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언제부터 따로 재우셨나요?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2-10-21 19:06:45

저는 따로 재우고 싶은데요..

남편이 밤에라도 같이 자야지 하면서 반대하네요..

아이도 혼자 니 방에서 자는게 어떻냐니까.. 엄마 아빠는 같이 자면서 나는 혼자자야해? 하면서 불쌍한 표정을 짓네요..

지금 다섯살이예요..

퀸 침대에서 셋이 자려니 저는 불편해요..

 

남편은 마초도 아닌 사람이 아들과 부인을 다 끼고 자고 싶네요..

정녕 킹 침대만이 답인지..

 

아님 싱글을 사서 붙여서 써야할지...

IP : 222.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이
    '12.10.21 7:17 PM (222.106.xxx.57)

    다 크고보니.. 같이 자자고 졸라데던 시절이 그립네요. 좀만 크면(초딩고학년) 같이 자자고 해도 절대같이 안잘거니 제가 그시절로 다시돌아간다면 ..아이랑 그냥 같이자고싶은대요.이상 엉뚱한 답변이었슴.

  • 2. ㅇㅇ
    '12.10.21 7:18 PM (211.237.xxx.204)

    저는 아이가 원할때까지 그냥 한방에서 잤어요.
    대신 남편은 다른 방에서 자고요.
    중학생쯤 되니까 뭐 같이 자자고 해도 싫다고 하더군요.
    외동딸이고요..
    그냥 아이가 원할때까지 데리고 주무시던지
    영 여의치 않으면 아이잘때라도 같이 있다가 건너오시던지
    암튼 억지로 떼어놓는건 반대에요.
    지금 저희딸 고딩인데 뭐 같이 자려고해도 절대 같이 안자자고 하니깐요..
    ㅎㅎ
    남편하고 셋이서 자는건 좀 그렇고
    남편분이 이불깔고 주무시고 원글님과 아이는 침대서 자고 이거 안되나요?
    음.. 부부관계는 아이 없을때 딴방에서 살짝?;;

  • 3. 저희늕
    '12.10.21 7:20 PM (121.190.xxx.219)

    저희는 난간 있는 싱글침대사서 저희 침대에 붙여서 같이자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 침대 아이방에 옮겨 주려고요 난간대는 나중에 떠어 낼수 있으니까 좀 오래 쓸꺼 같네요

  • 4. ㅇㅇ..
    '12.10.21 7:24 PM (222.112.xxx.131)

    살짝은 무슨 ;;;

  • 5. ㅇㅇ
    '12.10.21 7:40 PM (110.13.xxx.195)

    우리집도 수퍼싱글 퀸이랑 붙여서 같이 살아요

    나중에 정말 방 따로 쓸 때는 수퍼싱글만 쏙 옮겨주게요

  • 6. 고맙습니다..
    '12.10.23 12:17 PM (222.121.xxx.183)

    저희 집 상황은 저는 혼자 자고 싶고.. 아이는 저랑 자고 싶고.. 남편은 아이랑 저랑 셋이 자고 싶고..
    그냥 싱글 하나 더 들이는게 정답인가봐용~~
    이불깔고 바닥에 자는건 셋 다 싫어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31 코스트코 대표...사과 거부 배짱영업 계속... 5 쳇! 2012/11/15 1,080
177530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행복하기 1 sch 2012/11/15 764
177529 동사체로 발견된 장태완 사령관의 아들... 4 ........ 2012/11/15 7,370
177528 전혀 다른 질문 두가지. 3 알려주세요^.. 2012/11/15 690
177527 집에서 하는 하체스트레칭,파워워킹 어떤 순서가 효과적일까요? 1 집운동순서 2012/11/15 1,535
177526 이해찬 사퇴해야 된다 12 동의 2012/11/15 1,229
177525 오늘 코스트코 가셨던 분 2 알려주세요 2012/11/15 1,612
177524 아이가 해외여행을 가게되었는데요? 6 중2맘 2012/11/15 1,138
177523 다이어트 최고의 적은 스트레스 같아요 1 -_- 2012/11/15 738
177522 어제 짝에 누가 커플되었나요? 1 2012/11/15 766
177521 安측 “이해찬 퇴진하라” 77 결국 2012/11/15 5,163
177520 베스트에 뽀로로 팔자가 부럽다는 글... 14 전요...ㅎ.. 2012/11/15 3,126
177519 까칠한 아들이 행복하답니다!!!!!! 3 행복의 나라.. 2012/11/15 1,111
177518 요즘 이마트 앞에 줄 왜 서있는거에요? 3 ?? 2012/11/15 2,644
177517 MBC노조, “박근혜, 김재철 퇴진 약속 파기”…조중동 이럴 땐.. 1 0Ariel.. 2012/11/15 748
177516 장동건현빈 원빈 정우성등~~만약결혼해 살아도 똑같겠죠? 4 궁금금 2012/11/15 2,083
177515 라디오21 방송재개 마이나스 2012/11/15 561
177514 알반지 어떻게파나요? 2 반지 2012/11/15 879
177513 내 이름은 빨강 13 파란토마토 2012/11/15 1,753
177512 안철수빠나 디워빠나 황구라빠나 12 ㄱ나 2012/11/15 736
177511 배추 절여 김장하는거 너무너무 힘드네요 5 데이지 2012/11/15 1,785
177510 10만원대 오리털 점퍼 찾아주세요ㅠ 7 2012/11/15 1,744
177509 직장관련 조언부탁드려요 2 2012/11/15 552
177508 서울대 이과 구술면접 6 세원맘 2012/11/15 2,010
177507 제가 지금 토지를 읽고 있는데요.. 7 소설 2012/11/1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