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지랖 남편이 강권해서 친지 애 고액과외를 시켰는데 결과가,, 결과가,,

으이그..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2-10-22 08:58:40

물론 마음 착한 오지랖 남편이 자기 자식 키운 심정으로 한 행동인데요.

그 부모는 고3애를 그럭저럭 대학생 과외나 시키고 있었어요.

애 아빠가 재수시 비용, 원거리 재학시 비용등등 우기면서

입시생을 과외시키라고 강권했어요.

지금 결과가 아주 꽝이에요.

지난 8월경에는 그 아이 엄마는 성적이 언제 오르는거냐고 궁금해했구요.

1-3월경부터 4백만원씩 들어간것 같거든요.

물론 정시를 열어봐야 아는데 수시는 그렇네요.

수시는 내신 위주라 수능 과외공부 성적과는 별개일까요?

바늘방석이에요.

남의 일에 간섭말기.. 다지고 또 다져요.

근데,, 우리 남편.  born to  the 오지랖이라서 어쩔까 몰라요.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결과
    '12.10.22 9:09 AM (223.62.xxx.77)

    나중에 좀 올려주세요
    실험참가대기생

  • 2. 남의ㅇ
    '12.10.22 9:14 AM (122.59.xxx.49)

    아이 돈을 대준게 아니라 과외 시키라고 강권을 했다구요? 헐 ... 님 . 남편 말리세요 주책이예요

  • 3. ㅠㅠ;;
    '12.10.22 9:21 AM (121.138.xxx.61)

    아이고;;; 오지랖을 부릴땐 책임감도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오지랖 넓은 분들이 그러질 못하죠. 남편분은 어떤 책임을 질려고 할까요? 크게 배웠기를 바라네요.

  • 4. 그러나저러나
    '12.10.22 9:27 AM (223.62.xxx.77)

    지금이라도 써줘야지 언제 해줄까요?
    문젠 아이가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보구서 권해도
    권할 문제죠 그래도 남편분 따뜻한 분이신듯 ㅋ

  • 5. ..
    '12.10.22 10:20 AM (112.148.xxx.183)

    저는 그래서 남에게 재테크(주식,아파트),연애, 자녀교육훈수는 두지않습니다
    좋은 의미로 했다가 원망듣기 딱이에요~~

  • 6. 원글님도
    '12.10.22 2:33 PM (14.52.xxx.59)

    입시쪽으로는 너무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
    부부가 연구안하고 무턱대고 돈만 내고 맡기면 선생들도 봉으로 압니다
    그 집 엄마 걱정되네요
    지금 수험생에게 내신이 무슨 의미가 있으면 수시가 내신위주로 가는것도 아니고 ㅠ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라지 마세요
    하물며 고3수험생한테 ㅠㅠ어쩌시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282 왜 치과에서는 충치치료를 한번에 안하고 나눠서 하나요? 16 충치치료 2013/01/31 7,546
215281 중학교 성적표 등수 안나오나요? 5 중학교 2013/01/31 3,611
215280 에피톤 프로젝트- 봄날 벚꽂 그리고 너 13 물고기좋아 2013/01/31 1,461
215279 도복이 더러워요 1 태권도 2013/01/31 686
215278 실거래가 조회 100% 믿을 수 있나요? 6 ... 2013/01/31 3,463
215277 일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부탁 2013/01/31 1,432
215276 급질) 꼭 답해주세요... 1 아이허브결재.. 2013/01/31 402
215275 남편 때문에 정말 짜증나요. 6 어휴 2013/01/31 1,709
215274 감사합니다~~^^ 66 지인의 고민.. 2013/01/31 13,886
215273 전 빵 하면 리치몬드인데요~ 9 ^^ 2013/01/31 2,128
215272 실수 4 ........ 2013/01/31 592
215271 놀라운 세자매 6 휴우 2013/01/31 2,586
215270 남친 어머님 환갑 가야할까요? 26 고민 2013/01/31 4,197
215269 베이킹 도사님 여쭙니다. 8 뽀그리2 2013/01/31 755
215268 손발 찬분들...운동하세요..헬쓰나 근력운동으로요.... 5 저요 2013/01/31 2,749
215267 오늘 지인과 정치 얘기를 좀 나눴는데요 9 ,,, 2013/01/31 1,474
215266 연말정산-어떤게 세금혜택 제일 좋은가요??? 3 기대만땅 2013/01/31 1,322
215265 홍어를 잘~ 먹어보고 싶어요 10 콧구멍 쏴 2013/01/31 1,384
215264 고속도로가 이렇게 근사하게 느껴지다니... 11 깍뚜기 2013/01/31 2,238
215263 "오유는 민주당 알바와 북한이 친목하는 곳".. 8 뉴스클리핑 2013/01/31 820
215262 아이들 데리고 캐나다 1년 어떨까요,, 10 레이디그레이.. 2013/01/31 2,388
215261 섭풍기모양 히터 전기요금 마니나오나요 3 고고 2013/01/31 1,829
215260 우유랑 과일 같이갈아 먹으면 배탈 안나나요? 3 ...,. 2013/01/31 950
215259 초등 3학년 예정딸의 공부 5 .. 2013/01/31 1,085
215258 김광석씨 목소리는 정말 최고였던 거 같아요. 1 추억 2013/01/3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