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그만큼 여유로운 거겠죠?
백화점 신상 티한장에 못해도 5~6만원이던데...
겨울자켓이라도 사려면 20만원은 줘야하고...
블루독,폴로,밍크뮤,프랜치캣,빈폴...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 해주는 엄마들 보면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돈이 많은가 생각도 들고 하네요.
우리아이들 둘인데 오늘도 인터넷 저가순으로 뒤지다가 괜히 스트레스 받네요.
이쁘다하는건 너무 비싸고....
애들옷 너무 비싼건 돈아깝고....
직구를 할까도 했지만 물론 백화점 보다는 싸지만 직구도 하다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는 언니 직구로 애들옷 깔맞춰서 신발까지 깔맞춰서 사는거 보니까 한달에 몇번씩 직구하던데...
본인은 싸다고 산다지만 가격맞추려고 불필요한것도 사게되니 그리 합리적인 소비는 아닌것 같구요.
저희도 형편이 그냥그냥 먹고는 사는데 왜 아이옷 하나 지르지 못할까~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애들도 인물좋고 입혀놓으면 참 귀공자 스타일인데 말이죠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