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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길이가 긴 트렌치코트 기장을 줄이면 괜찮을까요?

트렌치코트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2-10-22 10:37:38

8년전쯤에 그땐 무릎아래로 오는 길이가 유행이었나봐요.

거의 백만원쯤 들여서 산 트렌치코트가 있는데 아무래도 가을 봄 입다보니 많이 입지는 않았는데 유행은 지나가고..

그래서 길이를 좀 줄여서 입어볼까...무릎정도로요..

그러면 이상할까요??

옷이란게 전체적인 테가 중요할텐데 길이를 싹뚝 잘라버리면 어떨지.....

IP : 115.139.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수선
    '12.10.22 10:43 AM (211.195.xxx.105)

    저도 긴트렌치 엉덩이라인까지 줄렸어요 폼도 넓어서 그것도 줄이고 만족해요 그런데 같은 수선집인데도 모직코트는 완정 실망했어요 이대쪽 알아보고 한거고 충분히 상단해보고 하세요.

  • 2. ..
    '12.10.22 10:46 AM (118.131.xxx.69)

    꽤 오래전 저두 비싸게 주고산 트렌치코트..
    님처럼 버리기는 아깝고 유행은 지나서 어쩔까하다, 수선잘한다는 곳 가서 기장만 줄였는데요..
    그런데, 옷이라는게 기장만 줄인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
    차라리 전체적으로 리폼을 하면 모르겠지만, 기장만 싹뚝 줄여놓으니 오히려 코트가 언발란스해져서..
    돈은 돈대로 들고, 결국엔 입어보지도 못하고 갖다버렸어요..

  • 3. 수선
    '12.10.22 10:48 AM (119.67.xxx.242)

    저도 캐시미어로 비싸게 구입한 롱코트를 수선집에서 적당히 잘라서 입었는데 괜찮아요..
    바바리 역시 롱 보다는 잘라 입어도 좋을듯 싶은데요

  • 4. 트렌치
    '12.10.22 10:51 AM (180.230.xxx.22)

    저도 기장을 줄여서 입어볼까 생각중인데 수선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 5.
    '12.10.22 10:57 AM (211.234.xxx.126)

    버버리 품 줄였다가 망했어요~
    행여나 길이말고 품 고치시려는분, 특히
    비싼옷이요
    절대루 하지마셔요~
    차라리 아까워도 가족중 맞는사람 있으면
    주는게 최선같아요~
    욕심부리다 망쳤어요

  • 6. 따뜻한날
    '12.10.22 11:27 AM (121.170.xxx.159)

    저는 지난주 무릎 바로 위로 길이 줄였어요.

    만원 들었구요.(평촌)

    품이 원래 좁은 옷은 길이만 줄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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