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수술후 질문

안경아줌마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2-10-21 21:24:10

라식 수술 일주일 후 휴양림 1박 2일 캠프...괜찮을까요?

그리고 선글라스 계속 착용해야 겠죠?

참 앞뒤로 날짜가 애매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또 질문이 생겼어요. ^^

라식수술하고 혼자 집에 돌아와도 진짜 괜찮은거죠?

괜찮다면 괜히 주변사람 피곤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IP : 121.140.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섹이아니라 라식이면
    '12.10.21 9:26 PM (116.121.xxx.214)

    일주일후에 휴양림가는거 괜찮을거같아요. 그리구 선글라스는 필수!! 라식수술후 항상 선글라스 껴요. 1년가까이 됐는데 요즘은 살짝 선글라스 끼는게 시들해졌지만..평소에 끼려고 노력해요. 필수에요~~ 그리구 휴양림갈때 무조건 인공눈물액 넉넉히 들고가세요. 인공눈물 자주 넣어줘야 눈건조해지지않거든요

  • 2. 안경아줌마
    '12.10.21 9:31 PM (121.140.xxx.135)

    답변 감사합니다.
    안경이 질려서 라식하는데 선글라스를 항상 껴야 한다니 에구- -

  • 3. 가을바람
    '12.10.22 12:52 AM (175.25.xxx.11)

    저는 작년에 라식 했는데 눈이 엄청 나쁘긴 했어요
    근데 하고나서 눈이 너무 시리고 아파서 병원에서 마취안약 한번더 넣어줬어요
    당일날은 너무 괴로웠어요 눈도 못뜨고 눈물만 흘렸어요
    남편이랑 같이 갔었는데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마취가 깨니까 미치겠더라구요
    근데 저랑 같이 수술실에서 나온 여자분은 하나도 안아픈지 당일저녁에 TV봐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보고 싶어도 못볼정도로 눈부심이 심했거든요

    되도록 보호자가 같이 가는게 나으실꺼에요 퇴원 시간 대충 맞춰서 오라고 해도 돼요
    당일은 너무 괴로웠는데 다음날 화장실 가는데 안경도 안꼈는데 너무 환하게 잘보여서 완전 감동이였어요
    일년 거의 다되어가는데 저는 완전 만족해요
    이렇게 신세계를 다시 만날수 있어서 하루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참을수 있겠더라구요

    제경험으로는 수술후 통증 정도가 개인차가 커요
    누군가 퇴원 시간 맞춰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하시는게 많이 도움되실꺼에요
    저는 일주일정도 불편했어요

  • 4. 저도
    '12.10.22 8:57 AM (118.91.xxx.42)

    수술후집에오는 차안에서 눈물 줄줄흘리며왔어요 선그라스끼고도 눈이 너무너무 부셔서 옷으로 눈을 칭칭감고왔거든요.
    보호자가 와야해요. 그상태론 택시잡기도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402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829
197401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87
197400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619
197399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861
197398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459
197397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715
197396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363
197395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818
197394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700
197393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73
197392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92
197391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68
197390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921
197389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951
197388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96
197387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52
197386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111
197385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135
197384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719
197383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975
197382 미국서 공부하는 아들과 통화 하다끝내 울었어요. 11 아들아미안... 2012/12/20 2,393
197381 경상도는 물론이고 충청과 강원에서도 패했다는게.. 4 바람 2012/12/20 946
197380 또 다시 기다립니다. 2 ㅠ.ㅠ 2012/12/20 370
197379 박지원 2 개표방송 2012/12/20 1,211
197378 애 학교보내고 신문보면서 4 슬픔 2012/12/20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