 수선집에서 적당히 잘라서 입었는데 괜찮아요..
바바리 역시 롱 보다는 잘라 입어도 좋을듯 싶은데요
저도 기장을 줄여서 입어볼까 생각중인데 수선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버버리 품 줄였다가 망했어요~
행여나 길이말고 품 고치시려는분, 특히
비싼옷이요
절대루 하지마셔요~
차라리 아까워도 가족중 맞는사람 있으면
주는게 최선같아요~
욕심부리다 망쳤어요
저는 지난주 무릎 바로 위로 길이 줄였어요.
만원 들었구요.(평촌)
품이 원래 좁은 옷은 길이만 줄여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