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들이 성물을 구입할때 고가인 것을 구입하는 게 좀 이해가 안가요
묵주나 목걸이를 좋고 예쁜것을 하는게 그냥 사치로만 보여요
제 생각이 경직된 거라는거라는 거 아는데
제가 선물을 하거나 받을때 문제가 생기네요
저는 성당 성물방에서 언제나 구입하는데 제가 받을때는 유명한 성물가게에서 구입한것을 받으면 정말 부담스럽고 너무 미안해져서 싫거든요
그냥 기도 많이 해주시면 되는데요
그리고 받은 성물들을 다시 남에게 선물해도 되나요? 집에 상자채로 많이 있어서요
기분나쁜 질문이 아니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좀 속상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2-10-21 20:48:26
IP : 211.17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10.21 8:52 PM (220.119.xxx.240)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남에게 선물할 때는 품질과 가격을 좋은 것으로 하고 싶어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게 선물인것 같습니다.
포장지가 그대로 있는 성물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해도 괜찮고 역시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성물은 성물방에 기증하기도합니다.2. 감사합니다
'12.10.21 8:54 PM (211.178.xxx.67)네 그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3. 사람나름
'12.10.21 9:55 PM (1.227.xxx.42)저 아는분은 십자고상 45만원 묵주반지는 다이아 로 하더군요 ;;
성물 정말 많이 사는데 신심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4.
'12.10.22 12:43 AM (110.8.xxx.150)묵주반지 보석 박아서 가져가면 깐깐한 신부님은 축성 안 해 주시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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