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베란다 확장을 하고 나니 너무 추워요 좋은 방법 없나요?

그림 조회수 : 4,067
작성일 : 2012-10-22 09:56:49

15년전 지으신 아파트의 방에 딸린 베란다를 확장했더니 너무 추워요 전기장판을 깔고 전기히터도 켜고 자도  공기가 썰렁해서 애들이 잠을 안자려고 해요

공사한지 2년째인데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걱정입니다.

방하나를 못쓰니 방 2개를 가지고 이번에 어머니를 포함해서 5가족이 살아야 하니 걱정이 또 앞서네요

작년까지는 어머니가 안계셔서 괜찮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돈을 ;많이 안들이고 따뜻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다시 공사를 해야 하는지 ...

 

IP : 118.218.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2.10.22 10:10 AM (125.186.xxx.165)

    뽁뽁이 창문에 붙이기 효과 좋다고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그건 해보셨어요?

  • 2. 그게
    '12.10.22 10:15 AM (211.181.xxx.17)

    아래 윗집 다 확장해야 안 춥대요
    근데 벽 두껍게 하고 창문 젤 두꺼운걸로 이중 샤시했더니 안 춥던대요
    전 사이드 십년된 아파트예요

  • 3. @@
    '12.10.22 10:21 AM (110.9.xxx.183) - 삭제된댓글

    확장한 창문옆에 침대를 두었는데 좋은 샷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벽에 손을 대보면 찬바람이 느뗘지는데
    아이가 자기방에서 안잔다고 하더군요...
    두툼한 커텐을 맞춰줫더니 , 방안에 들어가면 확실히 온기가 느껴집니다.
    이불 다 차고 자더군요..
    창문크기가 큰 창문인데 , 커텐을 전체벽을 가리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이중커텐으로 했습니다.
    공사다시하지마시고 커텐하세요.

  • 4. ..
    '12.10.22 10:26 AM (121.157.xxx.2)

    그래서 그렇게 추웠는지.. 위 아래층 확장안하고 저희집만 확장했는데
    정말 벽에서 바람이 슝슝 들어 왔어요.
    겨울에 로만쉐이드+암막커텐 쳐주었는데 그다지 따뜻하단 느낌은 없어요.

  • 5. ...
    '12.10.22 11:16 AM (61.252.xxx.98)

    전 환기 포기하고 벽 전체에 비닐 쳤어요.. 암막커튼도 하고요. 난방비 많이 줄어요..
    근데 정전기가 엄청나네요.. 비닐에 암막커튼에 극세사이불까지... 올해는 어째야할지 고민중입니다

  • 6. 따뜻한날
    '12.10.22 11:31 AM (121.170.xxx.159)

    창에 모기장 쫄대 사다 붙이고 두꺼운 비닐로 막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너무 세게 불때는 쫄대도 떨어져요. 그럼 다시 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3 전세3억하는 아파트 중개수수료가 240만원이 맞나요? 11 궁금 2012/11/06 5,220
173652 여성분들의 이해부족 33 남자 2012/11/06 4,286
173651 카메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요 모델좀 봐주세요..물어볼데가.. 4 기계치 2012/11/06 1,008
173650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7 ... 2012/11/06 4,201
173649 크록스 털 신발이요 1 크록스 2012/11/06 1,688
173648 혹시 콜센타 상담원 하시는분요.. 9 궁금이.. 2012/11/06 2,558
173647 수능끝나고 2 수능끝나고 2012/11/06 1,105
173646 어린이집 선생님이 초보인경우...어떡해야할까요 1 내인생의선물.. 2012/11/06 1,024
173645 시골계신 어머님이 폐에 물이 찼대요.빨리 병원 모시고 가야하는데.. 6 .. 2012/11/06 3,326
173644 이마트에서 파는 오리털 이불 괜찮을까요? 4 tapas 2012/11/06 1,758
173643 일산 분당 같은 신도시 아파트들은 10년 20년후에 어찌 되려나.. 11 ... 2012/11/06 6,404
173642 페스티발 오! 광주 여성 합창 축제 페스티발 2012/11/06 584
173641 sk 갤3 기기변경 하고 싶은데 통 없네요 2 온가족할인 2012/11/06 1,418
173640 요즘 금시세는 어떤가요? 5 궁금 2012/11/06 3,020
173639 친정엄마땜에 미치겠어요 온통 해산물만 주세요 10 이벤 2012/11/06 3,025
173638 주부생활 15년차 파래 처음 무쳐요! 비법공유해주세요~ㅎ 10 15년차 2012/11/06 2,011
173637 요즘 중3들 특목고 원서 쓰시나요? 주변에서 안쓴다고해서 5 중3맘님들 2012/11/06 2,035
173636 박원순이가 박헌영 아들인 원경스님과 매우 각별한 관계고 7 ... 2012/11/06 1,698
173635 사과는 껍질까지 먹어야 좋은가요? 5 껍질채 2012/11/06 1,809
173634 박명수랑 이승철이 듀엣으로 곡낸적 있어요? 4 ㅋㅋ 모야 2012/11/06 932
173633 집 샀던 매매가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4 .. 2012/11/06 1,745
173632 이런 상황이면 일 그만두시겠어요? 8 토끼밥 2012/11/06 1,465
173631 박근혜, '정치쇄신안' 발표…단일화 맞서 연일 '정책' 4 세우실 2012/11/06 823
173630 결혼할 때 시엄마가 명품백 사주는게 흔해요? 56 여여 2012/11/06 35,670
173629 그럼 배추 5포기는 김장인가요? 김치인가요? 7 삐리리 2012/11/06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