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니팡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궁금해요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2-10-21 23:03:21

애니팡 하트 달라고 카톡 보내시고 나서 보낸 사람에게서 하트 안오면 서운하신가요? 조금이라도요.

나중에 누구누구한테 왔는지 확인하.. 그리고 그렇게 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들어가보면 하트거부로 되어있는데 하트 보내시는 분들은 본인들은 안하시고 그냥 알아서 쫙 돌려서 보내시는건가요?

 

제가 애니팡을 안하고 있어서 모르겠어서요.

카톡 받는대로 꼬박꼬박 하트 보내줬는데 이젠 너무 많아지고 바빠서 못보내다 보니 급 궁금해졌어요.

IP : 211.10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1:04 PM (175.223.xxx.153)

    누구한테 보냈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봐요.

  • 2. ㅁㅈㄷ
    '12.10.21 11:24 PM (180.182.xxx.11)

    저는 가끔 이런글 읽으면 내가 참 무심한사람이구나 그런생각많이해요..ㅎㅎㅎ
    원글님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요.그냥 게시판에보면 문자 보내면 바로 답안보는거 이야기라던지 뭐 그런거요.
    저는 문자답안와도 나중에 오겠지..바쁘나..당장 답하기 껄끄럽나 정도만 생각하고 잊어버려요.
    애니팡도 내가 꼴리면 보내고..하기 싫음 안보내고.남이 보내는건 생각을 안해요
    그쪽에서 주니깐 나도 준다.이런의미가 아니라.그냥 지금 필요하려나 싶어서 딱 그런생각이나면 줄만한 사람한테 딱 보내고 잊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분명있을겁니다.

    근데요..우리애가 두어달전에 그러더라구요.
    삼촌이 그러더라..엄마처럼 그렇게 게임하면 안된대 라고 말이죠.
    그래서 왜? 그랬더니.엄마처럼 하트 잘 안보내고 게임하면 염치없는거라고 그랬어.그러는거예요.
    허거걱...남은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싶어서리..
    우리동생한테 그랬죠..내가 하트를 보내보니 하트 보내지 말라는 사람도 있더라.
    그래서 걍 어쩌다보내는건데 넌 그런식으로 생각하냐 그랬더니..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남동생도 성격이 꼼꼼한편이거든요.

    그이후로 제가 가만 보니..제가 하트를 줬을때도 보내자 마자 바로 보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아하..그럼 저 사람은 하나를 줬을때 바로 답을 주고 답을 원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리.
    그런사람한테는 일부러 때늦지 않게 보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처럼 내가 보내든 말든 신경안쓰고.자기가 보내고 싶음 보내고 그걸로 땡인사람도 있구요.
    사람이 어떻다 저떻다 규정지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제가 보냈을때 땡하면 보내는 사람이 좀 더 무섭거든요..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3. 백림댁
    '12.10.22 3:00 AM (87.152.xxx.22)

    전 섭섭할 듯;;

    전 어째 싸이에서 도토리 주고받던 시절을 생각하네요 ㅎㅎ

    근데 어떻게 하면 5만점 넘을 수 있는 건가요 ㅠㅠ

  • 4. 윗님
    '12.10.22 8:29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5만점 넘기는 어렵지 않아요
    제가 평소 알고 지내는 과묵한 언니가 애니팡은 20만점이 넘고
    캔디팡은 70만점이 넘네요.
    두개다 시작한지 2일됐는데 놀랐네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38 결혼전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13 낭만을찾아서.. 2013/02/11 3,757
219037 남편과 건축학 개론 본 이야기 (제목 수정) 66 깍뚜기 2013/02/11 13,118
219036 행복한 결혼이나 연애는 확실히 1 ㄴㄴ 2013/02/11 2,107
219035 남녀 사이에 친한거와 애인 사이의 차이ᆢ 10 2013/02/11 4,712
219034 부모님께 선물로 사 드릴려고 하는데요 ... ㅠ.ㅜ 2013/02/11 967
219033 남편을 잡으려면 화를 낼까요? 아님 용서? 13 행복날개 2013/02/11 3,795
219032 친정부모 돌아가시고 형제우애어떠세요? 8 명절끝에 2013/02/11 4,348
219031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지사 별세 뉴스클리핑 2013/02/11 1,546
219030 건축학개론하네요. 8 2013/02/11 2,535
219029 혼자남의 일상 9 4ever 2013/02/11 2,823
219028 지금 이시간에ᆞᆞᆞ 2013/02/11 1,200
219027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 부정선거 2013/02/11 1,198
219026 아들이 집사면 부모가 질투하는 경우 본적 있으세요? 34 ... 2013/02/11 8,483
219025 애들 성적이나 다른 걸로 비교하지 마세요 1 비교엄금 2013/02/10 1,778
219024 내성발똡 3 알고싶네요 2013/02/10 1,485
219023 아이에게 틱장애가 생긴 것 같아요.. 4 // 2013/02/10 3,605
219022 이웃 주민이 화염병 투척해 일가족 부상 뉴스클리핑 2013/02/10 1,395
219021 황태구이 할때 궁금해요 4 질문 2013/02/10 1,847
219020 남양유업 이거 뭔가요? 3 2013/02/10 2,005
219019 왕따로 인한 사람을 피하는 트라우마 극복 어떻게 하면 될까요? 10 //////.. 2013/02/10 5,540
219018 층간소음으로 살인났네요 43 ㄱㄱ 2013/02/10 13,524
219017 mbc보는데 이성재도 기러기아빠네요 3 지금 2013/02/10 4,522
219016 말짧은 자랑 5 ... 2013/02/10 1,695
219015 와이파이 비번을 어떻게 알아내나요? 3 소미 2013/02/10 4,861
219014 영화"스캔들"ost 중-조원의 아침 2 까나리오 2013/02/10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