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비판의 레파토리로 항상 친노 친노 운운하는 자들이 항상 있습니다.
이는 새누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지난 경선 때도 항상 손학규나 김두관이 지껄여 왔던 이야기들이지요
용광로 선대위로 구성해 친노가 주요 위원장 직 차지하지 않으니
저들은 다시 '친노 친노 운운하며 공격할 구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시 내세운게 '비서진이 친노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박근혜나 안철수 다 보세요..
비서진은 그 사람이 가장 편한 사람들이 '비서'하는 거에요...
비서가 뭔가요, 비서가....
결국 한편으로는 '친노 운운하여 비난할' 구실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문재인 위해서 살신성인할 "손발까지 잘라버리고" 싶었던 거에요...
"손발 자르고 이제 선대위나 비서직에 있는 사람들이 일 안하고 나오는 정보들 바깥 다른 후보에 내다바치면"
결국 문재인 후보 물먹이는 것이지요...
지금 바로 그 전략이 맞아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바로 통합적인 선대위에 임명된 사람들 중 일을 안하고 자기 일만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미 뉴스 타고 있지요...
아래 기사 일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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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구성도 '용광로 선대위'가 꾸려지면서 이른바 친노세력이 전권을 행사하기 힘든 구조가 됐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당내 비주류 세력이 대선보다 당권에 눈이 가있기 때문에 '친노 2선후퇴론'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특정 인사들을 친노세력이라고 공격해 이들의 발목을 묶어놓고는 자신들은 선거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니, 결과적으로 아무도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꼴이 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친노 색을 탈피해야한다'는 공격에 각 계파를 다 포괄하기 위해 '용광로 선대위'를 꾸렸더니, 내부에서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5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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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선 때 손학규를 위해서 뛰었던 우원식 주목해서 예의주시해야합니다.
우원식은 문재인 캠프 총무본부장으로 임명되었어요.
그야말로 문재인이 경선상대 구성원에 중책을 맡긴 거지요.
근데 이 사람이 다시 "친노 친노" 거리고 있어요...
그리고 며칠전 손학규 사람이라고 일컬어지던 인물들이 상당히 타 후보에게 넘어갔어요..
기사에도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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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손학규캠프에서 활동한 인사들도 ... 캠프 로 상당수 합류했다.
김경록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기획팀장을 맡고 있고, 강석진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도 최근 국민소통자문단으로 캠프에 들어왔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019115208996&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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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특정계파 비판하는 자들이 실제 자기 지분 챙기고 자기 이익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경선에서 패배했던 자들의 언행이나 동선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어요...
이자들이 송 모 의원 효과가 있어서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지만
안에서 민주당을 흔들 위험이 상당히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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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민주당 안팎에서 민주당 쇄신하라는 자들 중에서
혹시 명확히 제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들 봤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새누리 쪽이든, 꼴통 언론들이든 무조선 그냥 "쇄신하라"이지 방안은 제시하지 않아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나온다지만, 그렇지 않아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친노 운운"하는 자들의 목표가 아니라는 거지요...
하지만 정당개선하려면 결국 "공천권과 당 지도부 선출방식의 개선이 핵심"이에요
이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 민주당 계보의 정당들이 "상향식 공천, 지역별 경선, 국민참여 경선..." 다 했던 거에요.
모바일 경선도 그 일환이었구요... 당원이나 시민들에게 정당 인적 구성 참여에의 기회를 주자구요...
그럼 제도 개선 논의를 하자면 위의 방안들에 대한 비판적 발전 방안이 나와야 해요.
위 방안들은 새누리에서는 제대로 시행해 본 적 없는 안들이지요. "제왕적 공천심사위원회"가 저들의 안이였죠.
하지만 정당 쇄신 운운하는 자들은 이러한 안에 대한 비판적 발전 방안이 없이
"정당 쇄신만 운운" 해요. 그리고 "인적 청산" 주장하지요..
이유가 뭔지는 여러분 아시죠?
결국 문재인은 비서진만저 자기랑 편한 사람들 못 앉히고
"손발 다 잘린 꼴"이에요... 어디에 그런 캠프가 있습니까. 박근혜, 안철수 보세요~! 솝발 다 잘랐습니까?
결국 문재인 발목잡기 위한 "친노친노" 운운이었을 뿐이지요..
경선 패배 세력 중 안에서 발목 잡고 자기 지분 챙기려는 이들이 민주당의 최대적입니다.
이들이 새누리나 타 후보들에 지원해 준다면, 이는 정말 "구시대적 정치"가 될 겁니다.
새누리나 보수 언론은 "민주당 친노친노 운운하며 민주당 분열, 문재인 약화 시키는데 희희낙락하지 말기 바랍니다"
너무 문재인 힘들어 보여 안타깝네요...
누가 그를 보호해 줄 수 있을까요??
결국 시민들이 비판의 눈으로 예의 주시하는 수밖에 없어요..
문재인 공격하여 지분 유지하고 계파 이익 챙기려는, 그 가운에 문재인 안으로부터 공격하려는 저 탐욕의 계파 세력으로부터......
이들에게 '친노 운운'은 겉만 화려한 수사일 뿐 결국 자기 이익 챙기려는 외피에 지나지 않음을 이제 모두가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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