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4년간 매일메고 다니던 이스트팩
요즘 다시 유행해서 들고 다니는데
세탁기에 마구 돌리면서 세탁하고 막던져대도
어쩜그리 멀쩡하고 산지 얼마 안된것처럼 튼튼하던지
정말 가방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거진 10년이 다되어가는 제품인데도
멀쩡하게 천하나 닳거나 가방끈 떨어질 기미없이 튼실한 내구성에
이스트팩사에 경의를 표하게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메트로시티
여기 가방은 7년전에 큼직한 숄더백
지금 들고다녀도 유행안타는 디자인이라그런지
아직도 산지 얼마 안된것처럼
가죽하나 닳은곳없이 멀쩡합니다.
심지어 가방과 같이산 지갑도 금속부분 누래진거 한번 교체하니
완전 새거같이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접힌곳도 닳은곳도 없어서
정말 매해 놀라워합니다.
정말 이 두회사의 견고함에는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완전 뽕제대로 뽑았을정도로 개튼실합니다. ( 개---는 욕이 아니고 강조의 의미로 쓰이는 한글접두사니 오해마시길. )
혹시 완전 개튼실한거 좋아하시면 이 두개의 브랜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