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으로 신데렐라 되길 바라는 사람들은...

결혼 로또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12-10-22 07:49:51
결혼으로 신데렐라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죠.

근데 결혼은 로또여요.

아주 비슷한 점이 많답니다.

1등 백몇억짜리 로또의.당첨 확률은 대충
800만분의 1입니다.

한국 전체에 1주일에 6명 있을수 있겠네요.


근데 모두들 독차지하길 바라지요?

그거 독차지가 되던가요?


어쩌다 한번씩 독차지하는 경우도 나오지만

보통은 5-10명씩 공동 당첨이죠?


결혼도 그래요.

백수십억짜리 남자 하나를 독차지하고 싶겠지만

보통은 5-10명의 여자가 그 남자를 공동 차지하죠.

돈많은 남자 독차지는 아주 어렵답니다.


신데렐라를 바라는 사람들은

로또를 보면서라도 좀

교훈을 얻어보세요... ^^
IP : 49.176.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2.10.22 8:00 AM (14.55.xxx.168)

    그래서 어쩌라구요.

  • 2. .....
    '12.10.22 8:04 AM (211.246.xxx.241)

    풉...요즘은.잘난.여자들도ㅠ많은데 결혼으로ㅠ신데렐라ㅜ바라던 시대는..지나갔죠.다 끼리끼리.결혼...나보다 학벌좋은남자 찾는것도 욕심.이미 명문대 여학생 비율이 절반인데...

  • 3. ..
    '12.10.22 8:12 AM (175.112.xxx.22)

    신데렐라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음. 그러므로 왕자와 끼리 끼리 결혼 맞음.
    비슷한 신분이었는데 무슨 로또랑 비교를 함.

  • 4. ..
    '12.10.22 8:25 AM (220.149.xxx.65)

    신데렐라 귀족이었어요

    엄마가 계모라 집에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누더기 옷 입은 거지
    태생은 귀족임

    그러니까 그런 무도회도 갈 수 있는 거죠

    애초에 신분이 낮은 아이였다면 평생 왕자 얼굴이나 궁궐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도 못해봤을 걸요
    바로바로바로 나처럼!! ㅎㅎ

  • 5. ..
    '12.10.22 8:30 AM (1.225.xxx.47)

    아무데나 신데렐라 붙이지 마시길.

    신데렐라는 원래 귀족집 태생에 태어날때부터 머리가 좋은 여자였고

    계모에 모진 고생에도 버틴 독한 여자였고

    마법사 할머니를 자기성공에 이용할 줄 아는 약은 여자였고

    자신에 신분상승을 위해 유리구두를 버릴줄 아는 셈빠른 여자였다

  • 6. ...
    '12.10.22 8:52 AM (121.160.xxx.196)

    ㅋㅋㅋ
    차라리 대역죄로 노비된 여자?
    상민보다는 노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84 유리티팟 좀 골라 주세요. 9 티팟 2013/02/10 1,634
218883 남편이 세뱃돈에 인색해요. 8 ㅎㅎ 2013/02/10 3,701
218882 내 와이프의 노출을...오히려 즐기는 남편의 심리는? 14 궁금 2013/02/10 9,935
218881 갑자기 가방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알려주세요 1 가방이름 2013/02/10 1,753
218880 입학하는 조카가 4명..ㅜㅜ 13 .. 2013/02/10 4,831
218879 3사 대형마트 및 백화점 “설 당일에 쉽니다” 1 참고하세요 2013/02/10 2,069
218878 아동 침대 렌탈 궁금이 2013/02/10 1,313
218877 백조기저귀 질문이요 5 기저귀 2013/02/10 1,430
218876 주유할인카드 다들 어떤거 쓰시나요? 커피조아 2013/02/10 1,282
218875 천기저귀 쓰라는 시어머니 97 ㅇㅇ 2013/02/10 16,264
218874 설날 아침에 영어질문 죄송, You rock! 이 무슨 뜻인가용.. 6 ... 2013/02/10 2,959
218873 블러그 프로필사진 슬라이드로 꾸며 넣는 방법 알려주세요 제네시스 2013/02/10 895
218872 시어머니의 지적 4 .. 2013/02/10 2,776
218871 세련되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2 세련 2013/02/10 8,408
218870 설날새벽부터 이게 무슨 일인지? 3 아하 2013/02/10 3,512
218869 두가지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어쩌죠? 27 명절손님 2013/02/10 10,859
218868 이사피해보상 받으신분 계신가요? 1 이사피해 2013/02/10 1,091
218867 음악 좀 듣고가세요~ 까나리오 2013/02/10 961
218866 뇌 엠알아이 찍고 싶은데 병원 혹은 의사샘 소개 부탁드려요~~ 1 ///// 2013/02/10 3,175
218865 누구의 생각이 더 일반상식선에 가까운가요? 75 세뱃돈 관련.. 2013/02/10 11,776
218864 이혼할건데 막막하네요. 19 ㅇㅇ 2013/02/10 10,177
218863 그냥, 거친 생각 12 4ever 2013/02/10 3,050
218862 야왕보고있는데요 5 수애 2013/02/10 2,468
218861 미국 유학 가려는데 에세이등 도움 받을려면? 16 매실나무 2013/02/10 3,531
218860 남편의 사촌동생이 예비신부와 온다는데.... 5 불편해 2013/02/10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